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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가족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7/03/27 06:11
  • 수정일
    2007/03/27 06:11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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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의 소설이다.

소설이라기 보다, 보고서라 느껴질 만큼 사실적 묘사가 훌륭하다.

성장기에

내가 어찌할 수 없었던

그 막막함을

다시 살아나게 하고,

잊고 살아온 그 무게로

가슴이 너무 뻐근했다.

내 힘으로 살아 온 날들이 아니고,

거저 받았으니

거저 돌려드려야 하는 것인데...

까맣게 잊어버리고

어둠 속에 있었음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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