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P3 선물 전달식...
-_-;; 그 내막을 보면...

지난 27일 역사적인 MP3 선물 전달식이 열렸다.
-_-;; 지난주부터 볼때마다 우리를 붙잡고 갈구길래
눈물을 머금고 돈을 긁어모아 MP3를 선물했다.
선물받으면 회식을 쏜다는 전제조건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얻어먹지 못했다. 두고보자~
게다가!!!
지난주가 생일이었다는 이유로 갈굼을 당한 것인데
알고보니 그건 음력 가짜생일이었고
진짜는 다음달이란다.
또.... 진짜 생일때는 디카를 내노란다.
=_=;;; 환장하겄네~

MP3를 들고 너무 너무 기뻐하는 선배를 보니... 쩝... -_-;;;
과정에서... 꼭 그 비싼 선물을 해야 하냐며 난감해 했지만...
이상하게 일치한 것은 '좋아하는 선배'니까 선물해보자는 것이었다.
각종 대책위를 비롯해 개인문제 해결사까지... 이리저리 바쁜...
'이런~ 씨알~' 등등의 욕=_=;;속에 묻어나는 따뜻함을 알기에...
'무리'스러운 선물도 때론 괜찮겠다는 생각도 하는 것이다.
그나저나 이리저리 전화해서
'MP3없는 사람하고 무슨 대화가 통하겠냐'
혹은 이어폰 꽂고 뭔말하면 '뭐라고 음악듣느라 못들었어'라고
말하며 자랑을 일삼는 선배...
우리가 한 일주일은 더 고생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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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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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엠피쓰리 풍년이네....맑은공기도 엠피3 받고 왔던데....먼 옛날 내가 서울 올땐 아무도, 아무것도 안해줬는데, 요즘은 남아 있어도 뭐 해주고, 올라와도 해주고 그러는 구나, 그나저나 모두들 반가운 얼굴...즐거웠소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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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 맑은공기 엠피삼을 보고 저 선배가 우리를 그렇게 갈군 것이지요. 전후상황을 따져보면... 이번주 금요일에 5차까지 쏘기로 했답니다. =ㅂ= 우리는 어떻게하면 뽕을 뽑을 수 있을까 치밀한 장소확보 및 프로그램 마련에 정신이 없는 상황이지요. 금욜날 시간되시면 놀러오시어요.(컥, 전주까지!) 확실하게 쏘게 만들어드릴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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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