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영화...

다께다신겐-오다노부나가-도요토미히데요시-도쿠가와이에야스

(121-840)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2
편집부 ⓣ02-338-7224 ⓕ02-323-4180 ⓔmoonji@moonji.com | editor@moonji.com
영업부 ⓣ02-338-7222 ⓕ02-338-7221 ⓔmarketer@moonji.com | sale@moonji.com
경리부 ⓣ02-338-7266 ⓕ02-338-7221 ⓔaccount@moonji.com

법관련 영화 추천 부탁해요
평점 :
+ 2 (2 명) 나도 평가하기 fw6kies   조회 :115  답변 : 1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5-09-16 13:52 작성) 신고하기

법에 관련된 재밌는 영화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법관련 영화 추천 부탁해요
goko0923 (2005-09-16 15:23 수정) 이의제기 | 신고하기
질문자 평 
무지~하게 감사드려요~

헐리우드 영화 중  재미있는 법정 영화를 골라보고자 하신다면 우선 존 그리샴 의

 

작품들을 먼저 접하시기를 권합니다. 

 

일단 법정영화들중에서 이 작가의 작품만큼 완성도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영화는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존 그리샴 작품 중 최고를 꼽자면 단연 의뢰인(The Client)입니다.

 

 

타임 투 킬(A Time To Kill)은 소설에 비해 너무 작품이 실망스러웠지만,

 

소설을 안보셨다면 괜찮은 작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저브레드 맨(The Gingerbread Man)이나 펠리칸 브리프 (The Pelican Brief)

 

오리지널 법정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흥미있는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또 다른 그의 작품인 레인메이커(The Rainmaker)런어웨이(Runaway Jury)

 

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지루하지 않게 감상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존 그리샴의 작품의 스타일이 마음에 안드시거나 모두 보셨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법정 영화 한 5가지만 추려보겠습니다.

 

 

1.  <앵무새 죽이기> 소설로 유명하며 최고의 법정드라마로 평가받는

      알라바마 이야기 (To Kill A Mockingbird)

      비디오로 재출시되어 큰 비디오샵에 가시면 충분히 구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2. 케네디의 죽음을 파헤진 게리슨 검사의 실화를 영화화한 JFK (JFK).

    영화 자체도 상당하지만,  이 영화의 편집은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회자되고

    있을만큼 굉장한 긴장감을 조율합니다.

 

 

 

3. 새삼 케이블 방송에서 볼때마다 잭 니콜슨과 배우들의 연기에 엄지손가락이

     올라가는 어 퓨 굿 맨 (A Few Good Men) .

    "너희는 진실을 감당할 수 없어!"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겼죠.

 

 

4.  조디 포스터에게 아카데미를 안겨준 영화인 피고인 (The Accused) .

     1983년 실제 강간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좀 사람 속터지게 만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5. <허슬러> 창간자의 법정 투쟁을 다룬 래리 플린트 (The People Vs. Larry Flynt)

      위에 영화들보다 비교적 법정 드라마의 힘이 약하긴 하지만, 그의 투쟁과정은

      여러가지 법적 기준과 자유라는 방식에 관해서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외에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환경 문제를 다룬 에린 브로코비치 (Erin Brockovich)

케빈 베이컨의 연기가 실감나는 일급 살인 (Murder In The First)

반전 영화에 가깝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ther)의 법정장면도 훌륭한 편입니다.

 

한국 영화중에서는 그다지 괜찮은 법정영화를 보지는 못했는데,

그나마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Only Because You Are A Woman)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12인의 노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 뉘른베르크의 재판 (Judgment At Nuremberg, 1961)  /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1962)  등 과거의

작품들도 걸작의 반열에 드는 법정드라마지만, 구하기가 힘드실 것 같네요.

하지만, 힘들게 찾아서 보신다면 절대 후회하시지는 않을 듯 합니다.

 

 

 

* 영화 제목을 클릭하시면 영화 정보가 나옵니다.

