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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9/09/02
    2019/09/02
    득명
  2. 2018/11/21
    내일공연 앵콜곡 - 마른잎 다시 살아나
    득명
  3. 2018/10/04
    들기름 짜는데 필요한 압력
    득명
  4. 2018/09/19
    [정간보] 비익련리 (드라마 '추노'주제곡)
    득명
  5. 2018/08/17
    [공연곡] 깊은 울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득명
  6. 2018/04/30
    [정간보] 해바라기 연가
    득명
  7. 2018/01/10
    [앵콜곡] 하얀등대
    득명
  8. 2018/01/06
    [공연곡] 해변의 노래
    득명
  9. 2017/12/17
    감성과 이성
    득명
  10. 2016/10/18
    꽃별님.. 안녕하세요?
    득명

2019/09/02

 

 

 

[김정호-02-님.mp3 (6.45 MB) 다운받기]

 

 

 

"이사님..  학교서 가을 축제때 해금공연을 해달라는데 어떡하죠?"

 

"아니.. 해금하는 줄은 학교서 어떻게 알았어유?"

 

"ㅇ봉산지킴이 촛불집회서 퇴근후 공연할려고 학교로 가져왔는데 딱걸린거예요.  악기는 차에 두면 절단나니 숙직실로 갖다놓으려 하였고요."

 

  "하셔유"

 

  "연주는 맘을 여는거여유. 내맘을 열어보여주는건데.. 학생들만이 대상이라면 주저없이 하겠네유.  근데    ...     그럼 윤연선의 얼굴은 연세드신 선생님 섹소폰과 합주하고, 강상구의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은 악보구해 학생과 함께 연주할께유."

 

  "그래유"
 

  "저도 처음이자 마지막이구..  학생들이나 교직원들두 시설관리 주무관이 해금연주하는건 앞으로 퇴직할때까정 듣지 못할거 같네유.

 

  "그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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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공연 앵콜곡 - 마른잎 다시 살아나

 

 

[마른잎 다시 살아나.mp3 (1.75 MB) 다운받기]

 

 

 

  내 하고 싶은대로 연주하면 그뿐이다.  그러나 공연전후 인사는 반드시 공손하게 드려야한다.  퇴근을 행사장으로 해야하니 해금을 싸들고 출근한다.  악기를 차에 놓아서는 않되지만..  그리 뜨거운 날씨가 아니니 차에 하루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방석을 놓고 하기 어려운 특성상..  의자에 앉아 해야한다.  해금이 잘 고정되지 않는 단점도 있고 의자에 앉아 연주하는 걸 연습해보진 않았지만 잘 될 것이다. 내가 연주하는 것을 즐기면 그 뿐이다.   누구는 연주를 잘 들을 것이고 누구는 잘 듣지 않고 속으론 저게 뭐여..  할 것이다. 중요한 건 연주자다. 인생은 다 저 잘난 멋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엔 10명 정도 올거로 예상했는데..  초대한 형 얘기로는 뜨문뜨문 5~60명은 왔다 갈거란다.  조금 뻥이 있다해도..  한 30여명은 개소식에 올것이다.  회원 중엔 음반을 낸 이지상이란 가수도 와서 노래를 하신다한다.  담소를 나눠야할 개소식인데..  공연시간이 길어지면 안된다 강력 주장하여 이지상 회원 노래만 듣는 것으로 설득하였다.  그럼 공연이 취소된건가?  아니다..  세상일이란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혹시나 기회가 되면 땜빵공연을 해주기로 개소식하는 형님께 전무후무한 선심을 베풀었다.  이지상이란 가수에 대한 예술인으로서 예의이기도 하다.   혹시나 싸들고간 해금을 꺼낼 일이 없다면..  얼근해져 담소를 마무리하는 즈음..  마무리 강제 공연을 할 계획이다.  굳이 이런 계획을 세우는 건 연주자로서의 자존심 이기도 하다.

 

  강제공연 계획은..   교무회의시간이 지겨워 옆자리 생물선생님 쿡쿡 찔러 얼굴을 주제로 시하나 써달래서 음악선생님이 맨들었다는..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이란 곡,  강상구 작곡 세상에서 아름다운것들.  2곡을 하고 이어서는 앵콜이 들어오건 말건 앵콜곡으로 마른잎 다시 살아나를 연주하려한다.

 

  내 친구 명주도 공연보러 오라고 연락할 것이다.  내일이 기대된다.

 

 

  그리하여 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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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짜는데 필요한 압력

 

 

 

[In The Dream (Feat. Aera Kim).mp3 (6.98 MB) 다운받기]

 

 

 

들기름 짜러가서 유압기계의 압력게이지를 보니 52MPa 을 가리킨다.

 

압력은 단위면적당 받는 힘을 나타내므로.. SI Unit을  kgf/cm²으로 환산하면..   1cm×1cm 당 약 500kg 무게로 누르는 힘으로 기름을 짜고 있다는 얘기다.

 

0.5톤 무게는 뭐가 있을까? 100kg 거구 5명이 써커스하듯 일렬로 목말을 탄 상태에서 맨 밑에 있는 사람이 하이힐 신었을때..  이 사람이 뾰족한 뒷꿈치 굽으로만 선다면..  한쪽발의 뾰족한 뒷굽이 땅을 눌렀을때  땅이 받는 힘보다 2배 쎈 힘으로 기름을 짰다는 얘기다.

