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6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1/21
    시동
    투덜 투덜
  2. 2006/11/15
    스스로에게 칭찬 반, 질책 반
    투덜 투덜
  3. 2006/11/13
    불안
    투덜 투덜
  4. 2006/11/08
    켁~~~
    투덜 투덜
  5. 2006/10/17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3)
    투덜 투덜
  6. 2006/10/17
    정말 훈훈한 기사구놔(2)
    투덜 투덜
  7. 2006/10/10
    숙제
    투덜 투덜
  8. 2006/10/02
    나의 적과 나의 힘(1)
    투덜 투덜
  9. 2006/09/19
    아프다
    투덜 투덜
  10. 2006/09/07
    운동과 작은누이
    투덜 투덜

1년전 사진 - 수지와 함께


 

 

 

1년하고도 한달 전 사진

사진 정리하다 간만에 본 사진

 

수지랑 같이 살 때는 저러고 잘 지냈는데

저러고 있다가 안 졸리거나 심심하거나 사람이 들어오면

내 가슴을 무자비하게 밟으면서 뛰쳐나갔는데

 

아고야

보고시프다


 

 

그리고 예쁜 수지사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시동

핑계일랑 버리고

심장에 천천히 시동을 거는거야

 

하나

하나

 

그 심장소리가

다리와 몸을 움직이게 할꺼야

 

심장소리가

약해질 때는

다리와 몸을 움직여서

심장이

다시 뛰게하는거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스스로에게 칭찬 반, 질책 반

진보넷에 들어오니 팝업창이 뜬다.

진보네에게 선물하란다.

뭔지 궁금해서

클릭!!!

 

후원회원 및 정회원 가입신청서가 나왔다.

이거 낚인거야??

 

근디, 진보넷 후원회원 가입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말그대로 '귀차니즘'으로

고 생각이 1년 까까이  머리속에 좁쌀만치름 구석에 박혀있기만 했다.

 

고민의 찰라도 없이

바로 주악 써내려가서

후원회원 가입

 

그래서 스스로에게

 

후원회원 가입해서

칭찬 반

이제서야 가입해서

질책 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불안

요즘들어 변해가는 사람들을 보면

불안하다

 

주변을 보며

나를 보며

 

이 불안함은

나인지 그대들인지

 

이 불안함은

변화인지

변신인지

변절인지

도퇴인지

 

이 불안함은

변하는 것인지

변해지는 것인지

 

그래도

고속도로 쾌속질주의 인생이 아님에

감사함과 위안을 느낀다

 

불안함을 느낀다는 것은

젊다는 증거이기에

 

불안함을 불안함 자체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은

불안에 지배당하지 않는다는 증거이기에

 

 

 

 

 

 

 

 

 

 

 

 

 

 

 

 

먼 저편
- 미래의 착취자가 될지도 모를 동지들에게 -

체게바라

지금까지
나는 나의 동지들 때문에 눈물을 흘렸지.
결코 적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다.
오늘 다시 이 총대를 적시며 흐르는 눈물은
어쩌면 내가 동지들을 위해 흘리는 마지막
눈물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멀고 험한 길을 함께 걸어왔고
또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것을 맹세했었다.
하지만
그 맹세가 하나 둘씩 무너져갈 때마다
나는 치밀어 오르는 배신감보다는
차라리 가슴 저미는 슬픔을 느꼈다.
누군들 힘겹고 고단하지 않았겠는가
누군들 별빛 같은 그리움이 없었겠는가
그것을

우리 어찌 세월 탓으로만 돌릴 수 있겠는가
비록 그대들이 떠나 어느 자리에 있든
이 하나만은 꼭 약속해다오
그대들이 한때 신처럼 경배했던 민중들에게
한줌도 안 되는 독재와 제국주의의의 착취자들처럼
거꾸로 칼끝을 겨누는 일만은 없게 해다오
그대들 스스로를 비참하게는 하지 말아다오
나는 어떠한 고통도 참고 견딜 수 있지만
그 슬픔만큼은 참을 수가 없구나

동지들이 떠나버린 이 빈산은 너무 넓구나
밤하늘의 별들은 여전히 저렇게 반짝이고
나무들도 여전히 저렇게 제 자리에 있는데
동지들이 떠나버린 이 산은 너무 적막하구나

먼 저편에서 별빛이 나를 부른다

 

 

 

 

 

 

 

 

 

 

 

평온한 저녁을 위하여

 

박노해

 

나면서부터인가
노동자가 된 후부터인가
내 영혼은 불안하다.

새벽잠을 깨면 또다시 시작될 하루의 노동.
거대한 기계의 매정한 회전
주임놈의 차가운 낯짝이 어둠처럼 덮쳐오고
아마도 내가 자살한다면 새벽일 거야.

잔업 끝난 늦은 귀가길
산다는 것,노동자로 산다는 것의
깊은 불안이 또 다시 나를 감싼다.
나를 감싼다.

