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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받아

‘비몽’,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받아
김기덕 감독 신작으로 3번째 부름, 이나영과 오다기리조 주연...
 
김오달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비몽>이 제 56회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초청 되었다.
 
올 초, 한국의 이나영과 일본의 오다기리 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김기덕 감독의 열다섯번째 작품이며, 김기덕 감독의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행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빈집> 이후, 3번째가 될 예정이다.

김기덕 감독은 매해 새로운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국내에서보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각광받으며 거장감독으로 떠올랐다.
 
2004년 <사마리아> <빈집>으로 각각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전작 <숨>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세계3대 영화제 경쟁부문에 모두 초청받은 감독으로 명실공히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 김기덕 감독.     © 김오달 기자

그리고 이번 <비몽>의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소식으로 다시 한번 김기덕 감독의 힘을 재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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