존그리샴의 법정소설중 영화화 된 작품제목,줄거리, 영화제목좀 갈쳐줘요.~(내공유)

ourterms (2004-09-14 00:25 수정) 이의제기 | 신고하기
질문자 평 
감사합니다
존 그리샴 (John Grisham)

출생 : 1955년 02월 08일
성별 : 남
출생지 : 미국 아칸사스 존네스보로
다른이름 : 존 그리삼


바이오그라피

소설이 완성되기도 전에 메이저 영화사에서 수십 억을 싸들고와 치열한 판권경쟁을 벌이는 미국 최고의 인기작가, <쥬라기 공원>의 마이클 크라이튼, <붉은 10월>의 톰 클랜시와 함께 출판계와 영화계를 주름잡는 '황금 트리오'로 불린다.

찬란한 명성과는 달리 허름한 캐주얼 바지에 낡은 지프를 몰고 다니길 좋아하고, 1주일에 한 번 면도를 하는 털털한 성격에 가족들과 함께 주로 시간을 보내는 따뜻하고 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아칸사스주 존스보로 출신으로 미시시피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변호사일을 하다 작가 데뷔를 했다.
그의 작품은 모두 변호사로 일하면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법정 스릴러물들.
존 그리샴은 을 통해 베스트 셀러 작가로 떠오르면서 <펠리칸 브리프> <의뢰인>을 거쳐 법정스릴러 작가로서 왕좌를 굳혔다.

<레인메이커>는 그가 변호사 생활을 하던 멤피스 지방을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을 만큼 그의 삶의 흔적이 그대로 투영된 작품이다. 강한 자의 편에 서 있는 법조계의 모순을 치밀하고 날카로운 필치로 파헤쳐나간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그 외 대표작들로는 <가스실> <타임 투 킬> <사라진 배심원> 등이 있다.


1. Christmas with the Kranks (2004) (post-production) (novel Skipping Christmas)


2. Mickey (2004)


3. Street Lawyer, The (2003) (TV) (characters)


4. Runaway Jury (2003) (novel The Runaway Jury) - 런어웨이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C7708


    5. Painted House, A (2003) (TV) (novel)
    ... aka John Grisham's A Painted House (2003) (TV) (USA: complete title)


    6. Gingerbread Man, The (1998) (story) - 진저브레드 맨
  • 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B2196


    7. Rainmaker, The (1997) (novel) - 레인메이커
    ... aka John Grisham's The Rainmaker (1997)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A9339


    8. Time to Kill, A (1996) (novel A Time To Kill) - 타임 투 킬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A7724


    9. Chamber, The (1996) (novel) - 챔버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A8825


    10. "Client, The" (1995) TV Series (characters)
    ... aka "John Grisham's The Client" (1995)


    11. Client, The (1994) (novel) - 의뢰인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A7018


    12. Pelican Brief, The (1993) (book) - 펠리칸 브리프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A6222


    13. Firm, The (1993) (book) - 야망의 함정
  • http://movie.naver.com/search/movie.php?code=A3386
  • 존그리샴의 작품 중에 영화화 된(될) 작품을 가르쳐 주세요.
    평점 :
    + 1 (3 명) 나도 평가하기 lilylady7   조회 :1958  답변 : 2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4-01-10 20:28 작성) 신고하기
    무엇이 있는지, 원작과 영화제목을 부탁드려요.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존 그리삼의 소설과 영화
    cheory73 (2004-01-10 21:15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질문자 평 
    캄사해요,올리스런하루되세요>_<;;
    영화제목- 국내에서 출판했을 때의 제목 순입니다.

