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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성의껏 사는 것과 대충 사는 것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있었는데

그만 날라갔다. 아흐.......흨.

 

그래도 감자라면을 먹고 기운이 좀 난다.

 

20개의 기획서를 보고 멜로 답을 날리고 났더니

기진 맥진.

 

지금 진행하고 있는 교육 월요일까지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오늘에서야 겨우...흨. 

 

좀 일찍 보내면 읽어볼 시간도 있고 곰곰히 궁리할 시간도 있고 해서 좋은데

시간이 모자라면 좀 힘들다.

 

그렇다고 늦게 보냈다고 대충 볼 수도 없는 일이다.

다들 뭔가 이유가 있을 터이니 것도 모르면서 덜 보면 좀 그렇다.

 

멜 다 보내고 못 챙긴 점심 먹고

이제 저녁 먹을 것을 마련해 놓고

교육 준비 확인하고

미루 데려와 좀 놀다

교육 가야한다.

 

여기서 성의껏 사는 것과 대충 사는 것을 또 이야기하면 시간 음다.

다음 기획에...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한 계기는

드빠인 상구백 따라, 그래서 드라마 안본다.

한번 빠지면 진짜 열중해서 본다. 눈물까지 질질 흘리며. 헉.

여튼 드빠인 상구백 따라 신파드라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설레발치는 이은성이 이뻐 보이네.

게다가 김민정의 톡 튀어나오는 눈도 이쁘고.

좀 단백해졌단 생각을 했는데 여전히 느글느글한 지성은 좀 그렇지만

그게 컨셉이라면 어쩔 수 없지.

 

근데 이상하게 최강국은 짜꾸 누굴 떠올리게 한다.

박머시기 감독. ㅋㅋ

 

참 러브라인은 좀 유치하지. 

그래도 180도 돌려 가며 투샷에 쓰리샷을 마구 돌릴때는 눈이 확~ 머리까지 맑아진다.

뭔가 궁리도 되고. *^^ *

 

드라마 덕에 거창하게 사는 거에 대한 생각까지 했다.

여튼....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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