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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4
    라울-1
  2. 2009/02/10
    라울-1
  3. 2009/02/08
    w 01
    라울-1
  4. 2009/02/06
    라울-1
  5. 2009/02/02
    w
    라울-1
  6. 2009/01/31
    라울-1
  7. 2009/01/29
    독 4(1)
    라울-1
  8. 2009/01/19
    대화 1(3)
    라울-1
  9. 2009/01/17
    D(1)
    라울-1
  10. 2009/01/14
    (4)
    라울-1

 

 

맨날 보는 인간들만 본다고 투덜들 대던데...

심각한 문제라 느끼면서도

맨날 똑같은 활동만 했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도 든다.

 

분노에서 시작했지만 재미와 열정으로 오래 불타오른다면

그 기운이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에

영향을 미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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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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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귀신이 아니라) 아저씨의 하트!... 낯 간지럽지만...


보통의 연예인들은 감독이라는 호칭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한다.
왜냐면 그들의 일거리를 직접적으로 생산해 내는 사람들이기 때문...
하지만 위의 저 인물은 단지 그런 차원의 호감만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찐하고 진정한 인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적당히 꼰대같은면서도 한없이 겸손하기까지 한...

정치적이어야 하지만 정치적이기만 한,
이 곳의 몇 인간들에게 지칠때,
가끔 저런 분을 만나면 삼겹살 먹고 사이다 한잔 할때의 기분이랄까?


앞으로! 매우!  마악~ 웃어주기로 했다.
근데, 저 양반은 무릎팍에 나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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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01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유족의 심정이 어떠한지...







동지를 잃어버린...







프레임을 잡고 있는데 한분이 들어왔다. 즐겁게 인사를 하고, 그렇게 한명씩 한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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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는 후배의 졸업영화를 보고
다시 거리로 나왔을때 세상은 여전히
시끄러운 소음과 거무튀튀한 덩어리들의 끝없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이런 참을 수 없는 낯섬이 2009년 내내 지배하고 있다.


자식년(놈)들 소고기 먹고 죽을까봐
착한 대중들 속에서 아침이슬이나 부르던 그대들은
지금 어디 있는지...

도대체 사람이 여섯이나 죽고,
지켜야할 가치는 전태일열사의 표지석처럼 구질구질해 지는데...



난 또, 뭔 짓을하고 있는지..
지치니까 짜증이 난다...








Sentimental Scene_Harp Song & Sentimentalism(Sentimental Scenery)


토와테이보다는 세련됐고 클래지보다는 인간적이며,
다이시댄스보다는 어른스럽다. 허밍어반보다는 낯간지럽지도 않고...


이런 세련되고, 인간적이며, 낯간지럽지 않고 어른스러운...
단편영화 하나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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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쁜이... wb500... 오늘의 기록.....

 

 

 

 

신부님... 우린 어디로 가야 하나요!...

 

 

 

 

 

젊은 사제의  눈빛... 화났다...

 

 

 

 

 

촛불의 고요함.... 분노...

 

 

 

 

 

사진보단 작아요... 우리 가온이 머리... -.-;;;(언제 저렇게 컸지요?)

 

 

 

 

 

 

유아기... 콧물사진 한장 없으면 섭섭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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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석60분을 보시는지요.
최초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라는 네임타이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근 10년간 삽질을 금하지 못했던 이 프로그램이
어찌된 일인지 이병신사장이 온 이후,
K 방송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선명한 방송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멋진 인트로 스팟을 선보이고 있습죠)

단지 피디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말이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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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4

'공동체상영'이라는 것이 대안적인 작품의

대안적인 배급이라는 것을 목표로 불필연 이후에 자리를 잡아갔다.

 

그러나 불과 몇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별대안적이지 않은 작품이 거래되어지는 상품으로서의 기능만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나 또한 그런 '공동체상영'이라는 것의 덕을 톡톡히 본 사람이다.

그간 제대로된 상품가치로서의 대접을 받지 못한 설움을 날리기에

'공동체상영'이라는 것은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지금, '공동체상영'이라는 이름으로 보여지고 있는 작품들은

'공동체상영'이라는 이름의 걸맞는 작품인지 아닌지를 따지기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질 그만한 가치들을 매우, 매우 충분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른바 지금의 '공동체상영'(!)이라는 것이

그 공동체 내부의 소통과 사회적 의제의 생산, 수렴, 발전이라는 애초의

방향에 얼마나 어울리는지...

더불어 중요하게는 대안적인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부위에

신선하면서도 지속적인 자극이 되어가고 있는지..

