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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별많다 해금교실

Peter Yarrow

 

 

 

 

[Peter, Paul & Mary-10-Day Is Done.mp3 (4.67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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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은 서양음악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모든 음을 표현한다.  감정을 즉시 표현할 수는 있으나 해금만으로는 음악을 맨들기에 부족하다. 

 

  며칠전부터 클래식기타를 다시 잡았다.

 

  이런 대중 음악가가 되어.. 이렇게 늙고 싶다.   언제나 아이들과 친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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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공연 앵콜곡 - 마른잎 다시 살아나

 

 

[마른잎 다시 살아나.mp3 (1.75 MB) 다운받기]

 

 

 

  내 하고 싶은대로 연주하면 그뿐이다.  그러나 공연전후 인사는 반드시 공손하게 드려야한다.  퇴근을 행사장으로 해야하니 해금을 싸들고 출근한다.  악기를 차에 놓아서는 않되지만..  그리 뜨거운 날씨가 아니니 차에 하루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방석을 놓고 하기 어려운 특성상..  의자에 앉아 해야한다.  해금이 잘 고정되지 않는 단점도 있고 의자에 앉아 연주하는 걸 연습해보진 않았지만 잘 될 것이다. 내가 연주하는 것을 즐기면 그 뿐이다.   누구는 연주를 잘 들을 것이고 누구는 잘 듣지 않고 속으론 저게 뭐여..  할 것이다. 중요한 건 연주자다. 인생은 다 저 잘난 멋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엔 10명 정도 올거로 예상했는데..  초대한 형 얘기로는 뜨문뜨문 5~60명은 왔다 갈거란다.  조금 뻥이 있다해도..  한 30여명은 개소식에 올것이다.  회원 중엔 음반을 낸 이지상이란 가수도 와서 노래를 하신다한다.  담소를 나눠야할 개소식인데..  공연시간이 길어지면 안된다 강력 주장하여 이지상 회원 노래만 듣는 것으로 설득하였다.  그럼 공연이 취소된건가?  아니다..  세상일이란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혹시나 기회가 되면 땜빵공연을 해주기로 개소식하는 형님께 전무후무한 선심을 베풀었다.  이지상이란 가수에 대한 예술인으로서 예의이기도 하다.   혹시나 싸들고간 해금을 꺼낼 일이 없다면..  얼근해져 담소를 마무리하는 즈음..  마무리 강제 공연을 할 계획이다.  굳이 이런 계획을 세우는 건 연주자로서의 자존심 이기도 하다.

 

  강제공연 계획은..   교무회의시간이 지겨워 옆자리 생물선생님 쿡쿡 찔러 얼굴을 주제로 시하나 써달래서 음악선생님이 맨들었다는..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이란 곡,  강상구 작곡 세상에서 아름다운것들.  2곡을 하고 이어서는 앵콜이 들어오건 말건 앵콜곡으로 마른잎 다시 살아나를 연주하려한다.

 

  내 친구 명주도 공연보러 오라고 연락할 것이다.  내일이 기대된다.

 

 

  그리하여 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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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공연 리허설 - 고향, 하얀등대

 

 

 

 

[고향.mp3 (854.59 KB) 다운받기]

 

 

 

 

[하얀등대.mp3 (1.89 MB) 다운받기]

 

 

 

1. 누이의서신 - 고향 (꼬딱지꽃)

  반주가 없이 독주로 하는 해금연주이니 만큼 약간 빨리해서 음률의 전달과 전개를 효과적으로 할 필요가 있음.  그러나 음의 공백을 분명히 넣어 곡의 느낌을 잘 전달해야함.

  왼손 1지는 G#,  중짚기.

 

2. 하얀등대

   연습이 부족한 곡이지만 연주자가 연주하고 싶으므로 어쩔 수 없다. 어색하지만 않으면 그만이다. 이러한 어설픈 연주는 지금아니면 나중에는 할 수 없는 연주이며 공연이란게 꼭 잘하는걸 보여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곡 또한 독주로는 뭔가 부족한 듯 들린다. 더군다나 농현이 없는 연주로는 곡의 느낌을 잘 전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그렇다면 강약조절로 먹고들어가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연주하는 내가 좋으면 그만.  틀려도 좋으니 자신있게 음을 옮겨야한다.

