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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대결 일촉즉발

조.미 대결 일촉즉발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7/10/15 [08:1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미국이 핵 전략 자산들을 한반도에 집결 시켜 조미 대결에 의한 초 긴장 상태가 고조도;고 있다     © 자주시보이정섭 기자

    

 

미국이 핵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에 총집합 시킴으로써 조미 대결의 강대강 대치가 실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우려는 내일(16)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등이 한반도에 집결하기 때문이다.

  

YTN 등 주요 언론들은 최근 미국의 핵 잠수함과 항공 전력까지 속속 한반도에 배치돼 미군의 최첨단 전략 무기가 한반도에 총집결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로널드 레이건함이 내일부터 한반도 해역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 훈련을 펼치게 된다

 

또한 북의 핵미사일 기지 등 주요 거점을 타격하기 위한 항공 전력에 더해 이지스 구축함과 핵잠수함 등 항모를 호위하는 전단을 함께 이끌고 온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미군의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함이 부산에 입항했다.

미시간함은 전쟁의 신호탄으로 쓰이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기로 무장한 핵잠함 이다.

 

또한 지난 7일 경남 진해항에 입항했다가 나흘 만에 출항한 핵잠수함 '투산'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 중일 가능성이 높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전략 폭격기와 F-22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항공전력도 한국에 온다

 

미국의 전문가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군사적 옵션이 세계대전으로 이어 질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미국의 핵 전략자산 한반도 배치는 그만큼 위험성이 높다

 

▲ 북은 미국의 핵전략자산 확대 배치는 1차적 절멸 대상임을 밝힌바 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한편 북은 미국의 핵전략자산 한반도 확대 배치에 대해 1차적 절멸 대상이라고 경고 한바 있다

 

아울러 지난번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를 통해 미국과 그 졸개들의 언동에 달려있는 운명적인 시각에 하찮은 괴뢰들이 나서서 들까부는 것은 푼수에도 맞지 않을뿐아니라 스스로 화를 자청하는 노릇이다.”라며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철저히 갖추고 적진을 노리고 있는 백두산 혁명 강군의 강철포신 앞에서 졸망스럽게 불장난질을 하다가는 남조선판도가 쑥대밭으로 화할 수 있다는데 대해 순간도 망각하면 안 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뢰들은 저들의 운명도 책임질 수 없는 미국에 기대여 대책없이 날뛰다가는 자멸을 앞당기게 될뿐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고 부질없이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민가협 등 평화 운동 단체들은 민족의 평화를 위해 유관국들의 자제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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