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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술

최근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괴뢰보수패거리들이 《민생탐방》이니, 《환골탈퇴》니 뭐니 하며 민심을 얼리기 위한 놀음에 극성이다.

하기야 마가을의 락엽신세가 된 《자유한국당》이고보면 살아보려고 별 노죽을 다 부릴수도 있겠지만 노는 꼴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다.

일신의 부귀와 향락만을 추구하며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괴뢰보수패당이 그 무슨 당명이나 바꾼다고 하여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있겠는가.

다 아는것처럼 지난 시기에도 《자유한국당》의 조상들은 저들의 만고죄악으로 민심의 항거에 직면할 때마다 《쇄신》과 《환골탈태》를 운운하며 변신술에 매달려왔다. 그러나 역적당의 본색은 달라지지 않았으며 더욱더 추악한 죄악으로 얼룩져왔다. 그 많은 죄악중에서도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는것이 바로 괴뢰보수패거리들속에서 만연되고있는 부정부패행위라고 해야 할것이다.

《자유한국당》의 《1호당원》이라고 하는 박근혜와 그 측근들이 저지른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사건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최근 괴뢰검찰수사에서 드러난바와 같이 박근혜는 퇴임후 부화방탕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각각 설립하고 측근졸개들과 공모하여 《전국경제인련합회》소속 50여개 기업들로부터 천문학적수자의 자금을 강탈해냈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내여 뿌리는 등 비렬한 수법으로 괴뢰대통령자리를 따낸 박근혜는 전 《더블루K재단》 리사 고영태와 최순실을 통해 수백벌의 값비싼 옷들과 가방, 신발, 목걸이, 브로치를 받아 그것들을 걸치고 해외행각과 정치무대에 거리낌없이 나섰고 마약류에 속하는 약까지 먹으면서 부화방탕한 생활을 일삼아왔다.

문제는 박근혜의 이러한 행위가 력대보수통치배들의 체질을 유전적으로 물려받았다는것이다.

리승만역적이 일제의 《적산》처리와 미국의 《원조》를 공간으로 엄청난 돈을 가로채여 비밀자금을 모았고 박정희역도는 미국의 《원조》와 함께 《대일청구권자금》,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고 매판자본가들에게 리권을 부여해주면서 거액의 비밀자금을 조성하였다.

그런가하면 전두환은 제놈의 일가와 처가족속들을 동원하여 통돈을 거두어들이였으며 로태우는 아예 청와대안방에 금고까지 들여놓고 재벌들을 불러들여 뜯어낸 뭉치돈을 스위스은행에 몰래 예금시켜놓기도 하였다.

《문민》의 감투를 쓰고 권력을 차지한 김영삼역도가 만든 《민주자유당》, 《신한국당》역시 이른바 《깨끗한 정치》, 《청렴정치》의 간판뒤에서 남조선을 악명높은 부패왕국으로 만들었으며 그뒤를 이은 《한나라당》도 2002년에 있은 《대통령선거》때 20여개의 기업체들로부터 막대한 《선거》자금을 비법적으로 받아먹고 《안풍사건》, 《세풍사건》 등 특대형정치사기극, 부정부패행위로 세상을 들었다놓았다.

당시 리회창역도와 그 패거리들이 부정취득한 돈을 1만원짜리 지페로 이어놓는다면 길이가 천수백㎞에 이르고 쌓아올린다면 높이가 천수백m에 달한다고 한다.

엄청난 부정부패사건으로 사회적물의가 크게 일어나자 죄과를 반성한다고 하면서 당사를 팔고 《천막당사》생활을 하는 기만적인 놀음까지 벌렸으나 그 본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리명박역도가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한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선거》자금으로 탕진한 불법《대통령선거》자금사건과 역도의 측근인물들이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2002년부터 2011년 9월까지 수백만US$의 금품을 받아먹은 신재민사건, 《새누리당》패들이 2012년 4월 《총선거》때 저지른 《국회》의원공천헌금사건을 비롯하여 괴뢰보수패당이 저지른 부정부패사건은 부지기수이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자들이 《과거의 부끄러운 력사를 청산》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속옷 갈아입듯 당간판이나 바꾸어달고 그 무슨 《청렴》과 《도덕성》, 《부패척결》을 거론해대고있으니 이야말로 지나가던 개도 웃기는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걸레 빤다고 행주될수 없듯이 간판이나 바꾸어달고 당사나 옮긴다고 하여 반역과 부패에 절은 박근혜역도의 공범당, 더러운 정치간상배집단, 희세의 역적당으로서의 본색이 달라질수 있겠는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철저한 《협잡정치당》, 《돈정치당》, 《도적당》, 《차떼기당》, 《만사돈통정당》, 《색광당》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도적질하고 옷을 바꾸어 입는다고 죄과가 달라지겠는가.》, 《<정권>을 가로타고앉아 부정부패에 쩌들대로 쩌든 <자유한국당>은 정치판을 떠나야 한다.》라고 비난과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이다.

자기의 죄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줄 아는것이 현명한자의 처사이며 개심의 첫 걸음이다.

괴뢰보수패당이 그 무슨 당명개정놀음이요, 《민생탐방》이요, 《환골탈퇴》요 뭐요 하며 《변신》을 꾀하지만 박근혜의 공범자로서의 더러운 오명은 절대로 벗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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