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외삼촌도 좋아 했었는데 나도 참 좋다.
나도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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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외삼촌도 좋아 했었는데 나도 참 좋다.
나도 눈물만큼 고운 별이 되고 싶다.
귀농해서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처음엔 형 누나 했었는데 친구가 되었다.
친구가 된다는건 관계가 확 변하는 일이다.
왠만하면 다 친구하자!
야옹이가 이주전쯤 새끼를 낳았다. 다섯마리 낳았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남기시라.
참고로 말하자면 우리 야옹이는 옥상에서 아랫층 계단도 못내려가는 겁장이다.
그리고 엄청 이쁘다. 내가 키워본 고양이 중에 젤 이쁘다.
봐라! 이쁘지 않은가!!
게다가 보수적인 고양이계에서는 드물게 진보파다. 진보신당을 좋아한다..^^
우리 아가들도 그래서 젤 이쁘다.
결혼을 안해도 아들딸이 있고 손주도 생기고.. 참 좋다.
난 벌써 할아버지?? 흐미-..-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달린다
향기가 난다 포도향기가 난다
비트의 정우성처럼 두팔을 벌리고 눈을 감는다
아 좋다.
울 동네 화동은 한창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온 동네가 포도향으로 일렁인다
집안에도 포도주를 담글려고 따온포도가 있어서 꾸리꾸리한 총각냄새는 간데없고
포도향만 가득하다.
아 좋다.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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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사랑하는 노래에요. 색다르고 좋습니다. 잘 듣고 갑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