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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代교체] ① 심상정은 똑똑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 구로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수배됐던 20대 시절의 심상정 동지


심상정은 똑똑한 전문가가 아니라, 토탈 리더십의 정치지도자입니다

[時代교체] ① 가난한 사람을 위한 민주주의!!!



"전태일동지, 저도 미싱사가 됐어요"



심상정 동지가 22살 수배시절 서울 명일동 직업훈련소에서 미싱사 자격증을 따고 나서 한껏 내달리며 외쳤던 말입니다. 그 것은 '전태일 정신'으로 평생을 살겠다는 아름다운 청년 심상정의 27년 전 다짐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심상정 동지는 전태일 정신으로 "가난한 사람을 위한 민주주의" 시대를 열겠다고 온 세상에 선포하였습니다. '강철새잎'이 새봄을 열듯, 심상정 동지가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한 민주주의, 시대 교체 선언!!



심상정 동지는 '시대교체'를 선언하였습니다. 군사독재와 신자유주의세력이 지배해온 보수정치와 과감하게 단절하고, 새로운 "진보정치"시대를 열자는 선언입니다. 약육강식의 냉전시대에서 호혜협력의 평화와 통일의 시대로 "전진"하자는 것입니다. 부자들의 시대에서 서민들의 시대로 "전환"하자는 것입니다. 출산, 육아, 교육, 취업, 임노동, 노후복지 등 생애 전주기에 걸친 서민들의 ‘가난’ 시스템을 박차고, 서민의 시대를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시대교체는 수구 보수 세력 간의 정권교체와 질적으로 다릅니다. 노무현 신자유주의 정권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고 싶은 나라’로 부자들과 투기꾼들을 위한 나라를 만들었다면,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는 더욱 더 신자유주의를 강화하겠다는 것에 불과합니다. 노무현정권이나 한나라당은 부자들의 희망이자 서민들의 절망입니다. 그것은 시대정신에 대한 반역이자 역사의 후퇴입니다.



민주노동당만이 오롯이 절망에 빠진 서민들의 희망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한 민주주의’ 건설을 위한 시대교체는 민주노동당만이 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 밥 먹는 정치, 서민들 밥 먹는 평화는 강력한 진보정당, 민주노동당만이 이룰 수 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사회는 "절망이냐, 희망이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전환기 시대교체의 당당한 선봉장으로 심상정 동지를 호출합니다. 전태일 정신으로, 시대교체를 완수할 시대정신으로 "심상정" 동지를 "전태일의 이름으로" 승인하고자 합니다. 진보정치, 시대전환을 완결하기 위하여 당원동지들과 노동자 민중의 온갖 힘을 총결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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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동지의 이미지는 “똑똑한”, “당차고 세련된”, “조직적이고 치밀한”, “헌신적이고 책임감있는”, “원칙적이고 냉철한” 등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언론에서는 실력 있는 정치인, 정책 전문가형 정치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상정 동지는 단순하게 ‘원칙에 충실한 능력 있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차분한 현실 감각과 명석한 실력을 갖추고, 대중과 호흡하는 토탈 리더십의 정치 지도자입니다. [時代교체]



참고로, 지난 2006년 12월 19일 발표된 한길리서치와 진보정치연구소의 ‘표적집단 심층면접 (FGI) 보고서’를 첨부합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당원동지들의 일람을 권합니다. FGI 보고서는 민주노동당 평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미지 분석과 컨조인트 분석을 수행한 결과물입니다. 정량적 분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유로 일반화하여 논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밝혀 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예비) 주자들의 이미지 평가 비교의 적극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그 결과를 당원 동지들과 국민여러분께 공개합니다.


■ 요인별 평균 점수(7점 평균기준)



대권주자

권영길

노회찬

문성현

심상정

능력 지수

5.18

5.99

5.08

6.09

대중성 지수

5.83

5.45

4.77

5.91

현실감각 지수

3.98

5.43

4.47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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