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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9/03

장기기증 2.

 

 

 

[민주.mp3 (4.52 MB) 다운받기]

http://new.plsong.com

 

 

 

 온라인  장기기증 희망 등록

 http://ww.obos304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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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02 노래2_mmh09_1986_theday_b01.mp3 (3.06 MB) 다운받기]

 

 

 

  "형..  나죽으면 연도(기도) 좀 해줘유"

 

  "뭐여..이놈아? 난 소주나 먹을겨. 그런소리 하지말어."

 

  "나 죽으면 별루 사람두 안올거 같고..  이렇게 많이 연도(기도) 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그려유. 이르키연도하시는 분 많은 곳 조문은 처음 이내유."

 

  "돌아가신 모습이 평소 살아계셨던 모습인거여."

 

  "예.."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나도 죽기 전 장기기증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매년 수백명씩 장기기증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교조 욕하기 전에 장기기증부터 하고 오라고.. 예전 전교조 선생님들처럼 혼구녁을 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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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노래극 '아빠 얼굴 예쁘네요'

 

 

 

 

[김민기-06. 미술시간 -아빠 얼굴 예쁘네요.mp3 (5.25 MB) 다운받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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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kchon.co.kr/?perform=%ec%95%84%eb%b9%a0-%ec%96%bc%ea%b5%b4-%ec%98%88%ec%81%98%eb%84%a4%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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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인생막장이란 말은 80년대 탄광에서 나왔고..  탄광이 거의 없어진 요즘 막장이란..  남성의 경우 택시, 여성의 경우 마트, 식당 일이라 생각한다.   공연이 끝나고 화장실서 오줌누다가 10살 어린이에게 잼있었냐 물어보니..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단다.   공연 전반부에 40여년 전 선탄이나 연탄, 탄광 작업을 배우가 ㅇㅐ써 설명했음에도 40여년 전에 가까운 탄광촌에서 일어난 일을 50분 노래극에서 10살 어린이에게 보여주기엔 그도 그럴 것이다.

 

  노래로만 알고 있던 노래극을 배우들이 실제로 연기하는 노래극을 보게되었다. 마치 어릴적 기억의 퍼즐을 찾은 느낌이랄까?  처음부터 눈이 계속 내리는 무대와 영상을 오가는 창문을 열어재치며 펼쳐지는 배우와 영상에 나는 눈물을 왈칵 쏟았다.  마치 수십년만에 오랜 친구를 상봉한 듯, 예쁜 배우들이 상황극과 함께 직접부르는 방학, 미술시간, 아빠오실때 같은 노래에 공연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잘 표현을 못하겠다.  

 

  더이상 이렇게 환상적이며 아름다운 영상 노래극은 내가 죽을때까지 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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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기간제 교사

 

 

 

[예울림 - 출정전야 - 13 - G-라인의 언니.mp3 (2.92 MB) 다운받기]

 

http://new.plsong.com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예전에 제일 번화한 곳은 공단 오거리였습니다.  지금은 출퇴근시간에 꽉끼는 버스를, 저녁이면 포장마차 시장골목구석 묵적거리던 사람들을 이제는 볼 수가0 없습니다.  시장골목 순대집을 찾아가면..  예전 무용담을 늘어놓으시는 60대 아저씨들을 가끔은 만납나디ㅏ.   "그땐 퇴근하고 여기서 술한잔 먹고 가는게 큰 낙이였어.. 그땐 여기 대단했지. 건너편 포장마차 골목도 앉을 자리가 웂었어."

 

  이리저리 굴러먹다 학교 스텝으로 들어와 가장 놀랜 것은..  학생들이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한달에 두어번 용역회사서 나온 파견 노동자가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물론 야간 당직이나 일직을 선생님이 근무하지 않고..  용역회사 소속 파견 노동자가 근무를 합니다. 어떤 곳은 캡스나 에스원같은 무인경이를 채우고는 전화만 시설관리 노동자가 받기도 합니다.  세상이 변하는데 워쩔겨.. 하며 무방비로 지나온 세월이 느껴집니다.  다행인 것은 공공노조에서 이분들께 다가가 권익을 많이 높여놓고 있습니다.  공공노조 덕분에 얼마전 교무실무사나 야간당직 파견노동자 모두 무기계약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학교는 교육은 여러 구성원의 힘에 의해 이루어지는 종합예술입니다.  저 같은 스텝들의 역할도 중요하고 배우(선생님), 관객(학생), 그리고 궁극적으로 학생(관객) 가족의 역할이 핵심적이라 생각합니다. 스탭 중에는 정규직, 무기계약직, 촉탁직, 일용직, 파견 노동자 등이 존재합니다.

