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실태 분석 결과 - OECD Health Data 2007을 중심으로

View Comments

메디게이트 뉴스의 기사는 의료자원은 과잉이지만, 국내 의사는 아직도 부족하다는 제목을 뽑았는데, 이에 대해 의사인 듯한 이들이 댓글로 의사도 과잉이라며 다른 언론기사 자료를 인용하면서 비판을 해댄다. 결국은 소스는 보건복지부 자료로, 같은데...
여기에 의료비 개인부담이 OECD 평균의 2배라는 점과 1인당 국민의료비가 OECD 평균의 절반이라는 점, 특히 공공부문의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은 53%로 OECD 회원국 평균 72.5%보다도 낮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국내 의사 아직도 부족...'국민 천명당 1.6명' (메디게이트 뉴스, 고신정기자, 2007-08-16 / 12:16:09)
복지부, OECD 헬스 데이터 분석...의료자원은 과잉
   
OECD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 의사 인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국내 의사인력이 '과잉' 상태에 있다는 의료계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과다.
  
복지부는 16일 'OECD 헬스 데이터 2007'를 토대로 분석한 국내 보건의료 실태자료를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우리나라의 활동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1.6명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활동 의사 수(3.0명)의 절반 수준에 그쳐 터키(1.5명)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OECD 국가 가운데 활동의사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그리스로 인구 1000명당 활동의사 수가 4.9명에 달했으며, 벨기에도 4.0명으로 수위에 올랐다.
 
국내 의대졸업자 수 또한 인구 10만명당 9.0명으로 OECD 평균인 10.1명에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만명당 의대 졸업자는 벨기에와 오스트리아, 덴마트 등에서 15명 이상으로 많았으며, 캐나다와 일본, 프랑스 등에서 6명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다만 2000년 대비 의사인력 증가폭은 OECD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 2000년 대비 국내 활동의사 수 증가폭은 0.3명으로 OECD 평균인 0.2명을 웃돌았다.
 
한편 의료자원은 OECD 회원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잉상태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5년 현재 우리나라의 총 병상수는 인구 1000명당 7.9병상으로 OECD 회원국 평균(5.6병상)보다 많았으며, 인구 100만명당 CT 스캐너 및 MRI 장비도 32.3대, 28.4대로 OECD 평균인 20.6대, 9.8대 보다 많았다.
 
복지부는 "총 병상수, 의료장비 등 의료인프라는 선진국보다 앞선 수준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만 최신 의료기술인 CT, MRI의 확산은 OECD 회원국가의 의료비 증가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의료이용량, 국민의료비 지출액 OECD 평균 '2배'
 
의료이용과 관련해서는 의료량과 국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의료비 지출액은 모두 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005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찰을 받은 회수는 연간 11.8회로 OECD 평균인 6.8회의 2배 정도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입원일수도 긴 편. 우리나라 입원환자의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2003년 기준 13.5일로, OECD 회원국 평균(9.9일)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9년 대비 외래진찰회수가 3회 정도 늘어났으나, OECD 회원국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접근이 수월함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료비 지출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중 가계부문에서의 지출 비율은 37%로 OECD 평균인 19.3%보다 높았으며, 국민1인당 의료비 지출을 각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해 환산한 PPP US$도 $1381로, OECD 평균($2749)보다 많았다.


의료비 개인부담 OECD국 2배 (서울신문, 류찬희기자, 2007-08-17  11면)
  
2005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횟수는 12번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7번)보다 높지만,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민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건복지부가 OECD 자료 ‘우리나라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의료 인프라도 선진국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 의료비에 대한 공공부문의 지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가계가 부담하는 비중은 선진국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볼 때 1인당 국민의료비는 1318달러로 2000년 780달러와 비교해 1.7배 증가했다. 그러나 OECD 회원국 평균 2759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가계부문의 국민의료비 지출 비중은 전체의 37.7%를 차지,2000년 43.6%와 비교해 5.9%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OECD 평균 가계 지출 비율(19.3%)과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가계부문이 부담하는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은 멕시코(51.2%) 다음으로 높다. 프랑스(6.9%), 룩셈부르크(7.4%), 네덜란드(7.8%) 등은 10%에도 미치지 않는다.
 
공공부문의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은 53%로 OECD 회원국 평균 72.5%보다도 낮다.
 
총 병상수는 인구 1000명당 7.9병상으로 2000년보다 1.8병상 증가했고 OECD 평균보다 2.3병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은 14.1병상 수준이다. 입원환자 평균 입원일수는 13.5일로 OECD국가 평균 입원일수(9.9일)보다 많았다.
  
평균 수명은 78.5세로 OECD 회원국 평균 수명 78.6세와 비슷한 수준이다.2000년과 비교해 2.5년 늘어났다.15세 이상 인구 흡연율은 25.3%로 OECD 평균 흡연율보다 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실태 분석 결과
OECD Health Data 2007을 중심으로 
문의 보건복지부 통계팀 02)2110-6365    정리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 게시일 2007-08-16 14:20   
 
보건복지부는 16일 매년 OECD에서 발표하는 ‘OECD Health Data 2007’의 주요지표를 발췌해 다음과 같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발표했다.
 
