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7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10/08
    2004.10.07 쇠사슬...
    동치미
  2. 2004/10/07
    2004. 10. 06 엄마
    동치미

2004.10.07 쇠사슬...


        

 

 

쇠사슬을 보면 참 많은 단어들이 스쳐간다. 노예의 사슬을 끊고~ 뭐 이런 노래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_-; ㅋㅋㅋ

 

여튼 세상에 이렇게 맺어지지 아니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모든것은 함께 변하는 것이다.

이 쇠사슬이 끊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나 역시도 쇠사슬을 단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

신념과 신뢰의 쇠사슬은 절대 끊어지지 않을 것임을 믿으며...

주절 주절... ㅋㅋㅋ

(나의 오늘을 아는 이는 이 말뜻이 뭔지 알것지? -_-; )

 

-사진 출처 : 좌파 사진작가 클럽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4. 10. 06 엄마

집에 있었다.

그리고 아팠다.

 

뭐가 요즘 그리 아픈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 병이 생기고 계속 아프다.

누워있고 싶은 욕망이 진했다.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다.

어지러운 방을 보면서.. 괜스래 미안했다.

 

빨래를 하고 이불을 접고, 뭐 이리저리 분주했다.

냉장고도 청소하고 설겆이도 했다.

빨래를 개고 널다가 문득...

그러다가 문득... 엄마가 생각난다.

 

엄마도 분명....

몸이 안좋아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안일을 했겠지... 하면서...

나도 그랬다. 이제야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엄마에게 고마워진다.

 

바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