    1993년
    - 야망의 함정(Firm, The)...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 펠리칸 브리프(Pelican Brief, The)... 펠리칸 브리프

    1994년
    - 의뢰인(Client, The)... 의뢰인

    1995년
    TV시리즈 의뢰인(각본)

    1996년
    - 챔버(Chamber, The)... 가스실
    - 타임 투 킬(Time to Kill, A)... 타임 투 킬

    1997년
    - 레인메이커(Rainmaker, The)... 레인메이커

    1998년 각본
    - 진저브레드맨(Gingerbread Man, The)(원작소설은 없습니다. 그가 각본을 맡은 영화입니다.)

    2003년
    - Painted House, A ... 하얀집
    - 런어웨이 Runaway Jury ... 사라진 배심원
    - TV시리즈 "Street Lawyer, The"... 각본을 맡았다는데 그의 소설인 "거리의 변호사"와 제목이 같습니다.
    - Mickey(그가 각본을 맡은 영화입니다.)

    2004년
    - Skipping Christmas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내용출처 : http://us.imdb.com/name/nm0001300/
    답변들
    존그리샴의 작품 중에 영화화된..
    andy_color (2004-01-10 20:58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The Firm - 야망의 함정
    The Pelican Brief - 펠리칸 브리프
    The Client - 의뢰인
    A Time to Kill - 죽음의 시간
    The Chamber - 가스실
    The rainmaker - 레인메이커


    이렇게 여섯 작품이 있습니다..
    영화화될 작품은 잘 모르겠네요^^;

    법에관한..?법대??변호사에 관한 영화......
    lyj810119 (2005-07-31 15:51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질문자 평 
    저도 법정영화 엄청 좋아하는데요~
    제가 봤었던 것들 중에서
    추천합니다!~


    1. 12명의 노한 사람들
    감독 시드니 루멧
    출연 헨리 폰다 / 리 J. 콥 / 에드 베글리 / E.G. 마샬

    정적이 감도는 법정. 침묵만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한 소년의 살인
    사건에 관한 재판은 이제 최종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열여덟살 짜리 히스패닉 소년은 자신의 친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소년의 유죄를 예상하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법정을 덮고 있다.
    최후의 판결을 앞둔 12명의 배심원들은 최종결정을 위한 회의에 소집되고,
    투표로 결론을 내리게 된다. 결과는 12인의 배심원중 8번 배심원을 제외한
    11명이 유죄 판결을 내린다.
    다른 배심원들에 맞서 완강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8번 배심원.
    그는 사건의 정황으로 미루어 볼때 절대로 이 사건이 범인은 소년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끝까지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데...


    2. 어퓨 굿 맨
    감독 롭 라이너
    출연 톰 크루즈 / 데미 무어 / 잭 니콜슨

    쿠바의 관타나모 기지에서 병사 한명이 두명의 상등병에게 거친 폭행을 당한
    끝에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즉각 워싱턴에 보고되고,
    합의에 의한 사건해결 능력이 뛰어난 캐피 중위가 사건을 담당한다.
    그는 이 사건을 위해 갤러웨이 소령과 한팀이 되는데, 갤러웨이는 캐피와 달리
    합의보다 진실을 추구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매번 충돌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떠밀려 조사를 계속하던 캐피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게 되고 이 사건을 법정
    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문제의 병사들은 직속상사 켄드릭의 비공식적인 명령를 받은 것 뿐이라 하지만
    켄드릭과 제섭 장군은 그 사실을 부인하고, 유일한 증인 마틴슨의 권총자살로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데, 재판이 잰행됨에 따라 캐피는 심판대에 올라야 할 것은
    군부 자체가 아닌 제섭 개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캐피는 제섭을 증언대에 세우고 마지막 싸움을 벌이는데...


    3. 타임 투 킬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매튜 맥커너히 / 산드라 블록 / 사무엘 L. 잭슨 / 케빈 스페이시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는 백인 우월주의가 극심한 곳. 이곳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백인 건달 두명이 술과 마약을 하고 한 흑인 소녀를 강간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곧 재판이 벌어지지만, 공정한 판결이 내려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소녀의
    아버지 칼은 기관총으로 법정 앞에서 범인들을 살해한다. 그는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칼과 평소에 알고 지내던 변호사 제이크가 그의 변호를
    맡는다. 이 소식을 들은 법학도 엘렌도 제이크를 돕겠다고 나선다.
    그들은 KKK단의 위협과 미시시피의 인종차별주의, 불공정한 법정에 맞서 싸움을
    벌인다.