 

그런 힘으로 눌러서 들기름을 짜낸 것이다.    대단하다.

 

들깨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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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보] 비익련리 (드라마 '추노'주제곡)

 

 

 

 

[비익련리_추노_정간보.xlsx (41.19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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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곡] 깊은 울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정간보] 해바라기 연가

[앵콜곡] 하얀등대

[공연곡] 해변의 노래

감성과 이성

 

 

 

[Stewball.MP3 (2.89 MB) 다운받기]

 

[Stewball(장식음연습곡)_정간보.xlsx (282.29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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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글은 질문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살아보니 내가 하고 싶다면..  어떤 식으로던 하게 마련이다.  의지만 가지고..  괜히 고상한척 이러저러 이유를 대던 이들은 모두 일정시간이 지나면 떠나가 버린다. 

 

   무언가를 오래하기 위해선 조금 촌스럽고 엉성해 보여도..  무엇보다도 그 일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면 그뿐이다.

 

   무언가를 오래하고 싶다면..  그일을 가슴 깊숙히 좋아하고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면 그뿐이다. 그러면 그일을 하기 위해 내 삶은 계속해서 창조되어간다.   낭중에는 이러저러 난관을 헤쳐가며 어느 순간 무지 오래 그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감성은 언제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성을, 내 삶을 어머니처럼 이끈다.  

 

   내 말에 상처받았을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죄송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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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님.. 안녕하세요?

   

 

[꽃별 - 05 옛날 이야기 하던 오후.mp3 (7.23 MB) 다운받기]

         

 

오랫만이예요.ㅋㅋ  저는 지금..  퇴근하고 집에와서 돌김에 시원소주를 먹고 있어요.  며칠 전엔 컴피터 부속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사서 본체 한 대를 뚝딱 맨들었지 뭐예요.  제 컴피터가 무지 오래되서 무진장 느렸었거든요.  근데 조립한 컴피터는 처음 키면 뭘 누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뭘 눌러주면 잘 돌아가지만요.. 안눌러 줘도 되는방법을 지금 알아보고 있어요. 무지 빨라졌어요. ㅋㅋ   새로 산 컴피터의 젤 비싼 부속은요..  보드, CPU도 아니고..  싸운드카드예요.  요즘은 보드에 다 있어서 이런거 잘 안쓰는거 같은데..  제 유일한 낙은 컴과 앰프와 연결해 노래를 듣는거거든요.  보드서 나온 음원이 많이 모질라서 큰맘먹고 광 In & OUT 싸운드카드를 골랐어요. 

 

  저는 취직을 해서 돈을 벌기 시작했을때..  돈모이면 가장 먼저 사고 싶은건 오디오였어요. 근데 20여년을 굴러 대녔는데..  지금보니 얻어온 방열판 모니터 앰프에..  10년전 중고로 용산서 10만원주고 사온  AR-LS 스피커,  광단자가 달린 CD 플레이어, 30년된 인켈 라디오데크 예요. ^^  그래도 XRL, 광단자잭을 컴과 라디오에 연결해주면 아주 훌륭한 음악이 흘러나온답니다.  모니터앰프 특성상 저음이 좀 아쉬운데요..  그래도 제 보물 1호 오디오세트랍니다. ^^

 

  꽃별님은 지난달 벌써 6집 해금앨범을 발표하셨네요?   국악방송하시기도 바쁘셨을텐데..  암튼 꽃별님은 엄청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이번 음반은 지난 음반들에 비해 해금의 음색이 좀 달라진것 같은데..   재수할때 구입하셨다는 그 빨간 해금을 바꾸고 다른 놈으로 연주하신건가요?  해금 본연의 갈바람소리같은 거친소리와.. 카랑카랑한 고음이 모두 고르게..  마치 옆에서 연주를 듣고있는 듯이 온전히 잘 담겨 들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들어본 해금 음원 중에 가장 해금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한 음반이라 생각들어요.   누군가에 태교음반?으로 선물하면 좋을 것도 같고요.     

 

  꽃별님..  저 이 노래, "옛날 이야기 하던 오후" 듣고 혼자 울었어요.  ㅠㅠ   왜 훌쩍거렸나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 노랠 들으며 노란 은행잎이 수북히 떨어진 길을 걸을 겁니다.  육거리시장 어귀.. 보은 대추축제장도 이 노랠 들으며 어슬렁 거릴 계획입니다. 

 

  추분도 한참 지나 뿌리에 양분을 비축하는 가을이예요.  돌아오는 휴점날에 둥글레를 조금 얻으러 근처 산에 갔다와야겠어요.  말려서 가루내서 떡도 해먹고 요즘 힘드신 어머니 차도 끓여 드릴려고요.

 

  꽃별님도 좋아하시는 지리산 둘레길 다녀오시고..  깊어가는 가을을 온전히 느끼시길 바랄게요.

 

  그럼.. 건강하세요.

 

 

  ps. 음악하는 사람은 누군가에 위안을 줄 수 있고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근데.. 1:40 즈음 어린이 웃음소리같은게 들리는데 맞나요? 이 노랠 듣고는 묵혀놓은 해금찾아.. 다시 산조 독학을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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