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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즐거운 불편

불편이야 말로 자유로운 삶이고 자주적인 삶이란 것을 보여주는 실천적 기록이다.

과연 나는 이 불편을 감당할 수 있을까 싶다.

자전거 출퇴근 외에 내가 할 수 있을 만한 불편을 이번 학기에는 하나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종이컵을 쓰지 않는 것! 예전에도 한번 해보려고 했었는데 그게 만만치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자전거 출퇴근을 지켜왔든 이번에는 종이컵 쓰지 않기가 도전 과제!

 

소비에 대한 결코 어렵지 않은. 그리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충분히 논리적인 反소비, 反자본주의를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강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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