   왼손 1지는  A. (혹은 중짚기)

 

  방석 챙길것.  앵콜곡은 교무회의 시간이 너무 지겨워서 회의중 음악선생님이 생물선생님께 얼굴로 시를 하나 만들어달래서 하루만에 뚝딱 맨든 가곡..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얼굴이란 곡.  또 앵콜이 나온다면 세상에서 아름다운것들. (김유나연주 버전으로)  다시 앵콜이 나오면.. 누나의 얼굴.  계속하라고 하면... 마지막으로 악보를 꺼내 연습중인 꽃별님의 해변의 노래.(1930년대 전쟁과 살육을 일삼던 일본에서 살던 음악가가 맨든 노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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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보] 비익련리 (드라마 '추노'주제곡)

 

 

 

 

[비익련리_추노_정간보.xlsx (41.19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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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곡] 깊은 울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악보]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

[정간보] 해바라기 연가

2018/03/27

 

 

 

 

[노들강변.mp3 (5.57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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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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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민요] 민중문화운동연합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mp3 (3.78 MB) 다운받기]

 

http://www.plsong.com

 

 

 

  다시 80년대 노래 얘길 해보겠습니다.  옛날 노래얘긴 뭐하러 하냐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금을 잘 살기 위해서.. 80년대 노래가 소중하고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살면 되지 뭐하러 옛날 노래얘길 자꾸해? 하신다면..  그냥 80년대 사진 꺼내 본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27여년전..  보은의 한 마을에 가서 쉬고계신 할머님께 혹시 옛날 노래 아는거 있으시면 하나만 들려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할머님은 곧바로 흔쾌히 한 곡조 들려주셨습니다. 

 

   '영글렀네~ 영글렀네~ 영글러었네~~~  가마타고~ 시집가게~ 영글러었네~~~'

  27년전 일인데.. 그러고 보면 저도 어떤면에서는 기억력이 무척 좋은거 같습니다.

 

   예전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은 아무나 이렇게 한 곡조 뽑으시거나 보릿대 춤을 멋지게 추셨었습니다. 그런 세대는 지금 모두 돌아가셨고요. ㅠㅠ   박정희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초가집도 부수고 전통도 망가졌습니다. 그런 70년대 반성을 통해 연장선상에서 80년대엔 민요조 노래들이 쏟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나에 대한 정체성 찾기?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마치 테레비 윤식당 잡채를 먹는 서양사람들을 보며.. 반응을 관심있게 살펴보듯이요.

 

  바람이 분다 라는 노래 또한 80년대 쏟아졌던 우리음계와 100% 일치하는 온전한 민요조 노래 중에 하나입니다.  이 노래가 언제 맨들어졌나는 모르겠습니다.  소방서원 이란 표현을 요즘은 하지 않으며 화재는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르는 엄청난 재앙인데 이렇게 신나고 가볍게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로스케는 러시아 사람의 일본말 표현, 오적놈은 김지하 시에 나왔다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녹음과 채록은 20대 초중반이 한거 같은데..  요즘 젊은이들과 많이 비교되시죠?  그러나 지금이나 그때 모두 젊은이들은 어려운 여건속에 각각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80년대 노래중 완벽 민요조 노래로 기억나는 건..   코카콜라, 까치길, 가리봉시장 같은 좋은 노래가 있었습니다.

 

  민요조로 노래를 만드는 이유는  그래야 나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노력과 실행 자체로 이 땅을 딛고 살아가고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함께 사는 공동체 복원 노력?의 의미도 있고요.

 

  부르는 이들이 함께 어울려 잘 살게 하면..  그러면 좋은 노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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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민요 - 함께 사는 세상

 

 

 

[민중문화운동연합_함께 사는 세상.mp3 (5.26 MB) 다운받기]

 

 

 

 

[류금신_함께 사는 세상.mp3 (3.67 MB) 다운받기]

 

http://www.plsong.com

 

 

  우리음계는 황태중림남 으로 부릅니다.  황은 중국 황제가 지정하는 음높이 인데..  조선시대부터는 율관이란 것을 스스로 맨들어 황음을 지정하였다합니다.  황음을 서양음계로 표현하면..  Eb4 정도 음높이 입니다.  태는 F4  중은 G#4... 서양음계는 수학에서 나왔고, 우리 음계는 어디서 나왔나 모르겠으나 각음의 차잇값은 같으며 서양음계서 표현하는 음높이를 우리음계로 200%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음계서 주로 사용되는 음은 황태중림남 이라는 음인데..  이 음높이 들을 민요조라고도 부르는 것 같습니다.

