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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끝.
1. 1월 30일(목) 80년대생의 유서 마무리. 블로그에 흔적 남김. 2025년까지 50권 흔적을 남기려고 노력 중. 현재 3권. 다음 책은 읽다 만 책들 중 먼저 손에 잡히는 것 읽을 계획.
https://blog.naver.com/readabook-1/223742319000
2. 저녁 산책. 둘째가 첫째를 유혹했으나 실패. 결국 3명이 다녀 옴.
3. 2018년 1월 18일 홍동에 사는 지인에게 놀러 갔을 때. 이때까지는 아내가 첫째보다 더 크군.
38기 총회를 준비해야 하는데,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는다. 복직을 결심할 땐 뭔가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2018년 4월 복직했을 때 보다는 재정 상황이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변한 것은 없네. 벌써 2025년 1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2018년 1월 31일 블로그에 적었던 글.
아내와 아이들이 뭔가를 하다가
첫째 - 엄마 계모지
아내 – 그래 난 계모다.
너는 저기 깨진 항아리에 물 채우고, 넌 저기 돌작 밭에 돌을 다 치워라
그러면 둘째는 두꺼비가 도와 줄꺼고, 첫재는 가만 돌작 밭은 누가 도와주지?
첫째 – 엄마 밭이 여기 없잖아, 밭이
갑상선암 수술(2024.11.04) 후 89일.
2025.01.31.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