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 도두2리에
29일만에 비가 내리고.
대추리 1반에 계신 강*석 아저씨로부터 받은 선물.
배추모종을 사러 갔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하신다.
우리들의 귀염둥이들
어허허. 이뽀라.
뽀드득.
가게 옆에 두 고랑은
수유 분들과 배추를 심고...
** 왠만하면 비닐은 안씌우고 싶었지만,
지나가는 아주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들이 한 마디씩 하시어서...
안 씌우면 수확 할 때까정 나를 볼 때 마다 비닐 씌우라고 계속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에..
동네에서 농사 안 지어보면 모릅니다. 저마다 다른 농사 비법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안하면 할 때까지 말씀하십니다.. 오오오.. 그분들의 말씀이 그분들의 무기!
(이미 열 말씀 쯤 들었음 ㅜㅜ)
가차이서 보면 좀 지저분..
나름 열심.ㅡ,.ㅡ;;
무씨도 심고.
물도 뿌려주었어요.
옆 이랑에 김*분 아주머니께서 심으신 무.
우리가 심은 것도 저렇게 날라나...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