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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년

숨이 막혀 살수 없었던 지옥같은 《사(죽을 사)년》

박근혜역도가 온갖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대통령》벙거지를 쓴 때로부터 4년이 넘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의 지난 집권 4년간은 그야말로 악몽과 비극의 련속이였다.》고 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역도에게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었던 자신들을 뼈저리게 후회하고있으며 죄악의 근원인 박근혜를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박근혜탄핵》투쟁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유신》의 후예인 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은 역도년이야말로 인민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으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추악한 기생충, 파쑈독재의 원흉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역도년이 민생은 내팽개치고 탐욕과 부화방탕, 뢰물협잡질과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는 사이 남조선은 《국가채무》가 력대 최고인 1조 1 700억US$로 치솟고 실업자수는 집권첫해에 비해 23.3% 늘어난 450여만명에 이르렀으며 반실업자수는 무려 1 000만명, 청년실업률은 34.6%로서 사상 최고수치를 기록하였다.

전체 주민세대의 47%인 850여만세대가 세방, 쪽방, 비닐집, 판자집, 짐함 등에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한 570여만명의 절대빈곤층이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으며 자살자가 꼬리를 물고있다.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대참사와 메르스대란, 가습기살균제사건 등 인간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박근혜역도의 고의적인 집단학살범죄들은 세인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남조선을 전대미문의 황량한 인권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고도 아무러한 가책도 받지 않는 박근혜가 그래도 집권자랍시고 혈안이 되여 한짓이 있다면 그것은 제 애비의 《명예회복》을 떠벌이면서 《유신》파쑈독재를 부활시킨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는 청와대에 똬리를 틀자마자 애비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여 포악한 독재통치체제를 구축하는것으로써 살기띤 파쑈화의 서막을 열었다.

청와대와 《정보원》, 《법무부》, 《검찰》과 《경찰》, 《기무사령부》 등 파쑈권력기관들에 《유신》의 때가 묻고 살인마기질을 가진 극우보수깡패들을 공포정치의 돌격대, 파수병으로 들여앉히고 《정보원》의 감시기능과 검찰의 폭압권능을 대폭 확대하여 제2의 《유신》암흑기를 몰아왔다.

그리고 수하졸개들에게 《진도개야성》으로 달려들어 살점을 물어뜯을 때까지 놓지 말라는 서슬푸른 독설을 내뱉으며 파쑈폭압에로 내몰았고 제 밸통에 맞지 않는자는 가차없이 제거해버리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백주에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이 《내란음모죄》로 강제해산당하고 자주와 진보를 주장하는 언론인 《자주민보》가 강제페간되였으며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을 요구해온 수많은 각계층 단체들이 《해충과도 같은 존재》, 《내부의 적》, 《리적단체》로 매도되고 3 000여개의 문화단체와 근 1만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요시찰명단》에 올라 온갖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받는 참혹한 현실이 그것을 잘 실증해주고있다.

또한 역도년은 《유신》독재시기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의 파쑈탄압의 도구로 되여온 악명높은 《보안법》도 모자라 반인권적인 정치사찰행위를 합법화한 《테로방지법》과 같은 악법들을 련이어 조작하여 온 남녘땅을 철창없는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었다.

거리와 광장들에는 평화적인 시위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씌운 독성최루액이 차넘치고 고령의 백남기농민이 파쑈경찰이 직사로 쏘아대는 물대포에 맞아 야수적으로 살해되는 등 박근혜의 비호묵인하에 감행된 온갖 파쑈적악행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집권 4년에 대해 먹고 살기 힘들어 살수가 없고 폭압에 숨이 막혀 살수가 없었던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사(죽을 사)년》이였다고 단죄하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남의 눈에 눈물을 내면 제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르기 마련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청와대를 태울듯 활활 타번지는 초불투쟁은 박근혜악녀에게 무참히 짓밟힌 인권을 되찾고 가증스러운 악귀를 인간세상에서 쫓아버리고야말 남조선인민들의 굳센 의지의 분출이다.

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면서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저 하나의 안락만을 추구하다 못해 파쑈독재부활로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불모지로 만든 박근혜역도의 더러운 운명도 이제는 끝장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박근혜역도를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며 역도년을 비롯한 반역의 무리들을 단연코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버리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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