◈ 의료기관 이용 수월
2005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찰을 받은 회수는 연간 11.8회로 1999년(8.8회)보다 3회가 늘어났으며, OECD 회원국 평균 외래 진찰 6.8회보다 크게 상회했다. 일본 13.8회(2004년), 체코 13.2회 등은 OECD 평균 보다 많은 국가이다.
 
우리나라의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3.5일(2003년)로 2000년 14.0일보다 줄었으나, OECD 회원국의 평균 입원일수 9.9일 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의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2000년 10.6일에서 2005년 9.9일로 감소했다.
 
◈ 의료 인프라 선진국보다 앞서
2005년 우리나라의 총 병상수는 인구 1000명당 7.9병상으로, 2000년(6.1병상)에 비해 1.8병상이 증가해 OECD 회원국의 평균 총 병상수 5.6병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병상수가 많은 나라는 일본 14.1병상, 적은 나라는 멕시코, 터키는 3병상 미만이었다.
 
◈ 국민 건강상태 크게 호전
2005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2000년(76.0세)에 비해 2.5년이 늘어난 78.5세로, OECD회원국의 평균수명 78.6세와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82.0세, 스위스 81.3세로 높은 반면, 터키는 71.4세, 헝가리는 72.8세로 평균수명이 낮았다.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6.2명(1997년)에서 5.3명(2002년)으로 0.9명 감소했으며, OECD 회원국 평균인 5.4명보다 0.1명 낮았다.
 
◈ 공공부문의 국민의료비 지출 비율 크게 증가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 중 공공부문에 의한 지출 비율은 53.0%로 2000년 46.8%보다 증가,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OECD 회원국의 평균 지출 비율은 72.5%로 나타났다.
 
2005년 공공부문 지출 비율은 2000년보다 6.2%p가 증가했으며, OECD의 0.6%p 증가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은 경상 GDP의 6.0% 수준으로 2000년(4.8%)에 비해 1.2%p가 증가, OECD 회원국의 평균 지출 수준은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PPP, 미달러 기준)은 1318달러로 2000년 780달러에 비해 1.7배가 증가, OECD 회원국의 평균 1인당 국민 의료비 지출은 2759달러로 2000년(1982달러)에 비해 1.4배 증가했다.
 
국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이 많은 나라는 미국 6401달러, 룩셈부르크 5352달러(2004년)였으며, 적은 나라는 터키 586달러, 멕시코 675달러였다.
 
◈ 건강한 사회와 삶을 위해 술, 담배 줄여야
2005년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은 25.3%로 2001년(33.5%)보다 8.2%p가 감소했으나, OECD평균 흡연율 24.3%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 주류 소비량은 성인 1인당 8.1리터로 OECD 평균 소비량 9.5리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사회와 삶을 위해서 정기적인 운동과 함께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와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음주 습관정착과 지속적인 금연이 필요하다. 
  
---------------------------------------   
OECD Health Data 요약표 

구 분

OECD

KOR

최대

최소

건강상태

1. 평균수명(년)

78.6

78.5

82.0

일본

71.4

터키

2. 영아사망률(출생1,000명당)

5.4

5.3

23.6

터키

2.3

아이슬란드

3. 암에 의한 사망률(인구 십만명당)

170.6

162.3

244.8

헝가리

137.8

핀란드

4.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 “ )

60.4

95.8

129.5

헝가리

29.2

스위스

5.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 “ )

101.8

34.9

266.8

슬로바키아

29.5

일본

6. 건강상태가 양호생각 비율(%)

68.6

47.4

89.6

뉴질랜드

34.4

슬로바키아

보건의료자원

7. 총 병상수(인구 천명당)

5.6

7.9

14.1

일본

1.7

멕시코

8. 활동의사( “ )

3.0

1.6

4.9

그리스

1.5

터키

9. 의료기술 : CT스캐너(인구 백만명당)

20.6

32.2

92.6

일본

3.4

멕시코

10. 의료기술: MRI 장비( “ )

9.8

12.1

40.1

일본

1.3

멕시코

11. 의대졸업자(인구 십만명당)

10.1

9.0

20.4

벨기에

5.5

캐나다

보건의료이용

12. 의사의 외래진료(국민 1인당)

6.8

11.8

13.8

일본

2.5

멕시코

13. 입원환자 1인당평균 입원일수(일)

9.9

13.5

36.7

일본

4.0

멕시코

14. 생존태아 천명당 제왕절개건수

239.3

352.3

393.0

멕시코

136.4

네덜란드

보건의료비용

15. 국민의료비 GDP 대비(%)

9.0

6.0

15.3

미국

6.0

한국

16.     공공지출 비율(%)

72.5

53.0

90.6

룩셈부르크

42.8

그리스

17.     가계지출 비율(%)

19.3

37.7

51.2

멕시코

6.9

프랑스

18.     의약품지출 비율(%)

17.2

27.3

31.9

슬로바키아

8.9

룩셈부르크

19.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

2759.0

1318.0

6401.0

미국

586.0

터키

비의료

20. 주류 소비량(1인당,ℓ)