화창한 일요일 가족들과 오붓한
저녁상의 웃음속에서도
보장 없는 내일에 짙은 불안이 엄습해 온다.

잔업 끝난 늦은 귀가길
산다는 것,노동자로 산다는 것의
깊은 불안이 또 다시 나를 감싼다.
나를 감싼다.

화창한 일요일 가족들과 오붓한
저녁상의 웃음속에서도
보장 없는 내일에 짙은 불안이 엄습해 온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켁~~~

억지로 위에 음식을 투척을 하니

속에서 지랄한다

 

 

 

 

 

'규정속도를 지킵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인자는 몬참거따.

더 있다가는 성격파탄자될꺼가터 (지금도 까칠한 성격이지만)

지겹고 짜증나고 화나고 무기력하고

점점 안하무인, 안일함, 무성의, 씨니컬해지는 나

 

느그들이랑 이제 고만 놀란다.

느그들이랑 내가 잘 놀아줬는지는 몰것다.

느그들이 나랑 잘 놀아줬는지도 몰것다.

느그들에 대한 원망도 없다.

느글들에게 미련도 없다.

느그들이 나한테 잘못한건지, 내가 느그들한테 잘못한건지, 쌍방과실인지 몰것다.

아니 그닥 관심없다

 

다만 때가 된거다.

남은 것은 느그들과 '빠빠이'를 준비하는 겸허한 자세가 필요할 뿐

 

 

 

여기서 이승환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의 가사를 곱씹어보자.

 

자 이제부터 우리들의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하지
....
있을 때 잘해주기 떠난 뒤에 미련이 남지 않게
00에게 감사하기 어쨌거나 사랑했던 기억으로

....
구차하게 굴지 말기 어쨌거나 사랑했던 기억으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정말 훈훈한 기사구놔

 '반전 주의자' 델가도의 첫 PS 맹활약

 

[민기자닷컴 2006-10-17 07:10] 

 


정확히 13년이 걸렸습니다. 1993년 10월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대타로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1711게임을 뛰면서 407홈런, 1287타점을 올린 후에야 그에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뛸 기회가 왔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루키’인 카를로스 후안 델가도(34)는 연일 맹타를 휘두르면서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WS)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선봉에 서 있습니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메츠와 LA 다저스 간에 벌어진 NLDS 1차전에서 델가도는 홈런 1개를 포함 5타수4안타 2타점의 맹활으로 6-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빅리그 역사상 포스트 시즌 데뷔전에서 4안타를 친 5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중략)


델가도는 자신의 생애 첫 포스트 시즌에서 정말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7게임 성적은 29타수 12안타로 4할1푼4리에 4홈런 11타점. 이 기세라면 메츠의 포스트 시즌 타격 기록을 모두 갈아 치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9타점, 한 경기 5타점, 3홈런 등은 이미 메츠 팀 타이 기록입니다. 메츠는 카디널스와 적어도 두 게임을 더 치러야합니다.


(중략)


델가도의 파괴력이야 이미 정평이 나 있지요. 지난 1996년 블루제이스의 풀타임 1루수로 활약하며 25홈런을 기록했던 델가도는 다음 해 정확히 30개의 홈런을 때렸습니다. 그 이후 올 시즌까지 10년 연속으로 30개 이상의 홈런을 쳤습니다. 10년 연속 30+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역사상 4명뿐입니다.


지난 8월에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제프 위버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자신의 생애 통산 400번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한 것은 델가도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지난 2003년 9월 빅리그 사상 15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한 경기에서 4홈런을 터뜨린 선수가 바로 델가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델가도에게 늘 관심이 가는 것은 야구 실력뿐 아니라 그의 야구외적인 활동과 신념, 인간으로서의 자긍심과 베풀고 사는 삶의 실천력 때문입니다.


지난 2004년 델가도는 많은 미국인들의 공적이 된 적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영웅 로베트로 클레멘테(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야구 영웅으로 1972년 겨울 지진 난민들을 도우러 가다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를 깊이 존경하며 자란 델가도는 인권운동과 평화주의자이며 사회 봉사활동을 자신의 의무로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911 참사가 터지고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며 미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던 당시 델가도는 빅리그 경기 중 7회초가 끝나면 장내에 ‘갓 블레스 아메리카’가 울려 퍼질 때 모든 관중들과 선수들처럼 기립해서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델가도는 덕아웃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2004년 7월 토론토 스타지에서 이 사실이 기사화됐는데, 델가도는 인터뷰에서 “911 참사는 정말 끔찍한 일이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도 끔찍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가족들과 사랑하는 이들을 전쟁에서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슬프다. 나는 이라크전이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전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 후에 다른 인터뷰들이 이어졌지만 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동안 원정 경기 때마다 성난 미국 관중들의 야유를 받아야 했습니다.(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이기 때문에 델라도도 미국 시민입니다.)


