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계속 졸린다

View Comments

어제 오후에 일본에서 도착했다.

일본은 참 가까운 동네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를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이틀동안 하지 못했던 인터넷 서핑을 하고 식사를 해야 하는데 하다가 피곤함에 자고 말았다. 일어나지 자정이 조금 넘었다.

뒤늦게 라면을 먹고 - 이것도 살로 가려나 - 글을 쓴다고 깝죽댔지만, 다시 졸린다. 새벽 5시가 넘어 다시 누웠다. 금방 잠이 오네.

 

무슨 아주 생생한 꿈을 꾸었다. 한참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LCD 모니터를 도둑맞는 꿈. 심증이 가는 이가 있어 물증을 잡아나가는 과정에서 깼다. 이런 꿈도 오랜만에 꿔보는군.

 

하지만 이 오후에 다시 잠이 온다. 젠장.

일본에서 한 것이 술마신 것밖에 없는 듯하다. 술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맥주를 마시는 짓을 할 정도이니....

그래서 계속 병든 병아리마냥 눈이 감길 것 같은 느낌은 그 후유증인가.

 

오늘 오후에는 학교에 나가봐야할 텐데... 

귀찮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10/07 13:20 2007/10/07 13:20

댓글0 Comments (+add yours?)

Leave a Reply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gimche/trackback/512

Newer Entries Older Entries

새벽길

Recent Trackbacks

Calende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