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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 쑥섬 과학기술의 전당

[사진] 북 쑥섬 과학기술의 전당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18:3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민족의 분열을 막기 위해 1948년 김일성 주석과 남측의 정치인들이 전조선 제정당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남북연석의)를 진행한 직후 야유회도 하며 후속 대책을 논의했던 대동강반 쑥섬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과학기술전당을 일떠세웠다. 인민대학습당 규모의 엄청난 건축물인데 과학기술전자도서관, 체험관 등을 갖춘 과학기술종합봉사중심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앞세워 통일도 이루고 민족번영의 새역사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이 과학기술전당을 통해 표현하려는 것 같다.

 

그 규모나 그 운영 내용도 대단하지만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진 우아한 타원곡선의 원자모형을 건축형상에 도입한 발상도 인상적이다. 미적으로만 봐도 세계에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건물이다.  호주의 시드니 오페라 극장 못지 않다고 생각된다.

 

과학기술전당이 완공되면 인민대학습당에 이어 또다시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 대동강 쑥섬에 일떠선 과학기술전당, 과학과 관련된 전자도서관, 체험관 등을 갖춘 과학종합서비스센터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과학중시 정책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 자주시보

 

▲ 북 과학기술전당     © 자주시보

 

▲ 과학기술전당 건축현장을 현지지도하면서 만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는 김정은 제1위원장     © 자주시보

 

▲ 남북 제정당연석회의 이후 김일성 주석이 남측의 정치인들과 함께 물놀이도 즐기며 후속 통일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던 대동강반 쑥섬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원자 모형의 과학기술전당을 일떠 세웠다. 이젠 과학기술로 통일도 이루고 민족 번영의 새역사를 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생각된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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