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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5/01/12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01/12
    화가 난다.도룡뇽과두꺼비
    꽃마리
  2. 2005/01/12
    우리 집 큰 아이, 한뫼(1)
    꽃마리
  3. 2005/01/12
    내 옆에서 티격태격거리고 있는 두 아이들(1)
    꽃마리

화가 난다.도룡뇽과두꺼비

벌써 70일이 되었던가...

이러다 스님께 뭔 일이 나지 싶다. 개발의 광풍에 미쳐버린 노무현과 그 똘마니들...

어쩌려고 하는지...

청주의 원흥이도 그 개발의 광풍에 방죽만 하나 덜렁 남아버렸다....

그 원흥이 방죽으로 올해 두꺼비들이 내려와 줄런지..... 정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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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 아이, 한뫼

올해 10살인 우리 집 큰 아이 한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학교를 그만 두고 아빠와 집에서 공부한지 이제 6개월 정도 되어간다.

처음에는 사회성 문제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어릴때는 너무나도 공룡을 좋아했고,

크면서는 아빠와 같이 늘 했던 나들이덕분에, 집 주변의 식물을 100여가지 넘게 알고 있으며, 호랑나비 애벌레를 너무나 좋아해 손바닥에 놓고 뽀뽀를 하던 우리 한뫼.....

곤충을 너무나 좋아하고, 집 주변에서 곤충이나 새들을 보면 언제나 엄마나 아빠를 불러 같이 보는 우리 한뫼...

키우면서 너무나 학교문화에 대비하지 않았던 탓일까?

집에서는 모든 문제를 엄마나 아빠와 약속을 정하고, 자신의 의견이 존중되지 않으면 당연히 항의를 하는 문화에 익숙해 있던 한뫼는 학교를 너무나 힘들어 했다.

학원이라는 근처에는 가보지도 않고, 항상 밖에서 뛰어놀기만 했던 한뫼는 딱딱한 의자와 책상에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하고, 1학년인데도 글씨를 엄청나게 써대야 하고, 자신의 의견은 묵살되기 일쑤인 학교를 너무나 힘들어했다......

더구나 체벌을 하지 않는 우리 집과 달리 학교는 너무나 아이들을 자주 때렸다.

몇 번의 항의와 상담을 했지만 나아지는 것은 없고,,,

가족회의 끝에 결론을 내렸다. 학교를 그만두자고......

 

한뫼와 같이 겪은 탈 학교 이야기를 이 블로그를 통해 조금씩 풀어가보려고 한다.

그리고 나와 같은 일을 겪었거나,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과 같이 이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다시 돌아보니 조금은 아프다.^^;;

 

                                                 < 우리 큰 아들과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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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서 티격태격거리고 있는 두 아이들

오늘도 연수 9일째,

내가 왜 이 연수를 신청했던가.......ㅠ.ㅠ

방학인데도 아이들과 계속 떨어져 있어야만 하다니, 평소에 못했던 엄마노릇 방학동안에 좀 만회해 보려고 했더니, 연수로 오히려 점수가 더 깍이고 있다.

대신 아빠가 계속 고생이다. 나 대신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니,,,,,,,

내가 방학하면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활동을 하리라 맘 먹었을텐데, 저녁에 와서 아이들하고 씨름하느라 지친 남편을 보면 미안하기만 하다.

첫째인 한뫼는 이제 10살

둘째인 솔뫼는 이제 4살

터울이 많이 져도, 큰 애가 혼자 오랫동안 집안의 왕자(?)로 커서 그런지 아직도 동생과 많이 티격거리는 편이다.

없으면 너무 허전해 하면서도 같이 있으면 수시로 티격태격, 큰 소리가 난다.

컴에 매달려 있는 엄마옆에서 블럭을 가지고 같이 만들기도 하고, 헌 달력 뒷면에 이 그림 저그림 그리면서 신나게 놀고 있다.

며칠만 기다려라....^^

엄마 연수 다 끝나간다.

연수 끝나면 그동안 못해주었던 간식도 많이 해주고, 많이 놀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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