 

  학교서 고정(정규직) 배우가 아닌 계약직 배우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들을 학교에선 기간제 교사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많게는 일년 혹은 6개월, 3개월, 며칠 단위로 계약하며 고정 배우의 빈자리를 메꾸게 됩니다.  그들도 엄연한 배우이지만 계약직이란 이유로 관객과 스텝들로부터 온갖 차별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일년만에 다시 돌아오신 기간제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바쁘시네요.. ^^"

  "예.. ^^  잼있어요.  근데 비타민D 부족같으신데 햇볕 좀 쏘이셔야겠어요.ㅋㅋ" 

  안색이 허옇게 부어있으셨습니다.

  "예.. 오늘 햇볕이 참 좋네요.^^"

 이틀후 기간제 선생님의 부친이 수년의 암투병 중 돌아가셨다는 부고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조문을 가니 선생님 눈이 퉁퉁 부어있었고..  학교 관계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공손히 절을 드리고는..  소주한 병을 비우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굳이 불필요한 비상연락망에 이름옆에 가로치고 기간제 교사 라고 적는가하면..  아예 학교 홈페이지에 아무개(기가제교사) 라고 적어서 학부모한테 정규교사로 바꿔달라는 항의 전화를 받기도하고..  정작 학생들이 기간제교사임을 미리 알고 말도 않듣고 무시당하기도 합니다.  예전같이 업드려뻗쳐 시켜놓고 봉걸레자루로 빠따를 치지도 못하고,  귀쌰디기.. 가느단 회초리한대 때리지 못하는 요즘 학교에선 학생들이 어쩌건 그냥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봉걸레 자루로 빠따치고 쌰디기 때리고 하는걸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때론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체벌이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교실 칠판이 떨어지려해서 선생님이 붙잡고 있다고 해서 황급히 교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요즘 칠판은 높낮이 조절레버가 달려있는데 그게 풀려있어서 칠판이 마치 떨어지는 거같이 약간 내려갔던겁니디. 
  '이상없는거 같습니다."

  "괜찮을까요?"

  하자 학생들이 조그맣게 얘기합니다.

  "아저씨 또 불르면 되죠."

  순간 사람은 없고 오로지 돈만 주면 모든게 해결되는 세태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수업중이라 아저씨가 아니라 주무관이라며 혼내키진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물론 스텝은 관객(학생)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나 마치  돈만주면 다된다는 듯, AS 기사를 돈주고 부르듯 하는 학생들의 잘못된 인식이 눈에 어른거렸습니다.  왜냐면 사람과 노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피해보며 돌려받아야하는 사람은 결국 다음세대를 살아갈 친구들, 학생들이니까요.  학생들 대분이 노동자로 살아갈테니까요.

 

  얘기가 샛길로 빠져버렸네요.  아무튼 학교엔 기간제 교사라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들은 늘상 당하는 차별에 이미 자기방어적 무장을 하고 계십니다. 상황이 이들을 그렇게 만들었고요.

 

  비정규노동자가 옳은 건가요 그른건가요?   이들이 선생님인가요 선생님이 아닌가요?  똑같은 노동을 하며 차별받는건 옳지않은 일입니다.  물론 이들도 선생님이고요.  그럼..  전교조는 뭐라고 할까요? 전교죠는 이들의 고용형태가 당연하다고 내칩니다.   이들은 그러면서 선생이라 같다고도 얘기합니다.  한마디로 어렵게 시험쳐서 합격한 자기들만 진짜  선생님이라 얘기합니다.   이게 제정신 백힌 집단이 할 소린가요?  그깟 임용시험 합격한게 뭐그리 대단한 일일까요? 국가서 쳐놓은 시험이 우리는 합격했으니 선생이고 합격 못한 사람들은 선생 아니다.  웃기지 않나요? 형평성이 안맞는다고요? 우린 뺑이쳐 공부했는데..  제네는 그러지 않았고 시험도 합격하지 못했다고요? 이말 속엔..  스스로 노동자임을 부정하는 특권의식이 자리잡ㄱ 있습니다. 이래서 저는 전교조를 싫어압니다.  마치 대기업노조가 하청 노동자를 같은 노동자로 인식하지 않는 씁슬함을 보는 듯 합니다.