    4. 런어웨이
    감독 게리 플레더
    출연 존 쿠삭 / 진 해크만 / 더스틴 호프만 / 레이첼 와이즈

    무기회사를 상대로 한 무모한 대항!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
    승리하는 자만이 진실을 지배한다! 진실은 오직 하나! 사라진 진실을 찾아라!
    어느 날, 한 사나이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무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으로 제기하지만
    이는 결말이 예정되어 있는 무모한 승부. 변호사 웬델 로는 무기회사가 고용한
    랜킨 피츠를 상대로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쳐야만 한다.
    그러나 랜킨 피츠는 지하창고에 첨단 작전 본부를 설치하고 승부를 조작하는
    전략가.
    랜킨 피츠의 계략으로 승부가 종국에 다다르고 이 때, 말리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타나 양쪽에 엄청난 거래를 제안 한다. 거기에 사건의 결말을 뒤흔들
    배심원 니콜라스 이스터가 가담하면서 이들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살인, 조작, 음모, 매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5. 필라델피아
    감독 조나단 데미
    출연 톰 행크스 / 덴젤 워싱턴

    촉망받는 변호사 앤드류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법률사무소의 직원이며
    동성애자, 동시에 에이즈 환자이다.
    앤드류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 그리고 에이즈 환자라는 것을 회사에 숨긴다.
    어느날 그는 중대한 재판을 맡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완성해 놓은 고소장이
    마감 전날 사라지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부딪치고, 해고당한다.
    해고가 계획된 것이라 생각한 그는 법률사무소 대표 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자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변호사 조를 찾아간다.
    조는 처음엔 그가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로 변론을 거절하지만 결국 그의
    신념에 이끌려 변호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조는 앤드류가 해고당한 이유가
    능력 부족이 아닌 에이즈 때문임을 입증한다.
    자신의 권리와 명예를 회복한 앤드류는 조용히 세상을 떠나고, 조는 개인의
    성별, 인종, 종교, 성적 취향에 대한 차별과 싸워나가리라 결심한다.


    6. 하이크라임
    감독 칼 프랭클린
    출연 애슐리 쥬드 / 모건 프리먼

    성공한 변호사이자 능력있는 교수인 클레어는 사랑하는 남편 톰과 그동안
    꿈꾸던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행복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FBI수사관들이 남편 톰을 체포하는데.
    남편의 본명은 로날드 채프먼. 남편은 비밀요원으로 엘살바도르에서 민간인을
    학살하고 지난 15년 동안 도주 중이었다.
    그는 군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훈련받은 킬러였던 것.
    그동안 누구보다도 남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클레어는 혼란에 빠지는데.
    남편은 정말 잔인하게 민간인들을 학살한 살인자란 말인가? 하지만 클레어는
    이 모든 것이 착오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그녀는 남편이 음모에 걸려 죄를 뒤집어썼음을 증명하기 위해 엄청난
    권력과 싸워 이겨야만 한다.
    군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클레어는 전직 군
    법무관 찰리 그라임즈를 고용한다. 클레어와 찰리는 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스캔들의 전모를 하나씩 밝혀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녀의 강인한 도전은 계속 이어지는데...


