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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먹었던 정종 한잔..

첨으로 따끈하게 데워 먹었던 그날의 정종 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이다.

 

편안한 앉은뱅이 상에 오롯이 둘러 앉아 마셨던 비오는 날의 정종 한잔!

 

그 아이디어를 내준 사람에게 오늘 갑자기 고맙다는 인사를..^^

 

 



정종이 막걸리 만들때 나오는 제일 깨끗한 부분이라는거..

 

것도 몰랐냐고 그 정도는 '상식'이라고 했던 말이 웃긴다.  그냥..

 

마실을 돌고 오니 어느어느 방에선 지금 백만년의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그냥 잘 수 없다고 하는데 갑자기 정종 생각이 났다.

 

입추가 지났다.

 

입추가 지나서 인지 드디어 "시원한" 바람이 부나보다.

 

지구 온난화 어쩌구 해도 역시 계절은 속이지 않는법이다.  흐...

 

 

 

 

길건너 한강에 가서 인라인이나 굴리나 올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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