 

  전교조가 스스로 노동자 임을 인정한다면.. 당연히 선생시험 폐지를 주장할겁니다.  선생님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모두 선생님 시켜야한다고 주장할겁니다.  이런 분들이 모두 선생님이 된다면 한 학급에 30명 가르치던게.. 10명 5명으로 줄어들어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교육의 질은 당연히 올라갑니다.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그럴 국가 예산이 없다고요?  천만에..  올해 삼성서 거둬들인 순이익이 수백조?라는 뉴스를 얼핏 봤습니다.  외국은 노블리스 하며 돈을 내놓습니다. 대기업에 교육재정 내놓으라 요구좀 하세요.  대기업 본사 앞에가서 교육좀 제대로 하게 기부좀하라고 집회도 좀 하시고요.  

 

  가끔은 누가 정말 잘못된건가 저도 헷갈릴때가 있어요.  제발 기간제교사와 함께 가세요. 이게 다 자본주의에 살아가는 병폐다 라고 뭉뚱그려 말한다면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2019년 자본주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중요하지 않나요? 물론 유토피아는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진보라고 할 수있을거 같고요.  진보와 보스의 차이는 지향이 있느냐 없느냐 라고 생각하니까요.

 

  교장선생님이 싫어하시던 학생부장 전교조선생님이 파견가시자마자 며칠전 이상하게도 학생이 넘어져 3바늘을 꿰맸답니다.

 

  공단오거리 북적대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2019년 지금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실까요? 내일은 차타고 멀리나가 냉이를 좀 뜯어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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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목표 점수

 

 

 

[심수봉-03-여자이니까.mp3 (5.69 MB) 다운받기]

 

 

  공부를 잘 하려는 의욕이 앞서면..  뭐든 '완벽'하게 디다보려 노력하게 됩니다.  물론 정확한 지식을 찾는 노력은 중요한 일이지만..  방대한 량을 모두 확인하겠다라는 자세는 공부하는 이를 지치게 합니다.  예전에 영어사전을 첫장부터 막 외우고 하던 게 오래 못갔던거 어렴풋이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처음 목표를 100%로로 잡으면 100% 실패하게 됩니다.

 

  학습의 이해도는 전에 말씀드린대로 80%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80%를 채우기 위해선.. 처음엔 '건성건성' 책을 봐야합니다. 훌터보듯이요. 사실 건성건성 보는건 아니고 전술적으로 보는 거지요.   그러면 2~30%즈음 습득됩니다.  그리고는 80%정도 이해했다 싶으면 넘어가서..  두어번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80에 와있는 자신을 발견하실거예요.

 

  80을 채우며 반복하면서..  조금만 새로운 사실들을 눈여겨 보며 반복합니다.  그러면 90이고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100을 채우게 되는데..  말은 쉽지만 사실 80을 채우는 시간의 수십배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어떠한 일에 100을 충족한다는 것은 사실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인명을 다루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대충 이해하실 겁니다.  잘 안되면 안된다는 부담감은 어마어마 합니다.  조그만 통나무다리를 건너는 건 쉽지만..  수백미터 위의 같은 통나무 다리를 건너는건 전혀 다른 얘기이듯이요.

 

 

  우리는 전술적으로 80을 채우려 공부해야합니다.  익숙해지고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며 조금더 이해의 폭이 확장되면 90의 길로 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공부를 처음엔 설렁설렁해야합니다.   목표점에 도달하면 쉽니다.  목표점이 80이 될때까지 조금씩 올려가며 반복합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목차를 읽으며..  음..  먼 얘기를 할거같구먼 합니다.  그리고 학습목표 (이 책에서 뭘 얘기하려한다.) 를 숙지합니다.  내용에 와닿는 곳이 있으면 줄을 치며 읽습니다.  모르는 말이나 꼭 알아야하는 말이라 생각되면 얼른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을 하여 이해합니다.  읽을땐 속엣말로 따라 읽으면 안되고 눈으로, 눈으로만 읽습니다.  그리고는 요약 내지는 심화학습 (뭘 얘기했다) 를 눈여겨 봅니다.   책을 덮고 내가 먼 공부를 했는지 스스로 묻고 답해봅니다.   책을 보는 자세는 허리를 펴고 가슴을 펴고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며 눈으로, 눈으로만 책을 봅니다.   책을 보는 시간은 수능이 120분이므로 2시간 단위로 공부하며 집중하는 것을 연습합니다.  40분 시험의 경우 평소 40분씩 끊어서 공부하여 신체리듬을 통한 집중력을 높입니다.