9.5

8.1

15.5

룩셈부르크

1.3

터키

21. 흡연인구 비율(%)

24.3

25.3

38.6

그리스

15.9

스웨덴

22. 과체중과 비만인구 비율(%)

47.6

30.5

69.2

멕시코

23.3

일본

 

주) 본 자료는 각 국의 통계작성 사정에 따라 2005년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자료로 구성되었음. 자세한 내용은 본문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자료는 07.7월 발표된 “OECD Health Data 2007"의 주요지표를 분석한 것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실태 분석 결과
- OECD Health Data 2007 내용을 중심으로-

 
2007.8. 보건복지부 통계팀
 
1. 건강상태
  
1. 평균수명  
 
○ 2005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78.5세로 OECD 회원국의 평균수명 78.6세에 근접함.
  - 2000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76.0세로 OECD 평균수명인 77.3세보다 1.3년이 낮았으나, 2005년도에는 78.5세로 2.5년이 증가하여, OECD 평균수명인 78.6세에 근접하였음.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일본 82.0세, 스위스 81.3세로 평균수명이 높은 반면, 터키,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71.4세, 72.8세, 74.0세로 비교적 낮은 평균수명을 보임.
 
◇ 평균수명은 모든 OECD 국가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왔으며, 평균수명의 증가 요인은 경제사회발전에 따른 환경 및 영양의 개선, 위생의식의 향상, 의료기술의 발전 등에 기인함.
 
2. 영아사망률
 
○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5.3명(2002년)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영아사망률 5.4명과 비슷한 수준임.
  -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1997년에는 출생아 1,000명당 6.2명이였으나 5년 후인 2002년에는 5.3명으로 0.9명이 감소하였음.
 
○ OECD 회원국 중에서 멕시코와 터키의 영아사망률은 각각 18.8명과 23.6명으로 매우 높은, 반면 아이슬란드와 스웨덴은 2.3명과 2.4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음.
 
◇ 영아사망률은 한 나라의 보건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만1세 미만의 영아에 대한 사망률이며, 보건의료시스템의 효과성뿐만 아니라 어머니와 신생아의 건강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수준을 반영함.
 
3. 암에 의한 사망률(암 사망률)
 
○ 모든 OECD 회원국의 암 사망률은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높음.
 
○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10만명당 162.3명(2004년)으로 OECD 회원국의 170.6명보다는 낮음.
 - 성별로 보면, 우리나라의 남자 암 사망률은 256.8명, 여자는 100.8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남자는 암 사망률 226.3명, 여자는 131.8명으로 남자는 OECD 회원국의 평균에 비해 높은 반면 여자는 낮음.
 - 우리나라의 2000년 암 사망률은 167.2명이였으나 2004년에는 162.3명으로 4.9명이 낮아짐. 
 
○ 2005년도 OECD 회원국의 암 사망률의 성별 차이(남자-여자)는 헝가리(167.8명), 한국(156.0명), 슬로바키아(152.7명), 폴란드(142.9명), 체코(136.2명)에서 특히 높았고, 이들 국가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거의 두 배 정도 더 높았음.
 
4.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뇌혈관질환 사망률)
 
○ 우리나라의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10만명당 95.8명(2004년)으로 OECD 평균 사망률 60.4명보다 높음.
  - 우리나라의 2000년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114.7명이였으나 2004년에는 95.8명으로 18.9명이 낮아짐.
  
○ OECD 회원 중에서 헝가리(2003년), 포르투갈(2003년), 체코(2004년)는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10만명당 100명 이상으로 높은 반면, 스위스(2004년), 프랑스(2003년), 캐나다(2002년), 오스트리아는 40명 미만으로 낮음.
 
◇ 뇌혈관질환은 뇌의 혈액공급 장애로 일어나며 OECD 회원국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뇌혈관질환 후유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비만, 고지혈 예방 노력 등이 요구되고 있음.
 
5. 허혈성 심질환에 의한 사망률(허혈성 심질환 사망률)
 
○ 우리나라의 허혈성 심질환 사망률은 10만명당 34.9명(2004년)으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일본의 29.5명(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국가로 나타남.
  - 2000년 허혈성 심질환 사망률은 32.0명이였으나 2004년에는 34.9명으로 2.9명이 높아짐.
  
○ 2005년 OECD 회원국의 허혈성 심질환 평균 사망률은 101.8명이며, 여자의 사망률은 72.3명이나 남자의 사망률은 140.9명으로 여자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허혈성 심질환은 관상동맥 내벽에 쌓인 지방침전물이 심장의 혈류를 방해하여 발생하며, 뇌혈관질환과 같이 비만, 고지혈 예방과 같은 노력이 요구됨.
 
6.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비율
 
○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이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좋음, 매우 좋음)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7.4%로 2000년(45.6%)에 비해 1.8%p 가 높아졌으나, OECD 평균 68.6%보다는 낮음.
  - 성별로 보면, 남자와 여자가 각각 53.7%와 41.37%였으며, OECD 회원국 평균은 남자가 71.2%, 여자가 66.0%이였음.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슬로바키아(2003년), 일본, 포르투갈은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0% 미만으로 낮은 반면, 스위스(2002년),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2003년)는 85% 이상으로 매우 높았음. 
     