    7. 아버지의 이름으로
    감독 짐 쉐리단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 피트 포슬스웨이트 / 엠마 톰슨

    1970년대 아일랜드. 독립을 외치는 아일랜드 공화국군(IRA)의 영국에 대한
    테러가 최절정기에 오른 시기. 쥬세페는 가끔 시위에 참가하는 아들 제리를
    걱정하여 그를 억지로 영국에 보낸다. 숙모네 집에 아들를 맡기려던 쥬세페의
    뜻과 달리 제리는 히피들과 어울리며 지내지만 시대의 격한 흐름은 제리를
    비껴가지 않고... 어느날 폭탄테러가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제리는
    용의자로 몰리는데, 경찰들은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제리를 범인으로
    몰아세운다.
    협박과 고문에 못이긴 제리의 억지 자백을 증거로 경찰은 쥬세페까지 공범으로
    몰아 수감하고 제리는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억울하게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 제리.
    제리는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쥬세페와 사사건건 부딪치고, 같이 수감된 IRA
    고위인사를 영웅처럼 떠받들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진정한 영웅이었음을 느끼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쥬세페는 결국 감옥에서 숨을 거둔다.
    제리는 변호사 가레스의 도움을 얻어 아버지 쥬세페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일어선다.
    그리고 가레스는 제리의 무혐의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하는데...


    8. 일급살인
    감독 마크 로코
    출연 크리스찬 슬레이터 / 케빈 베이컨 / 게리 올드만

    헨리 영. 그는 동생을 위해 단돈 5달러를 훔친 죄명으로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3년 동안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된다. 1941년 6월, 마침내 알카트라즈의 지하
    감방에서 벗어난지 몇시간 후. 햇빛 가득한 교도소 식당에서 그는 자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는 한 사나이를 만나고 200명의 목격자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한다. 곧 일급살인죄로 기소되는 헨리 영.
    그의 변호를 맡은 24세의 젊은 관선 변호사 제임스 스탬필. 제임스는 헨리 영이
    지난 3년 동안 지하 독방에서 비인간적이며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서서히 제임스 스탬필에게 신뢰를 갖게 되는 헨리 영. 제임스는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헨리를 지하 감방에 가둔 진짜 장본인은 교도소 부소장 글렌이라는
    것, 그의 뒤에는 알카트래즈와 연방정부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편, 제임스의 애인이자 변호사인 메리는 법조인으로 전도 유망한 제임스의
    장래를 걱정해 그를 보호하려 애쓰는데...


    9. 의뢰인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수잔 서랜든 / 브래드 렌프로 / 토미 리 존스

    11살짜리 꼬마 마크 스웨이는 어느날 한 남자가 자살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는 마피아와 연루된 변호사 제롬 클리포드 였다. 제롬은 죽기 전에 마크에게,
    마피아가 살해한 상원의원 보이드 보예트의 시체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마크는 이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마피아들은 마크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두려워한다. 또한 정치적인 야심이 매우 큰 연방 검찰관 로이 폴트리그도 마크의
    유용함을 깨닫고 그에게 진실을 밝힐 것을 종용한다.
    이제 마크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이혼한 경력이 있는 무명의 여변호사 레지
    러브 뿐. 가난에 시달리는 마크와 아픈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레지는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로이와 잔인무도한 마피아 패거리에 맞선다.
    마피아들의 공세는 점차 집요해지고, 레지는 로이를 멋지게 물리친다.
    레지의 도움으로 마피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마크는 제롬이 가르쳐 준,
    시체가 감춰진 곳으로 레지와 함께 떠나는데...


