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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쟁연습 중단촉구 전국 1인시위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국면에 장애 조성" 규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2/22 [09:26]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서울 광화문     © 사진제공 국민행동
 
▲ 서울미대사관     사진제공 국민행동
 
▲ 광주     사진제공 국민행동
 
▲ 백운포기지 앞     © 사진제공 국민행동
 
▲      부산미문화원 앞  사진제공 국민행동
 
▲ 부산 일본 영사관앞     ©사진제공 국민행동
 
▲ 창원     © 사진 국민행동 제공

시민사회단체로 구성 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이 한미군사당국이실시할 군사연습을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이를 중단 할 것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전국에서 벌이고 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지난 11일부터 전쟁연습 중단, 남북관계 전면개선을 촉구하며 30일 평화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이산가족 상봉 과 고위급 접촉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대북선제공격전략에 의한 한미군사연습인 키리졸브 훈련으로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며 전쟁연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행동의하나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국민행동은 이산가족 상봉 전날인 지난 19일에는 서울 미대사관앞, 광화문 광장, 외교부 앞 등에서, 군사훈련 현장인 부산에서는 백운포 기지앞, 새누리당사 앞, 일본 영사관 앞 등에서, 그 외 경남, 광주 지역에서는 도심 등 전국 50곳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단체는 전쟁반대평화실현 국민행동은 ▲ 대화와 전쟁연습이 양립하고 있는 지금 상황을 하루빨리 정리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넘어 5.24조치 해제 등 관계개선 조치를 전면화할 것, ▲ 대북선제공격전략에 의거한 한미연합 키리졸브-독수리 전쟁연습 중단하고 신속히 평화협상을 재개할 것 등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시위, 기자회견 등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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