2. 보건의료자원
 
7. 총 병상수
 
○ 2005년 우리나라의 총 병상수는 인구 1,000명당 7.9병상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총 병상수 5.6병상보다 많음.
  - 2005년 우리나라 총 병상수는 2000년 6.1병상에 비해 1.8병상이 증가한 것임.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총 병상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14.1병상이며, 체코, 독일이 각각 8.5개이고, 반면에 멕시코, 터키는 3병상에도 미치지 못함.
 
8. 활동의사
 
○ 2005년 우리나라의 활동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1.6명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활동의사 수 3.0명보다는 적음.
  - 2005년 우리나라의 활동의사 수는 2000년 1.3명에 비해 0.3명이 증가한 것이며, OECD 회원국(2000년 2.8명)의 활동의사 증가 수인 0.2명보다는 높은 증가임.
 
○ OECD 회원국 중에서는 그리스(2004)와 벨기에의 활동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4명 이상이며, 터키(2004), 한국, 멕시코의 2명 미만으로 적음.
 
9. 의료기술: CT(전산화단층촬영) 스캐너
 
○ 2005년 우리나라의 CT 스캐너 보유 대수는 인구 100만명당 32.2대로 OECD 평균 보유 대수 20.6대보다 많음.
  - 2005년 보유 대수는 2000년의 28.4대보다 3.8대가 증가한 것임.
  
○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2002년), 호주(2004년), 한국, 미국(2004년) 등은 30대 이상인 반면, 멕시코, 네덜란드, 헝가리 등은 10대 미만임.
 
10. 의료기술: MRI(자기공명영상) 장비
 
○ 2005년 우리나라의 MRI 보유 대수는 인구 100만명당 12.1대로 OECD 평균 보유 대수 9.8대보다 많음.
  - 2005년 보유 대수는 2000년의 5.4대보다 6.7대가 증가한 것임.
  
○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40.1대)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미국(26.6대), 아이슬란드(20.3대) 등이며, 멕시코(1.3대), 폴란드(2.0대) 등은 적게 보유한 국가임.
 
◇ 최신 의료기술인 CT, MRI의 확산은 OECD 회원국가의 의료비 증가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특히 CT보다 더 새로운 기술인 MRI의 수가 1990년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였음.
  - 일본(2002년)은 인구 100만명당 92.6대의 CT와 40.1대(2005년)의 MRI로 CT와 MRI 보유수가 가장 많은 국가임.
 
11. 의대 졸업자
 
○ 2005년 우리나라의 의대 졸업자는  인구 10만명당 9.0명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의대졸업자는 10.1명보다는 약간 적은 편임.
  - 2005년 우리나라의 의대 졸업자 수는 2000년 7.5명에 비해 1.5명이 증가한 것임.
 
○ OECD 회원국 중에서는 벨기에(2003년), 오스트리아(2003년), 덴마크가 15명 이상으로 많고, 캐나다(2004년), 일본, 프랑스(2004년)가 6명 미만으로 적음. 
       

3. 보건의료이용
  
12. 의사의 외래진료(국민 1인당)
 
○ 2005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찰을 받은 회수는 연간 11.8회로 OECD 회원국 평균 외래 진찰 6.8회보다 많음.
  - 2005년의 외래진찰 회수는 1999년 8.8회 보다 3회가 증가하였으나, OECD 회원국은 거의 변화가 없어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접근이 수월함을 반영하고 있음.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는 멕시코 2.5회(2004년), 스웨덴 2.8회, 터키 3.1회(2004년)로 적으며, 일본 13.8회(2004년), 체코 13.2회, 헝가리 12.6회 등은 OECD 평균 회수보다 많은 국가임.
 
13.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
 
○ 우리나라의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3.5일(2003년)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입원일수 9.9일 보다는 많음.
  - 2003년 평균 입원일수는 2000년 14.0일에 비해 0.5일이 단축되었으며, OECD 회원국 역시 2000년 10.6일에서 2005년 9.9일로 단축되었음.
 
○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이 35.7일로 가장 많고 벨기에, 호주, 한국 등은 10일 이상이며, 멕시코, 터키, 덴마크 등은 10일 이하임.
 
 ◇ 평균 입원일수는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통상적인 지표로서, 평균 입원일수의 감소는 조기퇴원 프로그램의 확산, 가정에서의 진료(통원 치료)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함.
 
14. 생존 태아 천명당 제왕절개 건수
 
○ 우리나라 생존 태아 1,000명당 제왕절개에 의한 출생은 352.3건(2004년)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제왕절개 건수 239.3건보다 높음.
  - 2004년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건수 352.3건은 2000년 395.7건보다는 43.4건이 감소한 것으로, OECD 회원국의 제왕절개 건수는 2000년 207.5건에서 2005년 239.3건으로 증가함.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멕시코와 이탈리아가 300건 이상으로 가장 높고, 네덜란드(2004년), 노르웨이(2004년), 아이슬란드 등은 160건 이하로 낮은 국가임.
   
