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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정의의 편

승리는 정의의 편에 있다

지난 10일 남조선 《헌법재판소》는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주범-박근혜년에 대한 최종적인 탄핵선고를 내렸다.

이로써 괴뢰정치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법》의 결정에 따라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는것과 같은 수치와 망신을 당하게 되였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은 시사해주는바가 자못 크다.

인민대중우에 군림하고 정의를 짓밟아온 부패세력이 종당에는 어떤 비참한 말로를 택해야 하는가를 박근혜탄핵과정이 명백히 보여주었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

박근혜일당의 범죄는 력사와 뿌리를 가지고있다.

벌써 청와대 《유신공주》시절부터 애비인 《유신》독재자에게서 인민대중의 피땀을 짜내고 기업들의 돈을 옭아내여 감추는 《기상천외》한 그 모든 수법을 능란하게 터득한것이 박근혜년이였다.

박근혜년이 애비가 비명횡사한후 전두환에게 《정절》과 막대한 자금을 빼앗겼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엄청난 자금이 역도년을 거쳐 최태민, 최순실족속들의 금고로 고스란히 넘어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더우기 역도년은 그 무슨 《재단》같은것들을 만들어놓고 돈을 악착스레 불구면서 은둔생활을 거쳐 정계에 진출하였으며 그 자금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수하고 불법무법의 온갖 권모술수를 써가며 당대표로, 《대통령》으로까지 되였다.

박근혜년은 애비가 인민들로부터 짜낸 피땀으로 일생을 호화스럽게 살아도 되련만 욕심은 더욱 굴뚝같아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최순실년을 끼고 더많은 자금을 긁어모으는데 혼신을 다해왔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다.

박근혜, 최순실일당이 《국민혈세》를 살금살금 훔쳐먹는것도 성차지 않아 어벌이 크게 권력을 악용하여 대기업들에 일종의 특혜를 주고 또 그들을 압박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부정축재를 일삼은것이 종당에는 민심의 눈에 적발되지 않을수 없었다. 더우기 친미종일로 민족의 리익을 주저없이, 헐값으로 팔아먹고 동족대결로 핵전쟁위기를 고의적으로 몰아왔으며 남조선사회 전반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작성해놓고 반대파세력을 가차없이 짓누르고 숙청해온 반민주적망동은 민심의 분노를 더 한층 고조시켰다.

사슬중에서도 돈의 사슬이 제일 무겁고 부패의 꼬리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는것, 매국노의 운명이 결코 오래갈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엄연한 교훈이다.

불의로는 민심을 돌려세우지 못한다

박근혜일당은 특대형추문사건이 폭로된 그 순간부터 격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려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이자들은 살아날 구멍수를 찾기 위해 미국과 일본이라는 상전에게 주구로서의 갖은 애교를 다 부리였고 속옷까지 벗어줄 각오로 사대매국에 그 어느때보다 극성을 다했다.

미국 대통령선거기간 힐러리에 대한 지지를 로골적으로 표방하던 박근혜패당이 트럼프가 당선되자 《트럼프지지》를 웨쳐대며 애무를 요청하였는가 하면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를 올리겠다고 상전에게 아첨하는것과 같은 비굴한 정치창녀의 실체를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새해정초부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굳건함》을 그 어느 때보다 설파해대고 《싸드》의 남조선조기배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는가 하면 《공물보따리》를 들고 집단적으로 미국상전을 찾아가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돌봐달라고 애걸하는 추태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소녀상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상전들로부터 쌍욕을 먹으면서도 《한일관계를 고려해달라.》느니, 《일본은 원래 다정한 이웃으로서 미래지향적관계에 금이 가지 말도록 해달라.》느니 하며 아양을 떨어댔고 나중에는 일본당국에 성노예소녀상을 철거시키겠다고 맹약하는 등 극악한 친일주구로서의 정체를 거리낌없이 내보이였다.

미국과 일본이라는 상전들에게 기대여 특대형추문사건으로 인한 최악의 통치위기도 넘기고 동족대결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일거량득을 얻자는 바로 여기에 괴뢰들의 비굴하고도 간특한 속심이 있었다.

박근혜탄핵심판의지로 가다듬는 민심을 눅잦히려는 역적집단의 책동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분노한 민심을 다른데로 돌릴 흉심밑에 박근혜패당은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해상분계선 우리측지역에 대한 침범을 무차별적으로 일삼게 하고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소란을 피우게 하는 등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켰는가 하면 미국과 작당하여 침략전쟁연습에 발악적으로 매달렸다. 뿐만아니라 역도년은 때아닌 때에 괴뢰통일부를 내세워 《리산가족상봉》타령을 읊조리게 하고 생뚱같이 《북인권》소동에 불을 지피며 그 누구의 《변화》를 운운하였는가 하면 윤병세와 같은 밑씻개들을 해외로 내몰아 반공화국제재압박구걸놀음을 벌리도록 하였다.

괴뢰정치사를 들여다보면 통치위기가 가속화될 때마다 인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진 《공물보따리》를 들고 외세를 찾아다니며 지원을 요청하고 이른바 《남침》, 《종북》소동을 일으키며 사회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대대적인 반대파숙청, 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려온것이 력대 괴뢰보수집권세력의 악습이였다.

리승만이 그랬고 박정희, 전두환, 로태우, 김영삼, 리명박이 그랬으며 박근혜가 그 악습을 되풀이하였다.

박근혜일당이 이른바 《안보위기》를 고취하며 동족대결을 부르짖고 정의의 초불시위를 《종북란동》으로, 《빨갱이집회》로 모독한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가증스러운 모독이고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였다.

