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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한반도 정세 및 대응방향 제시

김정은 위원장 한반도 정세 및 대응방향 제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4/10 [11:1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4월 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정세발전 보고 및 대응방향을 제시하였다     © 자주시보

 

북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진행된 소식을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는 9일 열렸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도 아래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들당 정치국 위원들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내각 부총리 등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고 한다.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고인민회의 13기 6차 회의에 제출할 “2017년 국가예산 집행정형과 2018년 국가예산안에 대해 토론하였다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박봉주 내각총리가 보고를 한 후 국가예산편성을 검토 비준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에 제출하는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정치국 회의에서는 두 번째로 한반도 정세발전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보고가 있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는 “4월 27일에 진행되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해 언급하였으며당면한 북남관계발전방향과 조미대화 전망을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였으며 국제관계 방침과 대응방향을 비롯한 당이 견지해나갈 전략전술적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의 최근 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 높이 발휘할 데” 대해서 강조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국가의 모든 부분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 기치를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며 자체의 기술역량과 경제적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수행의 3년째인 올해 투쟁과업들을 기어이 수행함으로써 경제전선 전반에서 활성화를 열어제낄데 대해” 언급했다.

 

▲ 4월 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 모습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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