◇ 제왕절개 감소를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금년 7월부터 3년간 자연분만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 시범운영 중임.
   
4. 보건비용
 
15. 국민의료비 - GDP 대비 %
 
○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은 경상 GDP의 6.0% 수준이며, OECD 회원국의 평균 경상 GDP 대비 국민 의료비 지출 수준은 9.0%임.
  - 2005년 우리나라의 경상 GDP 대비 국민의료비 지출 수준은 2000년 4.8%에서 1.2%p가 증가한 것으로 OECD 증가 수준인 1.1%p와 비슷한 것임.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경상 GDP 대비 국민의료비 지출 수준이 높은 나라는 미국 15.3%, 스위스 11.6%, 프랑스 11.1% 등이며, 지출 수준이 낮은 나라는 한국 6.0%, 폴란드 6.2%, 멕시코 6.4% 등임.
 
16. 국민의료비 중 공공지출 비율
 
○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지출 중 공공부문에 의한 지출 비율은 53.0%를 차지하고 있으나, OECD 회원국의 공공부문의 평균 지출 비율은 72.5%임.
  -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도입 이후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지출 중 공공부문의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0년에는 46.8%, 2005년 53.0%를 차지하고 있으나 OECD 수준에는 미치지 못함.
 
<국민의료비 중 공공부문 지출 비율(%) 추이> 

 

1995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한  국:

35.7

46.8

53.0

51.6

51.9

52.6

53.0

OECD:

72.8

71.9

72.5

72.7

72.8

72.4

72.5

주) OECD는  평균으로 국가의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로 구성되었음.
  
○ OECD 회원국 중에서 국민의료비 중 공공부문 지출 비율이 높은 나라는 룩셈부르크 90.6%(2004년), 체코 88.6%, 영국 87.1% 등이며, 낮은 나라는 그리스 42.8%, 미국 45.1%, 멕시코 45.5% 등임.
 
17. 국민의료비 중 가계지출 비율
 
○ 2005년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중 가계부문에서의 지출 비율은 37.7%로 OECD 평균 가계지출 비율인 19.3% 보다 높음.
  - 2005년의 가계지출 비율 37.7%는 2000년의 43.6%보다 5.9%p가 감소하였음.
 
○ OECD 회원국 중에서 국민의료비 중 가계지출 비율이 높은 나라는 멕시코 51.2%, 한국 37.7%, 스위스 30.5% 등이며, 낮은 나라는 프랑스 6.9%, 룩셈부르크 7.4%(2004), 네덜란드7.8%(2004)로 10% 이하임.
 
18. 국민의료비 중 의약품지출 비율
 
○ 2005년 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지출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은 27.3%로 OECD 회원국의 의약품 지출 평균 비율인 17.2%보다 높음.
  - 2000년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의약품 지출 비중은 2000년 29.5%에서 2005년 27.3%로 감소하였으며, OECD평균은 2000년 17.6%에서 2005년 17.2%로 소폭 감소하였음.
 
○ OECD 회원국 중에서 국민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이 높은 나라는 슬로바키아 31.9%, 헝가리 29.2%(2004년), 폴란드 28.0%이며, 비율이 낮은 나라는 룩셈부르크 8.9%(2004년), 덴마크 8.9%, 노르웨이 9.1% 등임.
 
19. 국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
 
○ 2005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을 각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환율인 PPP US$(구매력평가환율, Purchasing Power Parity)로 보면 $1,318이며, OECD 회원국의 평균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은 $2,759임.
  - 2005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은 2000년 $780에 비해 1.7배가 증가한 것임.
 
○ OECD 회원국 중에서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이 많은 나라는 미국 $6,401, 룩셈부르크  5,352(2004년), 노르웨이 $4,364 등이며, 작은 나라는 터키 $586, 멕시코 $675, 폴란드 $867 등임.
  

<표 16> 국민의료비 지출 중 공공지출 비율, 2000년, 2005년 (단위: %) 

 

2000

2005

호주

68.4

    67.5 (2004)

오스트리아

75.9

75.7

벨기에

76.0

72.3

캐나다

70.4

70.3

체코

90.3

88.6

덴마크

82.4

84.1

핀란드

75.1

77.8

프랑스

78.3

79.8

독일

79.7

76.9

그리스

44.2

42.8

헝가리

70.7

   70.5 (2004)

아이슬란드

82.0

82.5

아일랜드

72.9

78.0

이탈리아

72.5

76.6

일본

81.3

   81.7 (2004)

한국

46.8

53.0

룩셈부르크

89.3

   90.6 (2004)

멕시코

46.6

45.5

네덜란드

63.1

    62.5 (2002)

뉴질랜드

78.0

78.1

노르웨이

82.5

83.6

폴란드

70.0

69.3

포르투갈

72.5

72.7

슬로바키아

89.4

74.4

스페인

71.6

71.4

스웨덴

84.9

84.6

스위스

55.6

59.7

터키

62.9

71.4

영국

80.9

87.1

미국

43.7

45.1

평균a(30)

71.9

72.5

최근평균b(30)

 

72.5

a) 평균은 2000, 2005년 모두 이용 가능한 OECD 국가의 가장 최근 자료로 구성되었음.
b) 최근평균은 OECD 국가의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로 구성되었음.
     
