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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0/02
    드라마
    공돌
  2. 2006/09/28
    이번에는 빌어먹을 다래끼.
    공돌
  3. 2006/09/28
    공돌
  4. 2006/09/28
    흔들린다
    공돌
  5. 2006/09/25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로고응모
    공돌
  6. 2006/09/25
    비탈리카
    공돌
  7. 2006/09/22
    여호와의 증인
    공돌
  8. 2006/09/22
    호빵이 나왔다
    공돌
  9. 2006/09/21
    이용득의 말
    공돌
  10. 2006/09/20
    웃기는 소리
    공돌

극소우주와 극대우주의 무한성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1센티미터
손등의 그림을 더 확대한 모습이죠.
손등의 주름은 그만큼 손이 유연성이 있다는걸 의미한답니다.





0.1 센티미터(1밀리미터)
살 아래엔 작은 혈관이 흐르겠죠?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겁니다.





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
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 #49445;혀서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0 옹스트롬
DNA의 2중 나선 구조지요.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1 옹스트롬
원자 단위의 스케일입니다.
핵 주변으로의 전자 구름이 보입니다.





0.1옹스트롬
탄소원자입니다.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
원자의 핵.





0.1 피코미터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0.01 피코미터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원자의 핵 입니다.





0.001 피코미터
현대 물리학에서 최근에 탐구하기 시작한 양성자의 안쪽 부분이지요.





0.0001 피코미터
더 확대해보면 무엇이 있을까요...




다시 시작합시다.





인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10미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 공원에 소풍을 온 그림이죠.





100미터.
고속도로와 부두가 보이네요.





1킬로미터
도시가 보입니다.





10킬로미터.
도시의 중심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보이는군요. 모든것이 나타납니다.





100킬로미터.
시카고의 거대도시 영역입니다. 더불어 호수의 끝이죠.





1000킬로미터.
상공의 낮은 궤도에서 관찰한 모습입니다.
1000만이 넘는 사람들의 거주지가 보이지요.





만 킬로미터.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어두운 바다. 갈색의 땅. 동쪽으로 도는 지구.
1967년이 되서야 인간은 지구를 지구 밖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요.





10만 킬로미터.





100만 킬로미터.
달의 궤도입니다.





1000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입니다.





1억 킬로미터.
다른 행성들의 궤도도 보이는군요.





10억 킬로미터. (~7AU)
태양계입니다. 다른 행성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 하나는 참 잘 보이네요. 멀리 목성이 궤도가 보입니다.





100억 킬로미터.
태양계 행성들 보일건 다 보입니다.





1000억 킬로미터.
태양도 작게 보이는군요.





1조 킬로미터.
오직 태양만이 보입니다.





10조 킬로미터 (대략 1광년)
빛이 1년을 여행해야 갈 수 있다는 거리인 1광년입니다.





10광년 (3파섹)





100광년
참 넓기도 한 우주~





1000광년
슬슬 은하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1만 광년
커다란 별들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작은 입자같군요..
하나의 구름처럼 된 듯한 모양입니다.





10만광년
..





100만광년
더 넓게..





1000만광년(3메가 파섹)
그렇게 거대한 은하도 하나의 점으로..





1억 광년
우리 은하가 겨우 보이는군요..





10억 광년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더 먼 공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p.s:우리보다2만5천년 앞선 엘로힘이 말해준사실처럼 우주는

극소와 극대 모든방향으로 무한 하다고합니다

과거 우주의 부분적관찰로인한 우주의 빅뱅설은 우주유한론에


기초하고있죠 현재는 "평행우주론"이 대두되고있으며

점점더 멀고 점점더 작은것을 관찰함으로써 우리들도 결국

모든것이 무한함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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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거의 텔레비를 안본다. 그러나 어쩌다 드라마, 특히 사극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정치인들은 세계지도를 펴놓고 어떤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것이 바둑이 되든 스타크래프트가 되든.

 

인간은 무한히 자신의 생각을 실험하고파 하는 존재이므로.