    10. 피고인
    감독 조나단 캐플란
    출연 켈리 맥길리스 / 조디 포스터

    어느 날 밤, 버치필드 변두리의 한 술집에서 남자 셋이 20대 초반의 한 여자를
    사람들 앞에서 집단 강간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 사라 토비아스는 결손
    가정에서 자라 식당 웨이트리스를 하며 살아가는 여성이었다.
    사건을 맡은 버치필드 지방 검찰청의 캐서린 머피 검사는 술과 대마초를 하고
    마약 관련 전과 기록까지 갖고 있는 사라를 냉랭히 대한다.
    캐서린은 가해자 변호인 측에서 사건 당시 그녀가 남자들을 자극하고 강간을
    유도했다는 주장을 제시하며 타협을 요구하자 재판에 질 것을 우려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한다.
    강간범들의 죄목은 일급 강간에서 중과실 치상으로, 형기도 대폭 낮춰진다.
    강간을 당한 후,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며 범인들의 처벌만 기다리던
    사라는 캐서린의 결정에 깊은 상처를 받는다.
    사라는 한 상점에서 그날 강간범들을 응원하던 남자와 마주쳐 다시 희롱을
    당하자 분노를 터뜨린다. 사라는 남자의 트럭을 들이받고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한다.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병원 침대에 누운 사라를 보면서 캐서린은
    비로소 그녀의 고통을 절감하고 다시 사건에 뛰어든다.



    11. JFK
    감독 올리버 스톤
    출연 케빈 코스트너 / 토미 리 존스

    1963년 12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텍사스주, 달라스.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달리 플라자를 달리는 콘버터블 리무진을 향해 세발의 총탄이 날았다.
    첫 총탄은 케네디를 명중시키고, 앞 좌석에 타고 있는 텍사스 주지사를 향해
    나갔다.
    다른 한 발은 표적이 빗나가 길을 맞았고, 콘크리트 파편이 튀어 서있던 사람의
    뺨에 튀었다.
    세번째 총알은 정확히 케네디의 머리를 명중했고, 그로부터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해병대 출신의 하비 오스왈드가 체포된다.
    그러나 오스왈드도 곧 총에 맞아 사망한다.
    린드 비 존슨이 '워렌 보고서'를 작성,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 지으
    면서 공식적으로 사건을 종결시키지만, 그 뒤로 수많은 학자와 수사관들이
    수사 방법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중 짐 게리슨이라는 검사가 나름대로의 수사
    를 시작하는데...

    내용출처 : 무비스트에서

     

     

    재판(법정)영화....
    평점 :
    + 2 (5 명) 나도 평가하기 kkhj3333   조회 :4610  답변 : 2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3-04-23 01:33 작성) 신고하기
    재판.법정 영화 아시는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건
    어퓨 굿맨/ 롤스 오브 인게이지 먼트/ 잔다르크의 재판/ 필라델피아/ 아버지의 이름으로/
    일급살이 등이 있구요....
    한 100편 정도 있다구 들었는데 아시면 답변 좀 해주세요~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재판영화의 걸작이라면..
    nereid (2003-04-23 10:16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좀 오래된 영화로는..

    <12인의 성난사람들> 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재판 그 자체보다는 배심원들의 토의 내용이 주를 이루는 영화입니다..

    또 <앵무새 죽이기>를 원작으로 한 그레고리 팩의 <알라바마 이야기>..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등이 있죠..


    최근 영화로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가 돋보였던 <프라이멀 피어>..

    다니엘 데이 루이시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줄리아 로버츠의 <에린 브로코비치>..

    키아누 리브스.. 알파치노의 <데블스 에드버킷>..

    톰 크루즈의 <야망의 함정(The Firm)>..

    숀코네리의 <함정(Just Cause)>..

    산드라 블록의 <타임 투 킬>..

    드미 무어의 <주어러>..

    토미 리 존스의 <의뢰인>..

    애슐리 쥬드의 <하이 크라임>..

    리즈 위더스푼의 <금발이 너무해>..



    한국영화로는..

    박신양 주연의 <인디언 썸머>..

    문성근, 황신혜 주연의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원미경 주연의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코믹하긴 하지만... 짐 캐리의 <라이어 라이어>...

    등을 들 수 있겠네요...
    내용출처 : 직접 작성
    답변들
    재판 법정영화
    airm (2003-04-23 09:34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밑에 많네요

    없는게...장군의 딸도 있구요 존 트라볼타 나오는거...

    크래이머 대 크래이머도 법정이 자주 나오죠

    재미는 없지만 박봉곤 가출사건도 그렇죠

    아무래도 그 중 최고는 조디포스터의 피고인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