5. 보건의 비의료 결정요인
 
20. 주류 소비량(1인당)
 
○ 2005년 우리나라의 주류 소비량은 성인 1인당 8.1리터로 OECD 평균 소비량 9.5리터보다 적으며, 2000년 8.9리터보다 감소하였음.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는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헝가리 등은 1인당 주류 소비량이 13.2~15.5리터로 많은 나라이며, 터키, 멕시코, 노르웨이 등은 1.3~6.4리터로 적은 나라임.
  - 룩셈부르크는 관광객 등 비거주자의 주류 구매가 많아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추정됨.
  
◇ 과음은 간경변증, 특히 암, 심장질환, 뇌졸중, 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 시키며, 태아의 알코올 노출은 선천성 기형과 정신지체의 주요 원인이 됨.
 
21. 흡연인구 비율(흡연율)
 
○ 2005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운다고 하는 인구의 백분율인 흡연율은 25.3%로 OECD 회원국 평균 흡연율인 24.3%에 근접함.
  - 2005년 흡연율은 2001년 흡연율 33.5%보다 8.2%p가 감소한 것이며, OECD의 2.6%p 감소보다 크게 감소한 것임.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흡연율이 높은 나라는 그리스(2004년), 터키(2003년), 네덜란드 등은 30% 이상이며, 스웨덴, 미국 등은 17% 이하로 흡연율이 낮은 국가임.
 
◇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흡연은 세계적으로 두 번째 주요 사망원인이며, 매년 전 세계 성인 사망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약 5백만 명이 흡연에 의한 사망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보고함(WHO, 2004).
 
◇ 흡연이 예방 가능한 건강위해요인으로 흡연율 감소는 금연교육 및 홍보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 확대운영 등과 같은 강력한 금연정책과 사회전반에 걸친 금연인식의 확산에 따름.
 
22. 과체중과 비만인구 비율
 
○ 2005년 우리나라의 과체중과 비만인구 비율은 30.5%로 OECD 회원국의 평균 비만인구 비율 47.6%보다 낮음
  - 특히 여성의 경우, OECD 회원국 중에서 일본의 20.1%(2004년)에 이어 우리나라는 27.0%로 매우 낮은 국가임.
 
○ 2005년 OECD 회원국 중에서 과체중과 비만인구 비율이 높은 나라는 멕시코, 미국, 영국으로 60% 이상이며, 낮은 나라는 일본(2004년), 한국, 프랑스(2004년), 스위스(2002년)는 30%대임.
 
◇ 과체중과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심혈관질환, 호흡기계통의 질환(천식), 근골격계통의 질환(관절염), 기타 암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어, 많은 OECD 국가에서 아동 및 성인의 과체중 및 비만율의 증가를 주요한 보건문제로 보고 있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8/17 07:50 2007/08/17 07:50

4 Comments (+add yours?)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네이버 블로그를 계속 써야 하는지 회의가 듭니다

View Comments

오늘 다시 네이버 측에 의해 두 개의 글이 임시게재 중단조치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랜드월드 측으로부터 명예훼손성을 사유로 게시중단요청이 접수되었고, 이에 게재중단조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삭제된 글을 보면 더 웃깁니다.

바로 제가 "네이버에 의해 임시 게재중단된 이랜드-뉴코아 노조 관련 글" (http://blog.naver.com/gimche/150021217024)이라고 했던 그 글이 다시 삭제되었습니다. 도대체 뭘 보고 명예훼손이라고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민주노총·민주노동당, 이랜드 전 매장 매출제로 투쟁에 나서다!"(http://blog.naver.com/gimche/150019787298)라는 글로 7월 9일에 작성된 것입니다. 이 글 또한 다른 글처럼 언론매체에 나와 있는 기사들을 가져오면서 거기에 제 의견을 덧붙인 것입니다.

 

더이상 네이버에 재게시요청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삭제된 글에 대해 더이상 재게시요청을 하지 않으렵니다.

다른 글도 삭제되지 모르니 따로 스크랩을 해두든지 해야 할 듯 합니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지요.

위의 글이 삭제되었지만, 다른 곳에 보관되어 있더군요.

 

첫번째 글은 저의 진보블로그에도 옮겨놓았습니다. 아마 거기 가시면 원문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삭제이유를 전혀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네이버에 의해 임시 게재중단된 이랜드-뉴코아 노조 관련 글

http://blog.jinbo.net/gimche/?pid=478

 

두번째 글은 민주노동당 관악구위원회 홈페이지 평등게시판에 제가 퍼다놓았더군요.

원문이 삭제되다 보니, 엉뚱하게 활용이 되는군요. 

설마 이런 글까지 삭제하려는 시도를 할까요?

 

민주노총·민주노동당, 이랜드 전 매장 매출제로 투쟁에 나서다!

http://gwanak.kdlp.org/bbs/view.php?id=board&page=1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17

 

이번 글도 혹시 몰라서 진보블로그에도 옮깁니다.

네이버를 비판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랜드를 비판해야 하는 건지...

