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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30
    20040815 -- 815 행사 광화문 연세대
    땅의 사람
  2. 2007/09/30
    20040626 -- 광화문 김선일씨 추모집회
    땅의 사람
  3. 2007/09/30
    20040529 -- 평택반전평화축제
    땅의 사람
  4. 2007/09/30
    20051218 -- Made In Subway (동영상)
    땅의 사람
  5. 2007/09/29
    20070929 -- 신문사진보기
    땅의 사람
  6. 2007/09/10
    20070909 -- 민주노동당 서울경선대회
    땅의 사람
  7. 2007/08/29
    20070829 -- 신문사진보기(1)
    땅의 사람
  8. 2007/08/25
    20070825 -- 나쁜기업 이랜드 불매운동 문화제
    땅의 사람
  9. 2007/08/18
    20070818 -- 해돋이(1)
    땅의 사람
  10. 2007/08/15
    20070815 -- 자주통일 범국민대행진
    땅의 사람

20040815 -- 815 행사 광화문 연세대

--2004 8.15 민족통일대회--

1박2일동안 여행을 갔다온듯합니다.

그러나 결코 짧지 않은 여정이였지요. 힘들고 덥고 졸립고 피곤한 일정이지만

그만큼 보람도 큰 시간이였습니다.





#2 8.14. 토요일. 오후 4시 대학로 815민족통일대회 맞이 공동선언 이행 촉구대회가 있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젊은 학생들도, 구릿빛 피부의 노동자도 오늘은 통일을 향한 열정으로 모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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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학로에서 광화문으로 이동중입니다.
어느 학생의 목덜미로 흐르는 땀방울이 학생의 힘겨움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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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준비기간을 거쳐 광화문에서 815반전평화자주통일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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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제는 연세대로 이동하여 청년학생통일 문화한마당에 참여했습니다.
역시 밤이 되니 조명이 비춰지고 무대가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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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흥겨워하는 모습들속에 사진찍는 사람도 흥겨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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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역시 조명은 빛의 예술입니다.
그 변화무상함과 현란함에 입이 다물에 지지 않습니다.
근데.... 12시간이 넘는 촬영중에 체력이 바닥나 버렸다.
무릎과 발목의 통증으로 서있는 자체가 고통이였다.
행사는 계속진행되었지만 촬영을 포기하고 가까운 도로에 누워서 쉬어야 했다.

#52 2004. 8. 15. 05:55:22 카메라에 기록된 촬영시간이다.
이제서야 잠깐 눈붙인다. 맑은 하늘을 보고 잠잔적이 있던가 없던가???

#53 8.15. 08:30에 계획된 한청협 결의대회 여기엔 제주서 부터 강원까지 전체 한청협 회원들이 같이 했다.
비로소 한몸이란 느낌이 온다. ....언제쯤 함경도 청년들도 같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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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연세대 노천극장에서의 무슨무슨 결의대회. 피곤한 몸이지만 통일선봉대라는 걸 자세히
볼 기회가 되었다. 보기보다는 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네.
흔히 통선대라고들 그러는데 참 대단하신 분들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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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모두 다른 신발과 발 동작이지만 한마음이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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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금의 물이 아쉽다.

#65
혹은 위험할 수도 있는 집회현장에 어린아이와 같이 나온다는건 부모된 입장에서는 모험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도 데려나온건 현장학습의 중요성이 더 크기 때문이리라 생각해 본다.
정말 좋은 부모님이다.

#66 다시 광화문이다. 파병군 철수, 한미동맹 반대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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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목사님. 사회정의를 부르짖는 진정한 신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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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물대포가 빗발치는 속에서 목숨과도 같은 카메라가 고장날 위험을 감수해가며 촬영하는 사진가.
카메라든 내가 부끄럽다.
근데 어디선가 많이 본 분이다. 어디서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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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은 말합니다.
역사는 가만히 있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투쟁을 통해서 발전했다고.. 맞습니다.
그리고 투쟁은 항상 진행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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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6 -- 광화문 김선일씨 추모집회

잘...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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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9 -- 평택반전평화축제

평택에서 열린 반전평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제는 5. 29, 30. 토, 일요일에 있었지만 토요일 축제만 참여하고 왔습니다.

처음 참여할때의 마음은 평화축제를 보고자 했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런 좋은 축제는 알려야 한다는 절박함에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포탄모양 비슷하게 나무를 깎아서 그위에 삽과 호미를 꼽아두었다.

