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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3/13
    질병의 기원 3.
    득명

질병의 기원 3.

 

 

 

[Vangelis 16 O Gliki Mou Ear - Vangelis.mp3 (8.93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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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가 지난 일요일부터 동네 사료가게서 고양이 사료를 한 푸대 사서 길고양이 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한 6개월 정도 된 검은 고양이인데..  쓰레기를 뒤지거나 새가 짹짹거리면 한참을 잔뜩 움크렸다 헛탕만 치며 배를 곯는 놈에게 밥을 주기 시작한 겁니다.  아저씨는 캣맘이 아니고 캣파더라고 해야할까요?  파블로프의 개처럼 밥을 주기전에는 쭈쭈쭈하는 소리를 내며 후미진 곳에 밥그릇을 2군데 놓아 줬습니다.   다음날 퇴근하고 보니 길가옆 밥그릇은 털려서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사료를 집에 들고오면 한소리 들을거 같아 차에 싣고 다니며 배급 중입니다.  배급의 원칙?은 건강에 지장이 없이 쥐를 잡아먹을 정도의 배식입니다.    사실은 물도 줘야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물은 동네 연못가서 먹고오라고 안주고 있습니다.  흰양말 신은 듯한 검은 고양이인데 탈탈거리는 차소리를 아는건지 퇴근하면 쫒아와서 원래는 주1회였는데 특별 급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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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양말 검은고양이 어미로 추정되는 손님도 왔다 갔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어 배급의 대원칙은 언제나 비밀유지에 있습니다.  

 

  

   지난 첫시간에는 태아의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부터 꼬리뼈까지 곧게 펴는 것을 말씀드렸고 둘째시간에는 의식이 미생물을 통해 내몸에 영향을 끼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망각하고 용서하는 일을 목적의식적으로 해야할 듯 싶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무엇을 먹어야할까에 대해 말씀드리려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병이 들면 발효된 음식을 먹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생명을 유지를 위해 무엇을 자꾸 먹어야합니다.  무엇을 먹어야할까요?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먹어야합니다.  길고양이들은 사료를 잔뜩 담아놓으면 자기가 먹을만치만 먹고 가버립니다.   자연이 모든 동물들은 배부르면 안먹습니다.  인간만 배불러도 먹고 남으면 쟁여놓지요.   모든 음식은 '골고루' 먹으며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해야합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발효는 술이 되었다가 식초가 되며 끝이 납니다. 물론 이런 일을 벌이는 이들은 미생물입니다.   식초는  인류가 수만년 이상 먹어 유전적으로 내몸에 맞는 친구같은 음식입니다.   그리고는 마늘과 쑥을 먹어야합니다.  속이 쓰리거나 위장이 약한 분들은 구운마늘 20쪽 괜찬으신 분들은 생마늘을 아침저녁으로 5쪽씩 먹게되면 30여가지 질병이 사라지거나 예방됩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 풀들이 올라오고 나무에 꽃이 피고 있습니다.   학교 본관 후관사이를 지날때면 화단에서 은은한 매화향기가 실려옵니다.  개불알꽃도 함박 피어났고 클로버들도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죠.  한 1~2주 더 있으면 쑥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추운 삭막했던 겨울을 이겨내고요.  오염물이 없는 곳에서 올라온 봄쑥을 먹게되면 심신의 안정과 아픈 곳을 치료해줍니다.  쑥은 깊은 산속에는 없고 산과 들 사이에 피어납니다.  오염되기 쉬운 냇가나 과수원, 논두렁의 쑥이 아닌 봄쑥을 뜯어다 국도 끓여먹고 말려서 일년내내 차로 마시면 많은 질병이 낫거나 예방됩니다.  그 외에 생강이나 우엉 등도 말려서 차로 먹으면 좋은데.. 이는 장 속에 좋은 균들이 왕성하게 되는 먹이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변에 잔병치레가 많은 분들을 보면..  고기만 먹거나 한 종류 반찬만 먹거나 국은 건데기 냅두고 국물만 쪽짜먹는 분들을 보게됩니다.  누가 이런 습성을 만든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 몸속의 나쁜 미생물이 왕성히 자리잡으며 나에게 지시한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유전적으로 취사선택하게된 결과물일 수도 있고요. 그러면 그걸 내가 온전히 받아들여야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모든 인생은 유전적으로 정해진대로만 살아갈텐데.. 결국 목적의식적인 우리의 조그만 노력들이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것을 진화라고 얘기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가 술주정뱅이라고 아들이 술주정뱅이가 되지 않는 것 처럼요. 

 

  인생에 모든 것이 정해졌다면 사실 이런 고민조챠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리지만..  설명드린 매카니즘(과정)?으로 우리는 모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아저씨가 제목은 질병의 기원이라고 써놓고 그게 먼지 모르니 그 반대의 경우를 자꾸 얘기하는 숨은 의도는요 가만있어도 병이 찾아오는데 굳이 자꾸 질병을 생각해서 질병과 가까워질 필요는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것 나쁜 것 다 얼키고 설키며 굴러가고 있는데..  왜 나까지 나서서 나쁜 것을 자꾸 설명해야하나 친구들에게 그럴필요는 없다는 판단에서 생명과 단절된 상태가 질병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요약하자면 1. 태아의 원형대로 머리에서 꼬리뼈까지에 온갖 장기를 연결한 것처럼 머리에서 꼬리뼈까지 곧게 펴야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주변에 병치래 많은 사람 평소 자세 참조)  2. 인간의 행동은 미생물이 좌우하며 좋은 미생물이 다수가 되도록 하기위해서는 마음이 편해야하고 골고루 먹어야한다.  3. 좋은 음식에는 식초와 마늘과 봄쑥이 있다.  (봄쑥을 뜯어다 먹는 이유는 밭에서는 식물이 섭취할 수 없는 수만년 발효된 흙을 먹고 추운겨울을 나며 생명력이 왕성한 야생 봄쑥이므로 섭취하게되는 영양소가 따로 있어서 입니다.  자연산이 향이 다르듯이요.)

 

  생명유지를 위해 수억년 인류와 함게 이어와서 음식이 되어주는 동식물들에게 무한정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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