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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 자신감

 

 

 

북 “최후의 승리는 확정적” 자신감
 
“민족의 앞 날 휘황 찬란하다.” 언급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12/08 [08:04] 최종편집: ⓒ 자주민보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순방을 끝내고 귀국 후 바로 달려간 희천 발전소 ©


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가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신 그 업적 빛내이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우리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며, 우리민족의 앞 날은 휘황찬란 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민족끼리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백두산 혁명강군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우리 조국, 위대한 선군영장의 손길아래 무적의 총대를 앞세우고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의 유훈을 한 치의 드팀도(주저함 없이)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서 날에 날마다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이 2010년부터 희천발전소를 현지지도한 사실을 언급하고 “우리 인민군 장병들 속에서 높이 발휘 되고 있는 혁명적군인정신은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뜻 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 있게 고무 추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2년 완공한 평양 창전 거리 고층 아파트 ©
▲ 최근 개원해 북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는 인민유희장 ©


특히 “선군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이의 의도를 결사의 의지로 받드는 영웅적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며 우리 민족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조선 매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주기를 앞 두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소개하는 기사를 매일 편집하며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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