이랜드자본이 이런 줄 몰랐는데, 정말 악랄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사태를 맞이하고부터 네이버블로그를 써야하는지에 대해 회의가 듭니다.

500명이 넘는 이웃들이 있고, 무슨 통로를 통해서인지 몰라도 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에, 제가 본 좋은 글들을 함께 나누고 나름대로 알리고 싶은 글들을 소통할 목적으로 네이버블로그를 사용했는데, 제가 잘못 판단한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진보블로그에는 펌글보다는 제 생각이나 의견을 중심으로 글을 쓰려 했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8/16 19:44 2007/08/16 19:44

댓글0 Comments (+add yours?)

7 Tracbacks (+view to the desc.)

글쓰기 싫다

View Comments

지금은 책읽고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쓰고 이러고 있는데,

진도는 안나가고 답답해 미치겠다.

 

오늘까지 써야할 글도 있는데, 하나도 진도 안나갔고,

정부조직 개편에 관한 글은 일단 틀이라도 잡아야 다른 이들에게 검토를 부탁할 텐데,

계속해서 생각할 꺼리만 생기고,

나아가 정리해야 할 것도 늘어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부규모와 사회서비스에 관한 것도 이미 넘겼어야 하는 것 아닌가.

 

괜히 일을 맡아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지...

나에게 급한 것은 참여민주주의와 참여예산제에 관한 것인데, 

그 대신 동사무소 개편 문제도 있고, 공무원노조의 방향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고 싶다.

  

고민거리는 늘어가고...

자료는 쌓여가고...

  

근데 정부조직 개편이라는 게 왜 모두 맘에 안드는 것 뿐일까.

다 작고 강력한 정부, 효율적인 정부, 유연한 정부, 시장친화적인 정부, 이 따우 얘기만 한다.

나아가 그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들의 공약도

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고민 없이 즉흥적으로 제시되는 느낌이 강하다. 

뭐든지 무슨 부처를 만들고, 없애고 그러면 정부조직 개편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안을 도대체 누가 현실성이 있다고 할까.

 

자본과 관료들은 조직진단도 하면서 구체적인 기능까지 살피고,

그러한 개편시 문제가 되는 공무원들과 관련 이해집단의 저항도 고려하면서,

자신들의 국정운영에 대한 핵심기조를 놓치 않는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진보세력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에 대해 아무런 말을 하고 있지 않는 좌파들도 마찬가지로 문제다.

관료제의 대안으로 국가소멸, 국가 변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로 나아가기 위한 플랜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리고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시장화, 경쟁, 사유화의 물결에 맞서

구체적인 대안, 이행방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겠는가. 

 

뭐, 그렇다고 내가 용가리 통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부관료제 자체가 공공성에 대한 관념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그렇다면 공공성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면 어떻게 되나.

관료들을 통제하면서 민중들이 참여하는 방법은 또 뭐고...

 

이리저리 칼질하면 대충 정부조직개편안은 나올 수 있을 듯하지만,

이게 진보적이고 대안적인 안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갈수록 왜 이 일을 맡았는지 후회만 들고...

선영씨하고 종길이에게 미안하네.

연구책임자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또 어떻게 하지.

한숨만 나온다.

 

모레 있을 해경 용역 관련 모임이 끝나면 고향에 내려갈 수 있도록  

내일까지는 어느 정도 마무리해야 할 텐데.

결국 모레 있을 시민행동의 정보인권모임에는 시간이 겹쳐서 못나가겠구나.

미진씨에게 미안하네. 

    

걍 술이나 마실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8/15 19:49 2007/08/15 19:49

댓글0 Comments (+add yours?)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평균신장 미국보다 유럽이 커…사회안전망 수준 차이?

View Comments

다음의 기사들 짜집기.

존 콤로스 교수는 지속적으로 수명, 신장에 집착해온 것 같은데, 그 분석결과가 나름 의미있다.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390334&year=2007
미국 남성 계속 키 작아져… 여성들, 덴마크男 등 선호 (고뉴스, 박민제 기자, 2007-06-21 10:50)
  
http://koreadaily.com/asp/article.asp?sv=la&src=usa&cont=usa10&typ=1&aid=20070803184129300310
크지는 않고 살과 친해진 미국 (The Korea Daily, 최인성 기자, 2007. 8. 5  21: 3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8131822271&code=970201
평균신장 미국보다 유럽이 커…사회안전망 수준 차이? (경향신문, 워싱턴|김진호특파원, 2007년 08월 13일 18:22:27)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228710.html
경제대국 미국은 건강 후진국? (한겨레,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2007-08-14 오전 01:18:28)
기대수명 세계 42위로 ‘뚝’…건강보험 미비·비만증가 탓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353956&sid=E&tid=3
미국인 평균수명 세계 42위 (내일신문, 이지혜 리포터, 2007-08-14 오후 2:53:13)
20년사이 31계단 추락 … 비싼 건강보험료와 비만이 원인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7/08/12/AR2007081200809.html
America Loses Its Stature as Tallest Country
By Rob Stein / Monday, August 13, 2007; Page A06
    