예술하는 사람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들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작품은 한눈에 보더라도 그 상징성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내심 기쁘기까지 합니다.




10년도 더 된 스텐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쟈킷>이란 영화가 있다.

영화에서는 새파란 애송이 청년이 월남전에 참전해서 점점 살인기계로

변해가는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그 병사의 철모에는 born to kill(타고난 살인자)이라고 씌어 있고 가슴에는

평화마크 뺏지가 달려있다.

모순의 극치다.

그림과 낙서로 도색된 차에서 원안에 비둘기 발자국같은 평화마크를 발견했다.

그 모순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 새삼스레 안타깝다.




배경에 있는 대형 걸개그림은 터번을 두른 무슬림이 깊은 상처를 입은 소녀를

안고 있는 그림이다.

그 앞에서 즐거이 줄넘기를 하는 어린이들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

색을 제거하고 흑백처리를 해 보았다.


잔디밭에서 잠시 쉬는데 이제 막 행사장에 도착한 단란한 가족이 지나가는

모습을 카메라로 잡았다.

앞에 장애물이 있었는데 용케 어린이가 중앙에 올때 사진이 찍혔다.

가슴에 두른건 <미군기지 확장반대>이다.



페이스 페인팅이 유행이다.

차분히 peace를 쓰는 사람과 기다리는 어린이. 머리끈이 이채롭다.





나이드신 분들중엔 장구나 북, 꽹과리소리를 들으면 한마디로 주체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분도 예외는 아니지만 보기 좋다.


beer soldier--처음 보아서 그런지 마냥 신기했다.

그래도 저건 생맥주다. 한잔에 2,500원 오징어와 간단한 안주도

들고다니며 판다.


갑자기 효순이와 미선이가 생각났다. ×새끼들.....



얼음조각가 기계톱으로 작업하며 소음을 막으려고 헤드폰을 쓰고있다.

그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작업하면 어떨까 싶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에 계실 분들.


이 사람들도 항상 그자리에 있다.

이번 행사를 철저히 방해하고 트집잡은 시청, 선관위, 경찰들...

결국 넓은 공설운동장은 포기하고 한쪽 구석 주차장에서 축제를 치뤘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멀리서 오신 분들이다. 멀리 계시지만 마음은 가깝다.


정태춘님 박은옥님. 참 목소리가 곱다. 그리고 힘이 있다.


원래 이축제를 참여하게 된 목적중에 하나는 529인의 대합창을 보고싶어서 였다.

그러나 성원이 모자라 결국 모인사람들만 노래를 불렀다.

피곤에 겨워 아빠가슴에 묻혀 자는 아이를 안고나온 아빠, 아이를 업고나온

엄마, 엄마 손을 꼭잡고 노래부르는 아이....

난 코끝이 시큰해졌다.




우연히 예전에 다니던 교회 후배를 만났다.

간디학교라는 대안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의 교사라고 한다.

그이가 가리킨 학생들의 뽐내기다.


정말 예쁜 녀석들! 이녀석들이 부른 노래는 <철망 앞에서>이다


가장 난해한 것중의 하나가 현대무용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축제의

의미를 가장 잘, 그리고 가장 강렬하게 표현한 수단이였다.




<평화바람>이라고 합니다.


류금신님. 그이는 키가 작은 편이지만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백자님.


한바탕 춤판이 벌어졌었지요.


누군지 아시죠? 젠입니다. 모두 4명인데 이사람만 기억에 남네요.


필리핀가수라고 하는데 한국말로 부시에게 욕을 아주 잘하더군요.


앞쪽의 사람들은 머리흔들기(헤드베잉)를 하던데 이분은 구호를 외치듯

열광하더군요.


강산에.


제일 앞에 있는 사진의 원래 모습입니다.


최광기님. 예전에 이분은 임신한 만삭의 몸으로도 사회를 봤다고 합니다.


김지태님(미군기지 확장반대 팽성읍 대책위원회) 이장님이라고 하시던데

누구보다 가슴에 와닿는 연설을 해 주셨습니다.

군에 있을때 빼고는 늘 부모님 생신을 챙겨드렸는데 일주일전 어머님생신도

이번 축제준비하느라 못 챙겨드렸고 오늘은 어버지생신인데

오늘 집에 못들어간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집을 나섰다고 하시더군요.

