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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로 보도한 김정은 제1 비서 방문 소식

 

 

 

속보로 보도한 김정은 제1 비서 방문 소식
 
류경원, 유선종양연구소, 스케이트장 방문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11/04 [09:28] 최종편집: ⓒ 자주민보
 
 
▲ 김정은 제1 비서가 로라스케이트장과 야외빙상장을 돌아 보는 모습 ©
▲ 새로 건설 된 유선종양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지 요해하는 김정은 제1비서 ©

조선로동당 김정은 제1비서가 준공을 앞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이트장과 여성들을 위해 준공한 유선종양 연구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4일 김정은 제1비서가 평양산원에 새로 건설 된 유선종합연구소와 대규모 휴양시설인 류경원과 야외빙상장, 로라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소식을 1면에 보도햇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제1비서가 문화후생시설인 류경원을 먼저 방문한 소식을과 함께 "류경원은 선군시대의 기념비적 건축물로 연건축면적이 1만8,379㎡(약6,000평)이고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다"고 규모를 소개 한 뒤 "류경원은 대중목욕탕, 가족목욕탕, 개별목욕탕, 치료 체육실, 이발실과 미용실, 오락장, 식당, 청량음료실, 지하차고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7.2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의자에 앉아도 보시고 주단을 깔아놓은 바닥도 자세히 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고 하시면서 고급목재로 바닥처리를 더 잘해 주자고 말씀하시었다."며 김정은 제1 비서의 동향을 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제1 비서가 야외빙상장을 돌아 본 소식을 전하며, "연건축면적이 6.469㎡(2,000여평)인 인민야외빙상장에는 사철 스케이트를 탈수 있는 1,800㎡(약600여평)의 빙상홀과 스케이트내주는 곳, 대기 및 휴계실, 의료실, 방송실, 감시실 등"이갖추어져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첨단기술이 도입된 빙상장을 꾸려놓으니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여름한철에 남방셔츠를 입고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희한한 풍경이 펼쳐지게 되었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었다."며 "얼음판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음판의 질이 좋아 빙상선수들도 이곳에서 훈련을하고 싶어 한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인민야외빙상장은 철저히 일반근로자들이 이용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고 전해 선수들의 훈련이 진행 될 수없음을 시사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제1 비서가 로라스케이트장을 돌아 본 소식을 전하며 "지난 5월 인민야외 빙상장이 자리잡고 있는 대동강 기슭에 로라스케이트장을 건설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었다"며 김정은 제1비서의 발기로 로라스케이트이장이 건설 되었음도 알렸다.

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지난 7월 28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군인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부지면적이 1만3,300여㎡(약 4천여평)에 달하고 하루 2,00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로라스케이트장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하였다."며 규모와 시설, 이용객들의 정형을 소개했다.

로라스케이트장은 기본주로면적이 2,250㎡인 로라스케트장에는 로라호케이장, 기교장과 로라스케트내주는 곳, 남,녀탈의실, 청량음료점 등이 갖추어 졌다고 알렸다.

이 매체는 김정은 제1비서가"우리 나라에는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져 있고 날이 갈수록 체육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이 높아가고있다고 하시면서 누구나 체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라의 체육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수준에로 끌어올리는데 적극 이바지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고 보도해 김정은 제1 비서가 체육 부분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날 김정은 제1비서의 방문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영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병호동지,량청송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체육상 리종무동지,체육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주봉동지와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했다"고 알려 김정은 제1 비서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로동신문은 같은 면 기사에서 조선로동당 김정은 제1비서가 새로 건설된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돌아 본 소식을 전했다.

로동신문은 평양산원에 건설 된 유선종양연구소가 김정일 위원장의 발기에 따라 김정은 제1비서의 지도로 건설 된 의료기지라며 "유선종양연구소가 여성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과학연구기지로 건설됨으로써 우리 여성들은 사회주의 보건제도의 혜택을 더욱 뜨겁게 받아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유관내시경실, 유선촬영실, 초음파실, 심전도실, 입원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의료설비들의 성능과 특성,연구소의 관리운영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시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진 홀에 들어 서시어 마치 궁전에 온것 같다고 하시면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 보건제도의 혜택 속에 건강한 몸으로 만복을 누려갈 우리 여성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그려보시며 환하게 웃으시었다."며 김정은 제1비서가 만족감을 표시한 소식을 상세히 알렸다.

이어 "유선종양연구소의 치료대상 범위를 어떻게 정했는가를 물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시 뿐만아니라 먼거리 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전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다는 해당 부문 일군들의 대답도 기쁨 속에 들어주시었다."고 언급한 부분은 유선종양연구소가 전국을 대상으로한 병원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아울러 "입원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겠는가를 일일이 알아 보시고 입원실 마다에 액정TV와 랭장고도 놓아 주자고 하시면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었다."고 실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제1비서의 유선종양연구소 방문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병호동지,박춘홍동지가 동행하였으며, 현지에서 보건상 최창식동지와 평양산원의 일군들,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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