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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독서

작년말 반쯤 읽었던, 장정일의 독서를 연초에 계속 펼치고 있다. 장정일이 쓴 소설책은 몇권 읽었던 것 같기도 하고, 겉표지만 대충 본 것 같기도 하고......독서는 장정일이 읽었던 책들에 대한 소감(생각들)이라고 할까. 그런 것을 정리한 책이다.

 

독서에 나오는 책들을 몇권 구해볼 생각이다. 주위에 헌책, 중고서점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이제부터 헌책방을 찾아볼 생각이다.(헌책방? 중고책방, 어느것이 맞는 말인지?)

 

인터넷 중고책방에 가면 이것저것 있어서 좋긴한데 수수료 부담도 그렇고 책 상태를 잘 모르니까. 구하는 책이 한 곳에 다 있으면 별 문제가 아닌데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으면 수수료가 정말 부담이다. 그래서 직접 중고책방을 찾아나설 생각이다.

 

중고책에 흠뻑 빠져보자. 꼭 새책이라서 좋을 것도 나쁠것도 없지만 솔직히 책값이 부담스럽다. 얼마전 창비 50선을 왕창 손아귀에 쥐는 바람에 연말 부담이다.(카드분할했지만!)

 

지금, 녹슬은 해방구를 구하고 있는데 4, 7, 8, 9권이 빈 상태다. 이곳 저곳 기웃거려보지만 쉽지가 않다. 얼마전엔 뜸하게(그냥 바빠서,) 중고인터넷 책방이 들어갔더니 누군가가 전9권을 다 가져가 버렸다. 참으로 아까비.......몇권 구해 놓은 것도 상태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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