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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혹성에서 보낸 우주인이다.

천사는 혹성에서 보낸 우주인이다.
 
신 구약 성경을 통하여 천사를 살펴보면 그 단어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사람에게 쓰였을 뿐 아니라 구약에서는 인간 심부름꾼이나 전령 사신 사자 등으로 도 쓰였다. 그러므로 구약이나 신약 성경에서 천사라는 단어는 존재의 본성을 말하기 보다는 기능을 가르치는 명사이다.
 
천사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말라크’이고 신약을 기록한 그리스어로는 앙헬로스(영어 에인젤의 어원)이다. 이 단어가 순수하게 인간임을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가 있음에도 신약 성경에서 애매한 정의를 내려 놓음으로써 2천년 동안 왜곡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혹성에서 우주인을 보낼 때 신비를 가미하여 인간 앞에 나타났고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여 줌으로 신비롭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신약의 히브리서1장14절을 보면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신 것’ 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신 구약의 수많은 실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에 빠져 오늘날 까지 교회가 신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고 말았다.
 
   여기에 ‘영’이란 단어는 창세기 1장2절에서 처음 나오는 단어로 ‘루아흐’이며 신약에서는 이 단어가 푸뉴마로 번역되어 사용되었다. 그 뜻은 바람, 기운, 생명력,엘로힘의 현존, 신성한 능력,생명체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낱말이다. 그러므로 실체가 있는 천사를 실체가 없는 영적 존재로 만드는 신화적 해석은 대단히 잘못된 해석이다.
 
그렇다면 그 실례를 들어가면서 기독교회의 가르침이 영적으로 치우쳐서 진실을 보지 못하는 면을 지적할 것이다.(이하 인용문:공동번역 개정판)
 
         구약 성경속의 실례
 
 판관기(사사기) 13:1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 그래서 다시 야훼께서는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불레셋 사람들의 손에 부치셨다.
2 그 때 소라 지방에 단 지파 출신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돌계집이었는데,
3 야훼의 천사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보아라. 너는 아기를 낳아보지 못한 돌계집이지만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4 이제부터 몸을 조심하여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일절 먹지 마라.
5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거든 그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마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하느님께 바쳐진 사람)이다. 그 아이가 비로소 이스라엘을 불레셋 사람들 손에서 건져낼 것이다."
6 이 말을 듣고 그는 남편에게 가서 말하였다. "하느님의 사람(이쉬)이 저에게 나타났습니다. 그의 생김새는 하느님의 천사 같아서 어찌나 위엄차던지 저는 그분(그 사람-하이쉬)이 어디서 오셨는가 묻지도 못했습니다.그분(하이쉬)은 저에게 성함을 일러주시지도 않았습니다.
7 그런데 그분(하이쉬)은 제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제부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일절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저에게서 태어날 아이는 임신되는 날부터 죽을 때까지 하느님께 바친 나지르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8 이 말을 듣고 마노아는 야훼께 빌었다. "주여, 바라옵건대 주께서 보내셨던 그 하느님의 사람(이쉬)을 다시 보내셔서 아이가 태어난 다음 그 아이를 어떻게 할지 우리에게 가르쳐주게 하십시오."
9 야훼께서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천사(말라크 하엘로힘-하느님의 천사)를 다시 보내시어 마노아의 아내가 들에 앉아 있을 때에 나타나게 하셨다. 그 때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않았다.
10 여인은 급히 뛰어가 남편에게 일렀다. "전날 저에게 나타나셨던 분(이쉬)이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11 마노아는 곧 아내를 뒤쫓아가서, 당신이 저번에 아내에게 말하던 분(이쉬)이냐고 묻고는, 그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12 그에게 물었다. "그 때 하신 말씀이 이루어져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13 야훼의 천사가 마노아에게 일러주었다. "내가 네 아내에게 이미 일러둔 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지켜야 한다.
14 포도나무에 열리는 것을 먹으면 안 된다. 포도주와 소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일절 먹지 마라. 그리하여 내가 네 아내에게 일러준 이 모든 명령을 지켜야 한다."
15 이 말을 듣고 마노아는 야훼의 천사께 청을 드렸다. "새끼 염소를 한 마리 잡아 올리겠으니 좀 기다려주십시오."
16 그러면서도 마노아는 그분이 야훼의 천사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야훼의 천사가 마노아에게 일렀다. "기다릴 수야 있겠지만, 대접은 못 받는다. 번제를 바칠 마음이 있으면 야훼께 바쳐라."
17 "그러면 성함이라도 알려주십시오. 그래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다음 그 고마운 심정을 표시해 올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고 마노아가 야훼의 천사에게 청을 드려보았지만,
18 야훼의 천사는 "어디라고 내 이름을 묻는 거냐?" 하며 자기 이름은 비밀(기묘)이라고 잘라 말했다.
19 그제야 마노아는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 올려놓고 야훼께 드렸다. 그러자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는 앞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20 불길이 제단에서 하늘로 치솟는데 야훼의 천사가 그 불길을 타고 올라가는 것이었다. 이를 보고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땅에 엎드렸다.
21 그 후로 야훼의 천사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제야 마노아는 그분이 야훼의 천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22 "거룩한 분을 뵈었으니, 우리는 영락없이 죽게 되었어." 하고 마노아가 아내에게 걱정스러운 소리를 했지만,
23 그의 아내는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야훼께서 우리를 죽이실 생각이셨다면 우리가 드린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받지 않으셨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을 알려주시지도 않으셨을 것 아닙니까?"
24 여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삼손이라 지어주었다. 아이는 야훼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며 자랐다.
 
   위 공동 번역 성경과 개역 성경은 히브리어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다. 표준역이나 킹제임스역에는 위의 사람을 천사로 바꿔놓거나 야훼를 라는 말로 바꿔놓아 우리가 진실을 파악할 수 없도록 번역해 놓았다.
 
우리는 이상의 성경에서 천사가 사람이라고 7회나 언급되어 있고, 그 사람이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자 천사라고 생각했으며  그 사람에 대하여 하느님(엘로힘)을 보았기 때문에 죽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것으로 보아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안 보이는 존재가 아니라 보이는 사람 같은 존재로 생각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실례가 된다고 생각된다.
 
이상에서 우리는 천사는 무형적 존재가 아니고 우주에서 보낸 실존적 존재이며 사람이면서
우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고 지상에서 활동했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더 이상 신비를 고수하려는 신학과 교회의 가르침은 원전의 가르침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땅하다.
 
위 성경에 대하여 야훼께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언급하셨습니다.
창조자와 인간의 여성 사이에 맺어진 성적 결합의 일례가 여기 판관기 13장이라고 했습니다. 엘로힘의 사자는 남편이 없을 때 그녀에게 옵니다. 남편이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겠지요. 과학자들은 그녀의 불임을 간단히 치료하고 그녀가 매우 비범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킨 다음 아이를 잘 돌보라고 명했습니다.
 
창조자들에게는 인간의 딸과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멋진 일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대기를 지닌 이 지구를 직접 통치할 수 있는 아들을 갖게 되는 셈이니까요.(이상 우주인의 메시지)
 
 ( 이하 삭발과 머리 송신 장치에 대한 해설은 지면 관계로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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