  온전히 우리 음높이에 정확히 일치하는 노래중 하나는 바로 이 함께 사는 세상이란 노래입니다.  이는 작곡자가 의도적으로 우리음계를 사용한 노래입니다.  아침이슬 작곡가 김민기의 노래에 민요조는 많이 등장하고..  온전히 우리 음계로 이루어진 노래로 생각나는 노래로는 투사의 유언 (한평생 후회없이 싸우다간다..)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현재 민요조로 노래만드는 분은 비정규직철폐연대가 작곡가 김성만 가수 같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래들은..  형식이 민요랑 일치하는 노래입니다.  예.. 음높이 쌓는 방식이 민요랑 일치하는노래들은.. 공동창작이 아닌 '현대민요' 라 이름 매길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부르는 노래는 노랫말이 부르는 이에 따라 바뀌기도 하는데..  이것을 한때는 노가바(노래가사바꿔부르기) 운동 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40여년이 다되어가는 노래를 PLSong  이라는 곳이세 다시 꺼내 듣게되었습니다.   이게 민요야? 하실분이 계실 것 만 같습니다.  예.. 민요 맞습니다.   도라지도라지 백도라지 하는 민요랑 온전히 같은 음계를 갖는 노래입니다.   비정규노동자의노래 에 나오는 곡의 노랫말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냐면요..

 

  - 민중문화운동연합 11집 -

  물에 빠져버린 돈 없는 자 당신은 건질 줄 아오.

  오다가다 만난 그 사람의 슬픔을 당신은 아오.

  지나칠 수 없는 그 고통을 어이해 피해 가려오.

  혼자 살려하는 그런 세상은 어디에도 없구려.

 

  꿈을 실은 저기 저 큰 배는 떠날 줄을 모르오.

  줄이 썩어 떠나 큰 바다를 헤매일지 모르오.

  지나칠 수 없는 그 큰 꿈을 어이해 모른척하오.

  혼자 살려하는 그런 세상은 어디에도 없구려.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세상 그 누가 막으려하오.

  억압 탄압하는 저들의 세상 정말 살기 힘드오.

  지나칠 수 없는 우리의 세상 우리가 뭉쳐야하오.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세상 어디에나 있구려.

 

  - 비정규노동자의 노래 -

  물에 빠져버린 돈 없는 자 당신은 건질 줄 아오.

  오다가다 만난 그 사람의 슬픔을 당신은 아오.

  지나칠 수 없는 그 고통을 어이해 피해가려오.

  혼자 살려하는 그런 세상은 어디에도 없구려.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세상 구 누가 막으려하오.

  탄압 착취하는 자본의 세상 정말 살기가 힘드오.

  지나칠 수 없는 우리의 세상 우리가 뭉쳐야하오.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세상 어디에나 있구려.

  함께 살아가는 즐거운 세상 여기에도 있구려.

 

  비정규노동자의노래 함께사는세상은 곡자체가 갖는 긍정성을 편곡과 녹음, 가수의 노래힘?으로 잘 살렸습니다만     저들의 세상이 자본의 세상 으로..  어디에나 가 여기에도 로 바뀌었는데..  왠지 민문연 노래는 솔직히 내 얘기를 하는 느낌이라면 비정규 노래는 타인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듯 얘기하는 느낌입니다.  나는 잘 살고있는데 너는 뭐니? 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러면 노래가 재미없어집니다. 활동가들이 반복하는 실수중에 하나도.. 스스로는 쏙빠지고 타인을 대상화한다는 겁니다. 

 

  이러면 왜 재미가 없어지냐면요.. 내 얘기를 노래가 들어주는 여지를 없애버리거든요.  누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노래도 개개인들의 얘기를 잘 들어야합니다. (노래는 무생물이지만 생명체가 느끼기에 마치 내 얘길 잘 들어주는 느낌같은 상호작용)  그리고..  자본의 세상이란 말을 우리는 흔히 쓰게되는 말이 아닙니다. 마치 재미없는 책을 억지로 붙잡고 벌서는 느낌입니다.  사장님 세상 같은 좀더 쉬운 말은 없었을까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자본은 사람을 힘들게 하려고 하지않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은 아예 안중에도 없고 돈만 쫓으며 돈이 곧 선이며, 하늘님 일테니까요. 

 

  사람은 함께 하고 나를 이해하는 단 한사람이 있어야만이 살기 힘들지 않고 살만하다고 느끼게 되며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존재 같습니다.  경험상 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회사도 임원 악질 자본도 아닌 같은 조합원들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정말 살기가 힘들어 지지만.. 결국 사람을 통해서 함께 살 수밖에 없는 내 얘기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음계를 사용하면서..  전혀 민요?같지 않는 힘있는 곡을 만들 수 있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왜? 노래를 맨드는데 우리음계를 사용해야하는가? 는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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