 

   저는 도무지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한다고요?  마찬가지로 건성건성 5분 앉아 있습니다.  더 건성건성 15분..  30분..  1시간..  2시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나이때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싶어서 좀이 쑤신것이니.. 운동을 반드시 병행하여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어느정도 소비하며..  인내력도 향상시킵니다.

 

  아저씨는 요즘 여러분들처럼 공부를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일하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이지만 사실 중간중간 책 디다볼 시간은 없는게 아니거든요.  출근하면 읽던 아저씨 책상의 목민심서 2째권도 그냥 먼지만 쌓이고 있어요.  ㅠ  좀 쉬어야겠어요.  아저씨는 다시 삶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지 고민할려고해요.  이런 고민은 나이들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죽을때까지 반복될거 같단 생각이예요. ㅋ  그러면서 시간은 가고 아저씨도 나이를 자꾸 먹어가겠죠?

 

  친구들.. 아저씨가 보기엔 친구들이 언제나 항상 옳아요.  잘못은 어른들에게 있어요.

 

  공부열심히 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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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출가시는 A 선생님께.. 2

 

 

 

[심수봉-05-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192k.mp3 (5.26 MB) 다운받기]

 

 

 

  강의를 마치신 J선생님과 옆자리에 밥을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떤 가수를 좋아하세요?"

  "예..?@&%$  ...  저요? 그..  응...  윤... 도..현?   갑자기 그건 왜...?"

  "어휴.. 별다른 이유는 없고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ㅋㅋ  궁금한건 잘 못 참습니다.  ...  저는 가수 심수봉을 좋아하고요."

  "..."

  "저희 학교에 Sㅇㅇ선생님 계신데요.. 이번에 여기로 파견오세요"

  "Sㅇㅇ??    음..  우리 조합원 같은데..."

  "..."

  Sㅇㅇ 선생님은 강단있으시지만.. 저희 학교에서 모두 싫어하고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이십니다.  역시나 어머니라서 강하시구나 느끼면서요.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로 대는거 중에 하나 예를 들자면..  "도무지 말이 안통한다..  학생들을 조정해서 우리들에겐 인사도 하지 않게 만들어버린다." 였습니다.  학생을 조종한다고요?  전교조선생님이 무슨 마법사입니까?  죄송한 말씀이지만 본인들을 먼저 솔직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전교조 전,지회장님이신데 모두들 노사관점에서 그 선생님을 이해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전직장서 지부장을 10여년 한 저는 가끔 듣는 그 분의 행동과 말이 모두 옳았습니다. 

 

  식판에 밥을 다 드신 J선생님은 자리를 뜨셨고 저도 함께 일어났습니다.

 

  강의도중 J선생님께서는 민주노총 ㅇㅇ본부장을 맡고계시다기에 갑자기 궁금해졌었지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를 그리 주저하며 소심하게 얘기하시는 J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애처롭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강의도중 그리 당당하셨던 ㅇㅇ지역본부 본부장님께서 뭘그리 눈치를 보시나 내심 실망감도 들었고요.  아마도 그리 눈치를 보셨으니.. 정파니 어쩌구 하는 그 줄대기 분위기 속에서  ㅇㅇ본부장이 되어서 그러신하 듯 했습니다.  운동이니 어쩌구 하는 조직들은 대부분 내가 좋아하는 가수조차 사람과 분위기를 봐가며 조심스레 얘기해야 하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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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출가신줄로만 알고있던 A  선생님과 학교서 맞닥뜨렸습니다.

  "아니..  선생님 전출가시지 않으셨어요?   @.@ "

  "아..  예.  전보내신을 냈는데..  ㅇㅇㅇ에 체크표시를 빠트리는 바람에 전출이 되지 않았어요."

  "잘 되셨네요.. 뭐.  ㅋㅋ"

  "예..?   ㅠㅠ    다시 잘 부탁드려요. ^^"

  " ^^ "

  갑자기 선생님께 마지막이라고 남겨드린  '다음에 뵙게되면 선생님처럼 밝게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귀가 되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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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관계지향 공부법

 

 

 

[심수봉-08-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mp3 (4.85 MB) 다운받기]

 

 

 

  지금껏 강의의 촛점은.. 평범한 사람이 최고의 학습능력을 올리는데 있었습니다.   정말 공부 잘하는 사람은 타고난다고 봅니다.  그러나 누구나 노력 여하에 따라 최선이 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모짜르트가 아니라..   살리에르를 더 좋아 합니다.   존나 열심한 살리에르를요.