 

무임승차하려는 사람들과

애초 '공!동!체! 상영'을 고민하고 만들었던 사람들은

한번쯤 고민하고 토론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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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1

동대문에 대한 추억이 많다.
내 살이 바람을 헤치며 텁텁한 그 공기 속에 알게모르게 솟구쳤던 젊은 날의 욕구들...
구질구질과 처연함, 그렇지만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욕망이라는
개인적인 감정이 점철되었던 곳...

천천히 다음 작업의 상을 조각하고 있는데,
그 공간과 그 곳에 살고 계시는 어떤 분에 대한 이야기가 될 듯....

들어야 하는 이야기를 굳이 거부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시대 가장 절실한 부분을 가장 절절하게 이야기 해주실 분이다.

일단 내가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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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힙합퍼들의 스크레치와 모던락 밴드들의 둔탁한 드럼소리에 귀를 빼앗긴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땐 항상 이 아티스트가 있다.
내가 추천한다고 도대체 몇 명이 이의 음악을 즐길지 모르나,
가물가물 잊혀지지 않기 위해 이 아티스트를 강추한다.

덕화와 펄잼과 연영석과 피타입과 크래비츠와 윈디시티와 바로,


DJ Soulscape!!






넋없샨이나 윈디시티나 루시드폴이나 jerryk나 허클이나
이른바 진보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호감이 가는건 어쩔 수 없다.
(크리스천 음악인만 빼면 나머지 음악하는 사람들에게 다 호감이 있지만...)

그들의 괴로움, 분노, 격정등이
나의 영혼과 시선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문화적으로 생소한 환경에 있어서
잠시 머뭇거려지긴 하지만
좋은 음악은 이런 따위의 장벽을 한순간 허물어버린다.


바로 내 핸폰 컬러링의 주인공~..!!
간지나게 멋있지 않나욤!!
(주책인거? 네 맞습니다.. 맞고요~)






부초(浮草) (80일간 세계일주 외전(80日間 世界一周 外傳))(Feat. MC Meta)
_ 180g Beats(DJ Soul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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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비님의 [보신각] 에 관련된 글.

 


 

 

 

 

가끔씩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우연찮게 그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 오른쪽에 카메라들고(목장갑도 이쁘게) 어디론가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사진 주인공이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작년 촛불이 한창 타오를때는 아침 해를 등진체 오만가지 인상을 쓰고

전경을 밀고 있는 사진이 어느 인터넷 매체의 탑으로 대문짝만하게 실리기도 했죠.

그때도 그랬어요. 어이~ 오랜만??

 

누구냐고요?

'미친시간'과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바람이 불어오는 곳'등을 만든,

바로 독립다큐멘터리계의 마리오(?)!! 이마리오 감독님이십니다. 헐~

제가 자주 떠벌리는데요. 그는 저의 제자입니다~~~ ㅋㅋㅋ..

 

그는 조직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불필연'에서도 그랬고

지금은 영어로 된 다큐멘터리 책을 공부하는데도 여러사람 끌어들여 하고 있지요.

'바람이 불어 오는 곳'에서는 어울릴거 같지 않은 사람들의 심상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한편의 작품(!)을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조직을 할 줄 안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메세지가 뭔지를 잘 아는 사람이기도 할겁니다.

보는 이의 시선과 분노, 입장등을 요리조리 눈치 못 채게 자신의 메세지로

이끌어 가는 능력은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ㄷㄷㄷ

 

그가 오랜 기간 작업을 하면서도

조직과 메세지의 순도를 놓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추워 추워, 네 탓이야 네 탓이야 하며 동네를 못 벗어나는 골목좌빨보다는

새벽녘 전경들과 학살자 이스라엘을 규탄하기 위한

추운 도시 빌딩 사이를 몸과 카메라로 헤집고 다니는 그이기에

지금 이 시대의 메세지의 척수를 그는 뽑아낼줄 아는거 같습니다.

(칭찬이 좀 심하죠? 이마리오 감독이 제 제자에요... )

 

 

이렇게나마 사진으로 얼굴을 보는것이 자극적일 수 있구나를 체험하니.. 신기하네요.

40을 바라보는 다큐멘터리 만드는 인간들...

(축구와 등산말고)술이나 기타 여흥으로 2009년을 맞이하고픈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별 시덥지 않은 내용으로 트랙백이란 걸 해서 죄송합니다.. 꾸벅~)

 

 

 

 

 

 

 

 

 

 

long time a ago_P-type(The Vintag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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