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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0
    제임스 맥어보이(2)
    ninita
  2. 2008/03/12
    여성영화제 XXY라는 작품. (4)
    ninita
  3. 2007/09/30
    어떤 세상의 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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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7/05/05
    Maggie & Jerry 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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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바양의 no wa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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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7/03/21
    공중캠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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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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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7/01/12
    sawdust & diamonds / joanna new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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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1/01
    성공회 성당..
    ninita
  10. 2006/12/31
    르네 마그리트전(4)
    ninita

제임스 맥어보이

 

평소 사진 중 똘끼 넘치면서도 멋진 걸로 찾고 싶었는데 그런 건 없다.

<어톤먼트>를 대충 보다가 맘에 들어서 <비커밍 제인>까지 봤다.

에이든 퀸을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에서 눈에 띈 듯.

참 예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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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XXY라는 작품.

아르헨티나 갔을 때 인상깊게 본 영화인데,

여성영화제에서 상영을 하네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염색체가 XXY인 청소년 이야기...

 

어떤 결정, 이나 화해, 같은 섣부른 결말로 정리해 버리지 않고..

주인공과 친구들, 부모 등 주변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고 아파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 좋았던 것 같아요... 

(대사는 거의 못 알아들어서 오해하고 있는 것일지도! ^^)

더 자세히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테니, 기회 닿는 분들은 보시라는 말 정도만..

 

10대인 두 주인공도 참 연기 잘 하고 멋지지만, 

주인공의 아부지로 나오는 리까르도 다린이라는 남자 배우도 멋져요..

아르헨티나의 국민배우래요..

 

감독은 루시아 푸엔조 Lucia Puenzo(스페인어로 하면 뿌엔소가 맞을 듯.)라는 젊은 여성인데, 오피셜 스토리 만들었던 루이스 뿌엔소 감독의 딸이예요...

<고래와 창녀>라는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고..

(이 영화는 별로라던데... 아무튼...)

 

미리 강추. 근데 영화제는 한 달 뒤던가? ( ..)(.. )

 

http://www.wffis.or.kr/wffis2008_grand/program/pro_read.php?sang_no=846&code=119&roun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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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세상의 끝

 

아...... 잉그마르 베르히만,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에드워드 양...

이들의 죽음만으로도 충분히 안타까운데,

마르셀 마르소 할아버지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단다.

 

오로지 하얀 조명 아래 작지만 유연한 그가 펼치는 조용한 수다..

그것이 마침내 끝났을 때 한참 눈물을 흘렸었다.

 

어떤 세상이, 끝났다. 그와 함께.

하지만, 그는 분명, 더 가벼워진 몸으로 다른 별로 여행을 떠났을 거다.
말이 필요없는 그는 어딜 가든 어느 누구와도 아름답게 잘 어울릴 수 있으리라.

 

안녕, 마르셀.

비프도 안녕.

 

오랜만의 김윤의 시, 말1

말이 길어집니다.

말을 할수록 나는 말에 다칩니다.

그러니 그대 얼마나 많이 나의 언어에 상처 입었겠습니까

꽃이라 했더니 그 꽃된 것 울었습니다.

사랑이라 했더니 그 사랑된 것 떠났습니다.

나는 자꾸 중언 부언합니다.

의미가 된다는 건 말이 아니라는 걸 마르셀 마르소 는 언제부터 알았을까요?

나의 시는 또 이렇게 무참히 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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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 Jerry 展

 

Maggie Taylor & Jerry Uelsman / 한미사진미술관

 

제리 율스만을 좋아해 매기 테일러를 알게 됐는데 지금은 매기 테일러가 더 좋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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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양의 no war

공중캠프

fishmans란 그룹이 있다고 한다. 시부야 사운드를 그닥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애들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야네들의 팬들이 갹출하여 만들고 운영하는 공중캠프라는 바가 홍대에 있단 걸 알게 됐다. 찾아보니 fishmans를 다룬 <롱 시즌 레뷰>란 다큐멘터리가 부천에서 상영도 되었다 하고. 이런 문화 흥미로운지라 일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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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할머니


10월 2일 와하까. 이 할머니에게 검은 수건을 두르도록 하는 세상이란.

사진은 flickr/ocelalot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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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dust & diamonds / joanna newsom

 

어제부터 무한재생 중인 노래.

도대체 10분 가까이 뭐라고 하는지는 알 길 없지만,

desire라는 단어가 귀에 콕 박힌다.

 

언젠가 꼭 한 번, 조안나 뉴섬의 콘서트에 가보고 싶어졌다.

 



 

조안나 뉴섬, 참 예쁜 숙녀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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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성당..

바흐, goldberg variations BWV988 -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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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마그리트전

 

르네 씨와 조제트 씨

 

 

빛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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