 

  이번 강의가 지금껏 한 강의의 핵심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누군 노력 안하냐고요?   맞습니다.  누구나 노력하지요.  그러나..   누구의 얘기대로 우주의 흐름에 맞는일이냐..  하는게 중요합니다.

 

  나만 잘 살아가겠다는 공부는 사실 될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공부를 위해 영혼까지 팔고 싶겠지만요.. 모르겠습니다.  그런 방법이 있을런지요.  그러나 제가 아는 한에서는 그런 방법은 없고요.  우주의 흐름에 맞았을때..  학습능력은 높아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학습능력이란..   텍스트를 내 지식으로 삼는 능력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슨 약장사는 아니고요.   학습능력은 인류 보편적인 맥락과 맞닿을때 배가 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혼자만 잘 사는 방법은 제 강의의 범주에서 벗어나는 일이라서..  다른 곳에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간곡히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무도 이러한 '비밀'을 얘기해주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게 보편적인가치라는건가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져 어렸을때 다 배운거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텍스트를 읽을때는 절대로 속으로 따라 읽으시면 안됩니다.   권태수 선생님 말씀대로..  눈을 읽어야합니다.  문장들을요.   많이 아는 사항이지만..   절대로 지문부터 읽으시면 안됩니다.   문제부터 읽으시고 지문을 보시는데..  속으로 따라읽어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요즘 수능의 핵심은 빨리 읽는데 있지요?  모든 글자는 '눈으로' 읽어야합니다.

 

 

 

 

  평소 눈을 감고 허리를 펴고..  우주를 느껴보세요.   제 말이 황당한가요?  우주라니..  얼마전 스카이 캐슬의 그 우주가 아니고요..   지구너머 태양너머..  태초부터 지켜온 저 온 우주를 느껴봅니다.  숨쉬며 들숨에 우주를 받아들이고..  날숨에 우주에 감사를 합니다.  들숨에 우주를 있는 그대로 느끼며 날숨에 내가가진 가장 좋은 것을 감사한 우주에 조건없이 베풉니다.

 

  무엇이 느껴지시나요?   우주가 뭐라고 하나요?   이런 시간을 하루에 10여분씩 갖는다면..  우주는 분명..  함께 살자고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왜냐면 자연의 속성은 함께 사는거니까요.    이런걸 관계지향 수련이라고도 부릅니다.  바꿔 얘기해 텍스트를 보겠습니다.  텍스트를 보며 들숨을 쉽니다.    그리고는 날숨을 쉬지요.  텍스트가 뭐라고 합디까?  적힌대로 뭐라고 할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지금부터는 인류보편적인 시각으로 텍스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자신입니다.

 

  스카이캐슬은 드라마이지만..  누구를 복수하기위한 공부를 한다고요?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제대로된 성적이 나올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런 에너지를 공부하는데 써도 모지란데..  누굴 증오하는데 이미 써버렸는데 무슨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이니까 가능한 일이지..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누굴 증오하는데 나의 에너지를 소비해 버렸으니까요.

 

  집중을..  공부를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용서해야합니다.  여기서 용서는 기본적으로 가해자가 하는일입니다.  피해자가 먼저 용서하는건 아니고요.  가해자가 하지 않을땐 어떡할까요?  그럴땐 증오하며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 그렇다고 억지로 잊으려 하지 않으며..  분노하지도 않으며 기억하는 그런 상태???   정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찌보면..  목표가 정해지면 그런데 신경쓸 겨를이 없이 당연히 이루어지는 일들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고요.

 

 

  요약하자면..  학습능력을 배가하기 위해선.. 내면이 우주 보편적인 지향으로..  태초의 평안한 상태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면 좋다는 얘깁니다.  그러기위해선 마음수련이 필요하고..  그게 잘 되지 않는다면 우주를 생각하며 일일 108배를 해도 좋고요.  자기전 우주와 대화를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럴때 우리의 에너지를 집중하는 곳 말고..  허투루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우주와의 함께 사는 관계 맺음..  저는 이것을 관계지향 공부법이라 부르겠습니다.

 

 

  ps. 이러한 관계지향 학습법의 부작용은 없습니다.  내가 마음을 비운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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