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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복지교육 점차 확충"

“교과서에 복지교육 점차 확충”
김신일 교육부 장관 대정부 답변…어린시기부터 복지의식 고취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7.04.17 09:12 )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교과과정에 복지교육을 점차 확충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정화원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초등학생의 복지의식 수준이 매우 낮아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복지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보는데 복지교육을 교과과정에 넣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한데 따른 것.

이에 김 장관은 최근 서면답변에서 “비장애 학생에게 장애인에 관한 교육을 시키는 것은 현재 교과과정에 상당히 많이 반영됐다”며 “실제 도덕, 사회 등의 과목에는 모든 학년에 걸쳐 장애인시설 이해하기, 체험하기,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앞으로 교과서에 (복지교육)관련 내용을 점차 확충하여 어린이 시기부터 더불어 사는 복지의식을 지속적으로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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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타임즈: 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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