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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밀고 가는 것 나를 밀어주는 것!
2008년 1월 7일
-하이하바-
나는 무엇에 밀려가고, 무엇을 밀고 가는가!
어느 시인은 단절의 꿈이 역사를 밀어간다고 했다
슬픔은 분노를 밀고와 후회에 떠밀려간다
혁명은 시대에 떠밀려오지만 사람만이 밀고 간다.
혁명이든 정욕이든,
밀려온 그것을 아침 안개 속에 밀고 갈지
황혼 속에 그것에 끌려갈지
선택하는 것은 또 다시 내 몫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초목이 아니라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다가
갈대에 밀려 거목을 밀어내는 바람처럼
스스로 움직이지 않지만 거대한 변화를 끌어내는 바람처럼
그렇게 밀리고 밀어내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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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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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나 좀 밀어주구려...^^;하이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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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깊은 감성에다가 대놓고 조크를 날리다니...별이 아빠 나빠!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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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면 피는 대로, 지면 지는 대로 살아야지. (종림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