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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고 한다.
로랑 캉테는 <인력자원부>의 감독.
그래서 당연히 the class를 계급이라 생각했는데, <교실>이란다. ㅎㅎ
이민 온 노동자계급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소우주를 통해
다양한 모순들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와... 보고 싶다.
이건 다큐 같은 극영화라는데, 다큐여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다큐는 극영화에 비해 훨씬 어려운 접근이 되겠지..
암튼 로랑 캉테 감독이 했던 말,
“요즘은 영화들이 사회문제, 노동문제에 대해 좀처럼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하자고 생각했다. 어떤 사회적 그룹과 그 안에 속한 개인 사이의 갈등은 나의 주된 관심사이다. 노동자 계급을 택한 건, 그런 갈등이 더 부각될 수 있어서이기도 하다.”
+ 잠깐 잠들었다가 깨버렸다. 며칠 새 리듬이 깨진 탓이다.
다리는 온통 멍투성이고 어쩐지 마음도 멍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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