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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감] 제117주년 '메이데이' 단상


 

★ [유감] 제117주년 '메이데이' 단상

메이데이

이수호 위원장 시절부터 사라진 전야제와 전국집중대회...

전야제와 전국집중대회가 사라진 메이데이는

'먹고 살만하다'는

대중적 '착시' 현상을 조장하는 이데올로기적 함정 아닐까.

노동계급의 깃발을

자본의 뒷 꽁무니에 구겨 버리는 투항적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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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단상 위와 아래를 구별하여 보게 되었고,

또 언제부턴가

단상에서 '생산'되는 이데올로기를 찬찬히 응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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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주년 메이데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 것일까,

지금 우리가 걷는 길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해방'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것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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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주년 메이데이를 상징하는

사진 세 컷과

"나는 고발한다" 430 비정규 증언록을 첨부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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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메라에는 메이데이 집회 무대가 “정규악법 분쇄”로 잡히는군요. 

 

카메라도 투쟁하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결국은 ‘정규직’ 노동자들의 몫까지 감당하고 있음을 알고 있나 봅니다.

 

기특하고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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