 

악의 세력은 저절로 물러나지 않는다

 

옛날부터 말이 모자라면 궤변과 악설을 쏟아내고 나중에는 주먹이 나간다고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박근혜, 최순실일당의 범죄행위자료들이 산같이 쌓여지고 론박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의 탄핵기운은 극도에 이르렀고 분노할대로 분노한 초불민심에 사법, 검찰, 재판기관들까지 합세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역적집단, 범죄집단을 살려보겠다고 나선자들이 있었으니 그것들이 바로 고용변호인단것들과 수구보수패거리들이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일당으로부터 운용자금을 타먹으며 기생해온 수구보수단체들은 역도년의 탄핵심판날자가 박두해오자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가지고 이른바 《맞불집회》란동을 부려댔다.

《성조기》까지 들고나와 미국의 동정과 지지를 구걸해댔는가 하면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쌍욕을 퍼붓고 집단구타를 하였으며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술판을 벌려놓고 왝왝 소리를 지르는 등 그야말로 깡패집단으로서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탄기국》이니, 《박사모》니, 《자유총련맹》이니 하는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몽둥이와 참대창을 들고 거리로 나와 《특검을 해체하고 목을 매달자.》, 《〈헌법재판소〉가 탄핵하면 재판관들을 탄핵하겠다.》, 《빨갱이들이〈대통령〉을 해치려 한다.》, 《탄핵하면 그 집행자와 관련자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서슬푸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박근혜일당은 고용변호인들에게 돈트렁크를 안겨주며 그들을 내세워 재판정에서 갖은 궤변으로 들어찬 《변론》에 극성을 부리도록 하였는가 하면 그것도 성차지 않아 더많은 변호인들을 고용하는 방법으로 탄핵심판에서 이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한편 고용변호인것들은 저들의 《변론》이 먹어들어가지 못하고 실적을 내지 못하게 되자 나중에는 재판관들에게 삿대질을 해대며 《아스팔트마다 피가 흐를것》이니, 《재판관다운데가 하나도 없다.》느니 하며 불망나니들처럼 놀아댔다.

이로써 박근혜일당은 상식이 결여되고 리성마저 잃은 패륜집단, 쓰레기집단으로 내외에 더더욱 인식되게 되였다.

박근혜패당은 이렇게 몇 안되는 늙다리 보수나부랭이들, 무지막지한 망나니, 더러운 수전노들에게 의탁하여 잔명을 부지해온 시대와 력사의 페물집단이다.

역적집단이 독설과 폭력을 일삼으며 발악하였지만 그것은 저들스스로가 특대형범죄집단임을 드러내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진리와 정의는 과학적증명을 필요로 하지만 거짓과 불의는 궤변과 폭력을 앞에 내세운다. 초불민심은 진리이고 박근혜탄핵은 정의이며 그것을 반대하는 세력은 력사의 오물이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와 보수단체들이 가는곳마다 상스러운 말과 폭력행위를 일삼은것으로 하여 저들집단이 불의로 가득찬 부패집단이고 범죄집단이며 공범집단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 되였다.》, 《박근혜, 최순실과 같은 부패집단이 더는 생겨나지 말아야 하며 민중이 편안히 살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자.》며 탄핵이 성사된 지금에도 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파멸은 력사의 필연, 정의의 초불은 계속 타올라야

 

인민의 원쑤, 력사의 반동집단은 저절로 물러나지 않는다.

그들은 생겨날 때부터 이른바 《특권》과 《특전》이 저들의 점유물인것처럼 생각하고있으며 그것을 건드리는 세력을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탄압, 숙청해왔다.

그를 위해 수많은 악법들을 산생시키고 그에 립각하여 사회를 반동화, 독재화해왔는가 하면 《법》밖에서 움직이면서 인민들의 눈을 속여가며 온갖 부정부패, 역적질을 일삼아왔다.

그러나 정의가 승리하고 불의가 파멸되는것은 인민대중의 념원인 동시에 과학이다.

바로 불의를 일삼은 독재자, 대결광-박근혜년이 정의의 기치를 든 남조선인민들에 의해 무참하게 파멸된것이 그 뚜렷한 실증이다.

지금은 자주성의 시대이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은 력사에 의해 검증된 진리이다. 이를 철리로 새겨안고 자기의 운명개척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해 력사의 반동들, 지배계급과의 투쟁에 사생결단하여 일떠설 때만이 인민대중은 사회와 력사의 주인으로서의 자기 지위를 되찾을수 있다.

이번 남조선에서 진행된 1 600여만명의 초불시위와 박근혜탄핵을 보면서 남조선인민들역시 력사를 추동하고 사회를 개조, 변혁하는 힘도 자기자신들에 있다는것, 박근혜패당과 같은 시대의 오물들은 오직 단결된 투쟁에 의해서만 매장해버릴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였다.

남조선인민들이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는것처럼 불의를 청산하고 정의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야 시작이다.

박근혜와 같은 희대의 독재광, 부패의 왕초, 극악한 매국노, 민족반역자는 비록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지만 사회의 보수화, 반동화를 심화시키려는 세력은 지금도 기회를 노리고있다.

초기의 성과에 자만하여 수구보수세력에게 기회를 주고 그들의 깡패적란동에 주춤거린다면, 주의주장과 당리당약에만 매달리며 분렬과 와해를 자행한다면 제2의 박근혜가 출현하고 또다시 인민들이 개, 돼지로 취급되여 응당 누려야 할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할수 있다.

승리는 정의의 편에 있으며 정의의 초불은 계속 타올라야 한다.

수천만 남조선인민들의 단결된 힘에 의해 박근혜일당이 쓰디쓴 파멸을 당했듯이 외세가 없고 전쟁이 없고 근로대중이 주인된 사회, 통일된 조국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은 더욱 줄기차게 진행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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