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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공드리의 현란한 감각이나
찰리 카우프만의 놀라운 상상력.
뮤직비디오나 광고로 봤다면 매혹적이었겠지만..
100분짜리 장편영화를 채우기엔 한참 부족하다..
얼어붙은 찰스강 위에 나란히 누운 연인의 부감 샷,
푸른 폐허, 라는 머리색 이름,
최선을 다해서 기억해 달라는 대사,
아름다운 것들은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을 뿐.
난 너 없이도 잘 지내 / 나를 지워줄래? / 나, 당신을 알아요?
she was impulsive.. / that's what intimacy is...
clementine..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네
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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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v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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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짐 캐리는 사랑의 기억을 지우는 걸 두려워했을까?근래 보기 드문 헐리우드 로맨스 드라마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 각본상에 부족하지 않은 작품...
"당신의 마음에 한 점 띠없는 영원한 햇빛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영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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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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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이 어찌 되었건 모든 사랑에는 아름다운 기억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모든 걸 지우는 건 너무 냉혹한 일일테죠. 결국 사랑 때문에 고통받은 자신에게도. 그래서가 아니었을까. / 나쁘진 않았지만 지루했어요... 컨셉 때문에 무척 기대했던 영화인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