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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밥을 먹으면

좋은밥을 먹으면

 

 

좋은밥을 먹으면

외롭지 않다.

외로와 봤자 심심함이다.

 

좋은집에 살면

입김서리는 차가운방의  추위를 모르고

 

좋은차를 타면

전동휠체어의 힘겨움을 알수가 없다.

 

좋은술을 마시면

슬프지 않다.

슬퍼봤자 자신의 고통을 슬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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