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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싸 두었다.....어떻게할까.

예견한대로, 아무런 대책없이 산회되었다.

이미 별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홀가분하다.

 

 

 

그럴줄알고 마음속에 짐을 싸 두었다. 이젠 언제할 것인지만 남았다. 절대 짐을 풀지 않으리.

떠날 것을 각오했으니, 규합해서 떠나든지 홀로 가든지.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이미 늦었다.

 

 

 

나 홀로 가더라도 갈 것이다. 이제 가면 진보정당엔 눈길을 주지도 않을지 모른다.

정말로 실망이 크다. 나 자신에게도. 이렇게 무기력할 줄이야.

 

 

 

6일 몇몇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그들의 생각이 어떤지 들어보고 나서 결정할 것이다.

몇가지 의견을 생각중인데 약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애초, 지역선거를 안하더라도 비례선거를 할 생각이였는데 이마저 정나미가 떨어진다.

 

 

경북 영양에서...........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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