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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불화하는 사람들, 그들이 혁명을 한다.

* 이 글은 heesoo님의 [김주익 동지의 호소] 에 관련된 글입니다.

이제 열심히 일해지 하며 다짐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컴 앞에 앉았는데 습관처럼 연 블로그홈에 띄어진 이글을 열고는 울어버렸다. 그 높은 곳에 올라가 내견 플랭카드에 쓰인 내용이 이렇다.

 

"현대판 노예제도 파견법을 철폐하고

이주노동자의 노동허가제 쟁취하자"

 

얼핏 보면 참 맥락 없어 보인다. 하지만 가슴에 꽂힌다.

상처 없는 자 이해의 폭이 적고

억압 당해보지 않은 자 억압 당한 이를 이해할 수 없고

소외 당해보지 않은 자 소외의 냉기를 모른다.

 

지지하자. 연대하자.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움직이자.

 

오늘은 위의 글로 시작해서 아래 글로 하루를 마친다.

 

* 이 글은 지후님의 [난쏘공을 다시 읽어야겠다.] 에 관련된 글입니다.

 

정말 잊지 않기 위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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