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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찍고 싶다,
이런 말을 무작정, 그냥, 찍,
내뱉을 수 있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찍, 은 너무 했군.
영화를 찍고 싶다, 는 말은 찍 -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그 말의 끄트머리엔,
느낌이 있다.
주로 내 느낌은 쓸쓸한 편이다.
도대체 뭐야? 영화를 찍고 싶다는 건?
격정과 혼란의 도가니 속으로 처넣어 진다는 것!
나는 도무지 견딜 수 없는 그것!
너무도 자연스럽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 과정을 견뎌내는 사람들이 신기해.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새벽에 괜히 싸이질 하면 건강에 해롭다.
오늘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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