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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여! 박근혜의 미국방문을 무산시키자

  • 분류
    아하~
  • 등록일
    2013/04/23 09:36
  • 수정일
    2013/04/23 09:36
  • 글쓴이
    이필립
  • 응답 RSS

 

 
네티즌들이여! 박근혜의 미국방문을 무산시키자
 
[제안] 백악관, 미 의회, 미 국무성, 주한 미국대사관의 홈페이지를 ‘클릭’ 하라!
 
꺾은 붓 | 2013-04-22 09:55:55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역대 한국정부 수반이 미국정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미국에 있어서는 아프리카의 부족이나 남태평양의 손바닥 만 한 군도의 추장부터 시작해서 세계 수많은 나라들의 원수를 초청하는 그렇고 그런 일상사에 지나지 않지만, 한국 국민들에게 있어서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정부나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면 한국의 집권자가 불법으로 정권을 강탈했던, 선거를 거쳐 합법적으로 집권을 했던 한국정부수반의 위상은 한 단계 격상되고 정권의 안정을 꾀할 수가 있다.

총칼로 정권을 강탈한 박정희가 이미 한국의 실권을 틑켜 쥐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한 케네디가 박정희를 초청하여 박정희의 귀에다 대고 “반드시 민주주의를 하라!”는 오금을 박으며 돌려보냄으로써 박정희가 18년 동안 합법적인 정권을 가장해 집권을 할 수가 있었고, 미8군사령관에게 있는 작전권(당시는 전시/평시작전권 모두 미8군사령관에게 있었음)을 어기고 군 병력을 이동하여 일으킨 12.12군사반란과 5.18광주민중항쟁을 유혈진압 하여 미국에서도 합법적인 정부로 승인을 보류하고 ‘살인마’로 부르던 전두환이 김대중에게 ‘내란음모’라는 소설 같은 죄명을 들러 씌워 전격적으로 사형을 집행하려하자 다급한 미국 측에서 김대중의 구명 때문에 할 수 없이 레이건 대통령이 전두환을 초청을 하여 “김대중의 사형을 집행하면 그 다음 날로 한미관계는 끝이다!”고 쐐기를 박아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전두환이 김대중의 감형을 단행하고 해외추방형식을 빌려 석방함으로써 미국망명길을 터주고 전두환 정권이 안착을 할 수가 있었고 그 연장 선상에서 노태우정권까지 태어 날 수가 있었던 것이다.수치스럽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한국의 뼈아픈 현실이다.

국세가 허약하여 스스로 중국의 조공 국을 자처하던 조선시대 중국 명나라나 청나라황제가 형식적으로나마 조선국왕의 책봉을 윤허한다는 칙서와 다름없는 현대판 책봉제도의 부활이다.

선거와 개표에서 온갖 부정으로 당선된 박근혜가 오바마의 초청으로 미국방문을 앞두고 있다.

미국도 한국 대선의 속내를 속속들이 알고 있으므로 1국빈방문 2공식방문 3공식실무방문 4실무방문 네 단계의 방문 중 끝에서 두 번째인 공식실무방문 형식으로 박근혜를 초청하였다. 이게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가?

표면적으로야 첨예한 대립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얽히고설킨 남북관계를 협의하기 위해서라지만, 박근혜 입장에서는 정권 안착을 위해 미국과의 눈에 보이지 않는 뒷거래로 미국방문을 애걸복걸하다시피 하여 얻어낸 미국방문일 것이다.

만약 박근혜가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다면 그동안 한국에서 있었던 관의 불법 선거개입, 개표과정에서의 수많은 의혹, 각료 임명과정에서 코미디보다도 더 웃기는 국정의 난맥상 등을 다 쓸어 덮고 박근혜정권이 안착을 할 수 있는 절호의 뒷 배경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단순한 미국방문이라고 한국 국민들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있을 것인가?국민들이 나서서 박근혜의 미국방문을 막아야 한다.

네티즌들이 나서서 이미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대로 백악관, 미 의회, 미 국무성, 주한미국대사관 등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국 대선에서의 부정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미국의 양심세력을 움직여 박근혜의 미국방문을 어떻게든 무산시켜야 한다.

이미 양국의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을 거친 후 세부적인 일정이 잡혔고 세계만방에 공포된 미국방문계획을 취소시키거나 일정을 무기한 연기시키기에는 힘이 벅차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미국방문을 무산시킬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바마와의 회동에서 오바마가 한국 대선에서의 부정을 강력하게 거론할 수도 있게 만들 수가 있다.

그 어느 경우건 박근혜의 힘이 빠지고 늦게 부화한 병아리가 된서리를 맞은 꼴이 되어 박근혜정권이 안착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게 단 한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집단의 힘으로는 가능하고, 이게 집단지성의 힘이다.

미국대통령이 한국정부수반을 초청한다는 것은 한국에 있어서는 미국대통령이 한국에서 있었던 대선과정에서의 모든 불/탈법을 눈감아 주어, 한국 대선이 공명정대하게 치러졌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하여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선거부정으로 당선된 사람의 초청을 재고하거나 취소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 됩니다.

자-!
네티즌들이여!
당신의 분발을 기대한다.
당신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리는 만큼 한국의 민주주의를 앞당길 수 있다.
당신의 지성에 호소한다.
백악관, 미 의회, 미 국무성, 주한 미국대사관의 홈페이지를 ‘클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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