양키스타디움에서 가장 격렬한 야유를 받은 직후 델가도는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라크전쟁을 반대하는)나의 믿음은 변함이 없으며,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2005년 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된 후에도 7회 중간에 덕아웃에서 홀로 침묵하던 델가도는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올 시즌부터는 7회 중간에 다른 동료들과 함께 도열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드 이전에 그 문제에 대해 메츠 구단에서 강력하게 델가도에게 요구를 했지요. 911 참사가 일어났던 도시 뉴욕, 그리고 정말 극성스런 언론과 팬들이 버티는 그곳에서 델가도가 계속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더라면 트레이드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일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델가도의 의지가 충분히 세상에 전달됐다는 생각도 합니다.


델가도가 공개적으로 사회적인 문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00년대 초반 푸에르토리코의 비에케스 폭격장 반대시위였습니다. 미 공군의 폭격장 사용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생태계의 큰 피해가 속출하자 반대 시위가 이어졌고, 델가도는 2003년 폭격장이 폐쇄될 때까지 시위에 적극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엑스트라 베이시스(Extra Bases)’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고향 인근의 불우 아동들을 돕는 기금 모금 등으로 벌이고 있는 델가도는 지역 병원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고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야구가 자신에게 가져다준 부와 명예를 갖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나눠야 한다는 소중한 의무감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평화와 전쟁 반대 등을 위해서는 당당히 자신의 신념을 밝히고 굽히지 않는 용기를 지닌 델가도는 참 부러운 스포츠 영웅입니다.


참고도 델가도가 클레멘테를 얼마나 존경하는지를 보여주는 일화도 소개합니다. 올해 초 WBC가 열린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프에르토리코 팀에서 뛰겠다고 밝혔던 델가도는 자신의 국가대표팀 유니폼 번호가 21번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WBC 조직위에서는 가장 인기가 좋은 선수와 배번을 정하면서 델라도에게 바로 그의 영웅 클레멘테가 현역 시절 달았던 번호를 배정했습니다.


그러나 델가도는 21번은 오직 클레멘테에게만 속해야 한다면 변경을 요구했고, 결국 주최측은 25번으로 새로 유니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다리를 다쳐 WBC에 뛰지는 못했지만 델가도라는 인물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에피소드입니다.


사실 델가도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3년 시즌 막판에 빅리그에 승격된 델가도는 포수와 대타로 딱 두번 경기에 뛰었습니다. 성적은 2타석 1타수 무안타 1볼넷.(델가도는 원래 포수였다가 1루수로 전향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블루제이스가 WS 챔피언에 오르면서 델가도에게도 반지가 주어졌습니다. 본인은 경기에 뛰지도,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어가지도 못했던 어쩌면 가슴 아픈 우승 반지였습니다.


현재 카디널스와 접전을 벌이고 있고, 또 NL 챔피언에 오른다 해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막강한 AL 챔피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꺾어야만 델가도는 대망의 WS 챔피언에 오를 수 있습니다.분명히 험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델가도 없이 메츠는 그 길을 뚫고 나갈 수 없다는 점도 분명합니다.


같은 푸에르토리코의 스타 카를로스 벨트란과 함께 메츠를 이끌어가고 있는 4번 타자 델가도. 만약 메츠가 WS에 오른다면 델가도와 타이거스 ‘총알 투수’들과의 대결만으로도 큰 흥미를 불러올 것은 분명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숙제

추석연휴 잘 놀아느다

이제 하나씩 할일들이 기다리고 으쓰니

 

 

 

문선연습과 체력단련

 

생활조정

 

절주 및 절연

 

사기만하고 못 읽은 책들 읽기

 

구하기만하고 못 본 영상물들 보기

 

글쓰기

 

 

 

하공... 마느다

질리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하느거니다

투덜거리기만 하기에는 시간은 너무 빨리 가느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나의 적과 나의 힘

질투는 나의 적

애정은 나의 힘

 

시기는 나의 적

공감은 나의 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가슴에 울림을 주던 동지들의 투쟁이 굴곡당하는 모습이 너무 아프다

난 무엇을 했던가

 

 

개같은 정파놀음과

현실론과

대중의 힘과 아픔을 파먹는 (이빨만까는) 원칙론에 의해

굴곡 당하는

동지들의 투쟁에 가슴 아프다

난 무엇을 했던가

난 무엇을 했어야 했던가

 

작년 열사의 죽음앞에

올해 봄 공권력의 죽음을 향한 행진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투쟁에

난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운동'꿘'이 아니라

맨몸에서 느끼는 분노에서

현실에서 당하는 착취에

맞선 동지들 앞에서

난 도대체 뭐였는가

 

난 또 빚이 늘어가고

그들에게

나중에 잘 할께

라는 자세로 대충의 부채탕감으로 넘어갈 것인가

 

울고

울지도 말고

울고

울지도 말고

울고

울지도 말고

 

하나라도 해야 해

안그러면 숨이 끊긴다

 

살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살려면

살려면

살려면

 

숨쉬자

혼자가 아니라

함께 숨쉬자

 

이제 목 끝이다

 

비굴하지 말자

나에게

동지들에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