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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지장관

창피도 처지도 모르고 대세도 가늠할줄 모르는 노복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21세기의 악녀 박근혜가 마침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가장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노복들이 동족대결을 부르짖으며 미친듯이 발광하고있다.

그중에는 《핫바지장관》으로 락인된 홍용표놈도 있다.

놈은 《〈정부〉의 대북정책의 원칙과 일관성을 유지하겠다.》, 《북핵문제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대북제재에 집중해야 한다.》고 고아대며 대결의식을 고취하였는가 하면 《개성공업지구중단조치는 박근혜<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느니, 《통일대박은 또 다른 큰 성과》라느니 하며 역도의 동족대결정책을 로골적으로 비호두둔해나섰다.

하긴 역도의 대결정책수립과 실현에 《일등공신》으로 자처해나선 홍용표로서야 그런 뻔뻔스러운 궤변밖에 입에 올릴것이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괴뢰통일부가 존재해온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50여년동안 37차례나 수장들이 바뀌여왔지만 홍용표와 같이 북남관계를 깨깨 망쳐놓고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돌아치는 동족대결광신자, 얼간망둥이는 없었다.

남조선인민들이 홍용표를 가리켜 《청와대의 노복》, 《핫바지장관》, 시라소니, 얼뜨기로 조소하고 괴뢰통일부에 《반통일부》, 《분렬고착부》, 《제재부》, 《깡통부》, 《밥통부》 등 온갖 오명을 붙여 야유조소하고있는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홍용표놈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홍용표놈으로 말하면 동족대결미치광이인 박근혜에게 추종하여 극악한 반통일범죄를 저지른 천하역적이다.

일찌기 《유신》독재시기 박정희밑에서 륙군참모총장과 《대통령》안보담당 특별보좌관, 국방부장관을 해먹은자의 사위가 된 이자는 박근혜의 동족대결치마바람에 춤을 추며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비롯한 박근혜의 반통일정책을 고안해내는데 선참으로 관여해나섰다.

청와대안방에서 박근혜의 수족노릇이나 하던 철부지애숭이에 불과한 홍용표역도가 2014년 3월 괴뢰통일부 장관감투를 뒤집어쓴 후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처음으로 줴쳐댄것은 온 겨레가 바라는 북남관계개선이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뚱딴지같은 《북핵포기》나발이였다.

이자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도발》로 헐뜯으며 주제넘게 《북의 핵은 용납할수 없다.》느니,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하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망탕 줴쳐댔으며 우리의 자위적인 핵타격능력강화조치들을 악랄하게 비난하며 《북핵보유와 남북관계는 량립될수 없다.》,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남북대화도 없다.》, 《북이 또 도발한다면 자멸행위로 될것》이라는 독설까지 마구 내뱉았다.

원래 홍용표놈은 미국상전과 박근혜역도의 《북핵포기》타령을 무턱대고 되받아 외울줄밖에 모르는 앵무새, 알짜무식쟁이이다.

그래도 통일부 수장자리를 타고앉았으면 조선반도핵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로 산생된 문제로서 북남관계와는 하등의 관계도 없다는것쯤은 알고있어야 할것이였다.

민족분렬의 근원이고 장본인인 미국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담보해주는 우리의 정의로운 핵보검에 대해서는 무작정 걸고들며 악담질해대는 홍용표놈이야말로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미쳐돌아가는 반통일역적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의 대결망발을 되받아넘길줄밖에 모르는 홍용표놈이기에 얼마전에는 해외에 나가 그 누구의 《핵포기》타령을 늘여놓다가 청중들이 북의 핵보유경위를 아는가고 따지고들자 진땀만 빼며 골탕먹는 망신까지 당하였다.

《북핵포기》를 고아대며 북남대화의 문을 모조리 닫아매고 박근혜역도의 대결정책실현의 앞장에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지경에 몰아넣은 홍용표놈의 죄행은 실로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거듭되는 대화제안들에 대해 《핵개발책임을 덮어버리려는 면피용》이라고 헐뜯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진정어린 호소를 《위장평화공세》, 《통일전선전술》이라는 악담질로 거부해나선것도 홍용표였고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그 누구의 《책임있는 조치》와 《옳바른 선택》을 떠들며 《대북제재》와 《압박》을 부르짖은자도 역시 이자였다.

더우기 《북인권법》시행놀음을 벌려놓고 《통일경험》이니 뭐니 하며 역도의 《흡수통일》야망실현에 돌격대로 나선 홍용표놈이 박근혜의 충실한 노복, 꼭두각시라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홍용표놈은 공명과 출세욕에 사로잡혀 사기와 협잡을 개 오줌싸대듯 해온자로서 학자흉내를 낼 때부터 남의 론문을 한두줄도 아니고 무려 30여페지씩이나 옮겨베낀 다음 제 이름을 달아 뻐젓이 제출하였다가 그것이 들통나 개코망신을 당한 인간오물이다.

이번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통해서도 홍용표놈의 더러운 정체는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최순실이 박근혜역도의 《대북정책》작성과 괴뢰통일부의 업무에 개입하였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이에 대한 의문이 괴뢰통일부로 향하자 홍용표놈은 그에 대해 딱 잡아떼면서 《대북정책》이 그 어떤 개인이나 《비선실세》가 아니라 《〈대통령〉과 유관부서의 긴밀한 협의》에 따라 결정되였다고 하면서 박근혜의 죄악을 감싸기에 급급했다. 그리고 박근혜역도의 《드레즈덴선언》연설문을 최순실이 수정하였다는것은 헛소문이라느니, 오보라느니 하고 뻔뻔스럽게 나발질하여 사람들의 손가락질 세례를 받았다. 그러고도 모자라 홍용표놈은 괴뢰통일부 대변인까지 내몰아 최순실의 《국정》개입을 부정하고 박근혜역도를 싸고도는 망동까지 부려댔다.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사실은 홍용표놈 역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가담자, 범죄자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박근혜역도는 이미 민심의 준엄한 파멸선고를 받고 청와대에서 쫓겨난 상태이다.

그런즉 박근혜의 더러운 앞잡이, 공범자인 홍용표놈도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서는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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