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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주 엽기스럽다.

"여성 예비군소대 창설 신고합니다"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청권 첫 여성 예비군 소대가 22일 충남  당진에서 창설됐다.

    전업주부 등 당진지역 여성 45명으로 구성된 당진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이날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방위활동에 들어간 것.

    여성 예비군 대원들은 앞으로 연간 6시간의  향방작계훈련(안보교육,  사격훈련 등)을 받으며 향토방위지원 임무와 유사시 응급환자 처치, 기동홍보반, 편의대 운용과 함께 재난발생시 구조지원, 환경보호활동 등 각종 사회보호활동을 맡게 된다.

    이들은 향토예비군 설치법 시행령에 의거 2년 동안 의무복무를 하며 희망시에는 복무를 연장할 수 있다.

    초대 소대장 문선이(47.여)씨는 "대원 대부분이 30-40대 전업주부로 그동안  경찰 포순이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선 이들"이라며 "앞으로  후방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해안초소 장병위문 등 향토방위태세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종기 당진군수도 창설식 축사를 통해 "오늘 창설된 여성 예비군소대가 앞으로 우리 예비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강한 한국', `위대한  당진시'  건설에 전체 당진여성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여자 예비군 부대는 직장예비군 소대가 창원시청 등 3개 지역에  지역예비 군 소대가 춘천시 남면 등 2개 지역에, 해병대 소속 여자예비군 부대가 백령도와 대 청도에 각각 설치돼 있다.

    cob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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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이 많네

1. 영화 정보사이트 시네티즌(cinetizen.com)을 운영하는 디지털랩이 네티즌 42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76.5%가 자신의 벨소리나 진동이 울린 것 같은 환청을 들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경험은 남성(68.9%)에 비해 여성(82.5%)이, 30d대 이상 성인들보다 10~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2. 전화를 집에 놓고 온 경우 불안한 마음에 다시 가지러 들어간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70.6%가 그렇다고 답해 잠시라도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간이 나면 아는 사람에게 특별한 용무 없이 습관적으로 휴대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낸다’고 답한 사람도 30.9%나 됐다.

 

-  이상은 '다음'에서 퍼 온 글

 

나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이 들때가지 평균 5~6통의 걸려오는 휴대전화를 받는다.  

이 정도면 그 다지 많지 않은 통화량일 것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언제나 전화벨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운전을 할 때나 사무실에 있을 때나 자주 내 전화기를 들여다 본다. 혹시 전화가 오지 않았었나 하는 마음에.....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실제로 걸려오는 전화도 많지 않은데 말이지.

 

아마도, 선거때 길들여진 탓이 아닐까 한다.

선거때가 되면 하루에 밧데리 2개를 두 번씩 충전하기도 한다. 이뿐이 아니다. 사무실 유선전화 통화까지 친다면 하루 통화량이 엄청날 것이다.

그때의 습관이 선거가 끝나도 계속이어지고 이런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니 상황이 나아질지 만무하겠지.

 

이 쯤되면 산재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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