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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경전의 마지막 메시아

 

[종교경전의 마지막 메시아]

우리는 어떤 메시아를 기다려 왔는가?

 

 

 

불교는 정신적 지도자의 출현시기 및 장소, 과정 등을 비교적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

다. 불교의 역사관은 정법, 상법, 말법시대로 구분된다. 미륵경에는 말법시대가 지나

면 사회가 혼란해지고 사람들도 사악해져 끊임없는 재난이 일어나며 종말적 상황까

지 도달한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고통 속에서 인과의 도리를 새롭게 할 대법

(정법)이 나며 이상적인 지도자(미륵)가 출현하여 세상을 이끈다는 내용과 함께 과학

문명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불경에는 민중이 번성하고 쌀을 심지 않아도 저절로 거둘 수 있다는 내용도 있고 여성들은 500세가 되어 시집을 간다는 수명연장에 대한 내용도 있다. 그리고 천문 우주, 교통, 통신에 관한 내용도 있는데, 어떤 불교 연구가들은 오늘날의 인터넷 문화를 인타라망이라 하여 이미 불경에서 예고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성경(마태복음)에는,
메시아(미륵)의 전조로서 난리와 난리 소문이 나며,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의 소문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또, 귀머거리가 들을 수 있게 되는 과학문명시대, 사막의 옥토화, 대륙간의 무선통신, 인간의 수명연장 등도 묘사되어 있어 불교의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많다. 그리고 하늘에 이상이ㅡ 징조(UFO)가ㅡ 있을 때, 인자가 대문 가까이 온 줄 알라는 내용도 있다.

 

 

 

UFO의 출현에 대해서는 많은 종교경전에서 다루어지지만 고대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그것들은 하늘을 나는 비행체가 아니라 신의 현시일 뿐이다. 그들은 오늘날의 비행기

라든지 자동차, 컴퓨터와 같은 문명의 이기들을 몰랐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수준에 맞게 하늘에 떠 있는 물체들을 신비적으로 묘사했다. 성경의 에제키엘서 1장은 하늘을 날고 있는 UFO와 우주인의 모습을 고대인의 시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런 장면들은 이제 과학적 지식과 시각으로 새롭게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불경에는 3천 년만에 우담발화가 필 때, 전륜성왕(미륵)이 나타나며 그가 나타날 때

에 윤보(UFO)가 출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최근 자주 발견되는 우담발화는 곤충의

알로서 과거부터 존재하긴 했지만, 그 실체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이는 언론의 힘이 컸는데 결과적으로는 언론이 우담발화 시대를 사람들에게 재인식시켜주고 그 시대가 와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도록 해준 셈이다. 불경에 예고된 시대는 이렇게 다가오고 있었던 것이다. 전륜성왕이 하늘을 나는 장면의 묘사는 여러 불교경전에서 찾을 수 있다. 붓다는 손가락을 바라보지 말고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라고 했다.

확실히 오늘날의 문명은 고도화되고 있으며, 생명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의 발달은 우리의 삶의 질을 몰라보게 향상시켜 주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사람들의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이는 물질적 진보에 따른 정신적 진보와의 부조화, 바쁜 일상생활, 이기적이고 냉엄한 사회환경, 종교적 부패, 낡은 윤리, 대립과 갈등, 테러와 전쟁, 환경오염 등과 같은 얼룩진 상처들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은 오늘날의 전통 종교가 풀어야 할 커다란 숙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기존 종교는 낡은 윤리관념을 밑바탕에 깔고 있어 새로운 대안이나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불교는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돌아볼 기회를 만들고 정신성을 대중적으로 함양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불교는 애당초 신이나 영혼을 다루는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서구에서는 단순한 생활철학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영국에는 480여 개의 불교센터와 약 120만 명의 신도가 있고, 프랑스에도 600여 개의 사원과 약200만 명의 불교신자가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도 상당수의 불교신자가 있으며 신도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외국인 승려를 보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역사의 교훈에 비춰볼 때, 인류역사를 움직여 온 근본적인 원동력은 정신성이었다.

붓다의 출현이나 예수의 출현 등 그들의 철학과 사상은 시대적 정신성의 공허함을 일

거에 해결하고 새로운 정신문명을 주장하며 미래를 이끌어 왔다.

 

 

 

21세기, 새로운 황금문명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인류는 문명의 진행방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핵전쟁 등 극단적 방법으로 멸망을 자초할 수도 있다는 것이 우주인 엘로힘의 경고이기도 하다. 수명이 획기적으로 연장될 때의 질서체계 등 인류는 새로운 과학문명을 수용할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

 

바로 이러한 때, 전통윤리에 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철학이 거부감 없이 수용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범 세계적, 정신적 지도자의 출현은 꼭 필요하다.

 

 

 

역사학자이며, 미래학자인 토인비는

"나는 세계적 규모의 새로운 이데올로기나 종교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즉, 새로운 문명에 적합한 새로운 종교와 이 위기의 세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정신적 지도자의 출현만이 인류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불교의 미륵이며, 기독교의 메시아 마이트레야 라엘이다.

 

[관련참조]
1. 관련홈피 : 서방에서 온 미륵 : www.maitreya.co.kr
2. 성경, 불경, 증일아함경
3. 라엘 저 우주인의 메시지, 각성으로의 여행[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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