(이번 축제는 토요일 낮 12시부터 일요일 낮 1시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부안에서 오신분들이지요. 이분들 손엔 우리가 많이 쓰던 도구가 있었고

그것으로 난타를 보여주셨습니다.


꽃다지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지않았다면 저도 (긴머리는 아니지만) 헤드베잉을

하고싶었습니다. 좋은 가수입니다. 윤도현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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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8 -- Made In Subway (동영상)

제목 : Made In Subway.

 

제작형식 : 극영화

 

연출의도 : 사진작가가 꿈인 한 노동자가 일상의 고단한 삶속에서

사진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현실에 적응하는 모습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노동자의 모습을 표현해 보고자 한다.

 

런닝타임 : 7분 1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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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9 -- 신문사진보기

-기자정신-

버마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군인과 경찰이 총을 쏴서

여러 사람이 죽고 다쳤습니다.

16년동안 군정을 실시해서 경제는 낙후해졌고 군부는 부패했고

빈부격차는 날로 벌어져 결국 민중봉기가 일어난 것이죠.


신문들을 들여다 보니 차이가 있습니다.


10개의 일간신문(경향, 국민, 세계, 조선, 동아, 중앙, 한겨레, 서울, 문화, 한국)에서

버마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지면 배치라든지 기사의 질이 다릅니다.


8개 신문의 1면에서 버마 관련 사진과 기사가 실렸지만 중앙과 동아에는

없습니다.

중앙(43판)에서는 1면에 "노대통령에 대한 불만 미국, 우회적으로 표출"이 머릿기사고

과학화 전투경연대회 사진과 기사가 실렸습니다.

버마기사는 따로 특집면에서 다루지만 1면에 실릴 기사는 아니라고 보나 봅니다.


동아(45판)에서는 "인터넷 사이트 친북 게시물 1660건 28일까지 삭제안하면 형사고발"이

머릿기사입니다.

왜 이 기사제목을 보고 웃음이 나오는지....

이게 1면 머릿기사인지....

사진기사는 청계천 축제사진이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버마기사는 국제면에서 다루고 있구요.


국민(7판)에서는 버마의 민중봉기의 원인을 민생파탄으로 아예 정의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가 독자가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하건만 스스로 판단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제라고 봅니다.


조선에서는 1면에 어제밤 서울 광화문에서 있었던 버마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촛불시위(촛불문화제인데...) 사진을 실었습니다.

그나마 기특하게도...


모든신문에서 버마 시위도중 사망한 일본인 사진기자의 "기자정신"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습니다.

물론 안타깝게 생각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모든 신문에서는 수십명씩 죽어나간 버마 민중의 모습은 없습니다.

큰 사고나면 사망자나 부상자의 국민이 알 필요없는 것까지 알려주는 언론이

수십명씩 죽어나간 사람들에 대한 보도는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든 신문들이 도쿄나 홍콩의 특파원들이 외신을 모아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버마엔 가지도 않으면서...
죽으면서도 카메라를 들고 있는 "기자정신"을 칭송하던 언론은 국정홍보처의
취재선진화 방안을 비판할 때만 "기자정신"을 찾는 건 아닌지...

경향신문만 버마와 미얀마의 명칭중에서 버마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얀마는 군부세력이 집권후에 바꾼 명칭으로 아직도 버마 민주화진영에서는

미얀마명칭사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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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 민주노동당 서울경선대회

당원은 아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이 정치 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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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 신문사진보기

-이미지조작-

아프간니탄에서 피랍된 인질에 대하여 전원 석방 합의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모든 신문에서 이 기사를 다루며 잘 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면합의가 있지 않겠느냐고 슬슬 연기를 피우는 신문도 있습니다.


신문사진을 보다가 조금 의아한 사진이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같은 사진을 서울신문에서는 자사 사진기자 이름을 올렸고 세계일보에서는

연합뉴스라고 캡션을 달았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적어도 하나의 신문사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TV화면은 YTN의 화면인데 요즘의 방송사는

CF빼고는 전부 프로그램 상단에 자사의 이니셜을 넣고 있는데 사진을

아무리 눈 크게 뜨고 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지 조작입니다.

물론 내용과는 별로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미지 조작을 서슴없이 하는 우리나라 언론사

관행의 한 단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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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 나쁜기업 이랜드 불매운동 문화제

이랜드...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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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8 --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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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 자주통일 범국민대행진

815 자주통일 범국민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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