그래서 좀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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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빌어먹을 다래끼.

다래끼. 유식한 말로 맥립종.

 

양방으로 볼 때, 곪겨서 칼이나 바늘로 째서 배농해야 한다.

한방으로 미연에 혹은 발생 초기에 침으로 조질 수 있다.

두개가 동시에는 안된다. 그래서 고민 중이다.

 

빌어먹을. 눈깔. 짜증난다. 책을 읽거나 청소를 하거나,

일하러 갈 때는 더더욱.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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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적이 나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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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다

항상 보면 짜증부터 나는 인간들이 있다.

그 인간과 그 주변 인간들을 말끔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진지한 관계들만 남겨둘 것이다. 그리고,

더 무관심해질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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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카

http://beatallica.org/beatallica.html

 

비틀즈 노래에 메탈리카 풍의 노래. 정겹다. 실력있다. 웃음도 나온다.

편곡실력이 좋다. 메탈리카의 제임스와 너무 비슷.


1. I Want To Choke Your Band
2. The Thing That Should Not Let It Be
3. And I'm Evil
4. And Justice For All My Loving
5. Sandman
6. Sgt. Hetfield's Motorbreath Pub Band
7. Hey Dude

 

그러니까 재미삼아 비틀즈 히트곡을 메탈리카풍으로 연주해서 무료 음반까지 만들고 그랬던 모양인데 이게 꾀나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mp3로 인터넷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모양이고(왜 난 몰랐을까), 하여간 비틀즈 음악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EMI 아니었나?) 소니에서 저작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고소를 했다.

결국 이들의 웹사이트는 폐쇄되고 벌금까지 물을 처지에 있었는데, 이 소식을 알게된 비틀리카 팬들이 소니뮤직에 고소를 취하하라고 서명등을 했던 모양이다. 재미난건 메탈리카의 드러머 라스 율리히(Lars Ulrich)도 이들 비탈리카의 팬이어서(그 뒷 이야기는 오디오 뉴스에 들어있다) 그의 도움으로 저작권 문제도 해결하고, 비탈리카는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링크를 따라가면 이들의 커버곡을 들을 수 있다. 제목만 봐도 범상치 않지만 곡을 들어보면 왜 라스 율리히가 이들의 팬을 자처하는지 아시리라. 강력 추천!

출처:http://www.fivespotting.com/index.php/2005/comments/349

관련링크:ttp://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45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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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몇 번의 대화 끝에 나는 마귀가 되었다.

물론 나도 신학에 대해서 그리 모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해석방법은 찌질하다 못해 구리다. 동의도 안되고 동정도 안된다.

 

급기야 자기의 남편이 목사라는 사실로 나를 제압하려 한다.

 

"할머니, 판사 부인이 판삽니까?"

 

그리고 할머니는 몇 일 후 다른 고수를 데려왔고 나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미 그 전에 그런 일을 내가 당해봤기 때문이다. 상대방에 대한 한치의 인정도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파간의 갈등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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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이 나왔다

겨울이 오는 느낌. 겨울이라는 녀석이 멀리서 엿보고 있는 듯하다.

사물은 인식과 결부되어 생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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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의 말

이용득 위원장의 말.

 

"민주노총은 조직 안팎의 눈치만 살피다가 최종 순간에는 원론만 주장하고 대화를 거부하며 모든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면서 공격수단으로만 삼는 방식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개 사업장의 노조 위원장도 협상에 끝까지 임하고 결과에 책임도 지건만 내셔널센터가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보인다면 누가 신뢰하겠는가"

 

이 말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틀리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본질에 있어서는 다를 수 있다.

 

 

김유선 소장의 말.

 

"민주노총의 협상력이 문제라고 하지만 민주노총이 자신들의 안에 합의를 안 해줄 것으로 보이니 나머지 5자가 의도적으로 최종 협상에서 민주노총을 제외시킨 채 '노사정이 합의했다'고 발표하지 않았냐"

 

이 말은 결과적으로 별 도움이 안되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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