    
8월 12일 미 인구조사국과 연방 보건통계센터에 따르면 2004년 출생한 미국 아동들의 기대수명은 평균 77.9세를 기록, 국가별 순위 면에서 볼 때 20년전 11위에서 42위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 피레네산맥에 위치한 소국 안도라의 경우 기대수명이 83.5세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마카오(중국 특별행정구), 산마리노,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기대수명을 기록한 나라는 에이즈(AIDS) 등으로 시달리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중 하나인 스와질랜드(34.1세)였으며 낮은 순으로 잠비아, 앙골라, 라이베리아, 짐바브웨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상대적으로 하락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4천500만명의 미국인이 건강보험 혜택을 못받고 있는 점과 20세 이상 성인의 3분의1이 비만인 현실, 높은 유아사망률 등이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국은 2000년까지 쥐고 있던 '가장 큰 나라' 지위를 2005년 네덜란드에게 물려줬다. 뿐인가. 다른 주요 나라들에 비해 평균키가 훨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급격한 변화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근 미국내 이민자 즉 남미 아시안 국가 출신 시민들은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네덜란드인의 평균 키는 남자가 183㎝를 훌쩍 넘고, 여자도 근 174㎝에 달한다고 AP통신이 전했다(2006-09-19). 존 콤로스(John Komlos) 뮌헨대학 교수와 벤저민 로더데일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인체생물학 연보(Annals of Human Biology)" 최신호에서 미국과 유럽의 건강ㆍ영양상태 조사, 미군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럽 국가들의 평균 신장이 현재 미국을 앞서고 있다는 결과를 보고했다고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2007년 2월 1일 보도했다.
 
세계에서 평균 신장이 가장 큰 나라의 지위를 유지했던 미국인들이 유럽인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8월 13일 학술연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회경제적 환경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 뮌헨대학 존 콤모스 교수 연구팀의 분석이다.
 
콤모스 교수는 최근 계간 사회과학저널(Social Science Quarterly) 여름호에 “미국 성인의 평균신장이 네덜란드인에 비해 5.08㎝ 작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네덜란드인뿐 아니다. 미국 성인남자의 신장은 세계 9위, 성인여자는 15위로 벨기에 독일 스칸디나비아 캐나다 시민들에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인들은 1850년대만 해도 주요 유럽국가들에 비해 오히려 2인치씩 더 큰 것으로 조사됐었다.
   
WHO의 통계에서도 보듯이 평균 신장의 저하는 곧 미국내 어린이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덴마크 남성들의 키가 큰 이유는 어린 시절 영양 공급이 좋았기 때문이다. 의료 보험 제도가 잘 정비된 덴마크에서는 한창 클 나이의 어린이가 굶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신의 잠재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미국 남성의 키가 작아진 이유는 바로 미국식 식단에 있다. 패스트푸드를 어린 시절부터 많이 먹으면 성장 호르몬이 너무 일찍 분비된다. 막상 키가 폭발적으로 클 시기인 청소년기에는 키가 크지 않게 된다.
 
미국은 2007년 들어 주요 선진국중 가장 '뚱뚱한 나라'로 선정됐다. 이미 명성이 높은 패스트푸드의 나라여서 그런지 곳곳에 비만과 과체중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미국 인구조사국과 연방보건통계센터(NCHS)에 따르면 20살 이상 성인 미국인의 3분의1이 비만이고, 전체 인구의 3분의2가 과체중이다.
6~11세 아동들중 무려 18%가 과체중이나 비만을 겪고 있다니 말 다한 셈이다. 오죽하면 매년 질병통제센터(CDC)가 아이들의 당뇨나 심장병 유발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을까.
   
애틀랜타 에모리대학 폴 테리 역학조교수는 “미국은 사람들을 뚱뚱하고 게을러지게 하는 자원을 갖고 있다”고 표현했다. 미국인의 평균수명 순위가 하락한 것은 상대적으로 세계 다른 나라의 의료나 영양섭취, 삶의 방식이 개선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에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과 일본, 싱가포르, 요르단이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긴 나라로 조사됐다.
 
미국은 또 영아사망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에서는 신생아 1000명당 6.8명이 출생 중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대륙은 아프리카로 특히 스와질란드는 평균수명 34.1세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인 신장이 작아진 이유에 대한 분석이다. 콤로스 교수 연구팀은 “사회경제적 안전망을 갖춘 서유럽 및 북유럽 복지국가들이 시장경제지향적인 미국에 비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생물학적 생활 수준을 제공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콤모스 교수는 “미국 어린이들은 (세계 최고 부국의) 소득 수준에 걸맞게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Underperformance in Affluence: The Remarkable Relative Decline in U.S. Heights in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Social Science Quarterly, Vol. 88, No. 2. (June 2007), pp. 283-305.
by John Komlos, Benjamin E. Lauderdale
 
Objective. We use the complete set of NHES and NHANES data collected between 1959 and 2004 in order to construct trends for the physical stature of the non-Hispanic white and black U.S. adult population and compare them to those of western and northern Europeans.
 
Method. Regression analysis is used to estimate the trend in U.S. heights stratified by gender and ethnicity, holding income and educational attainment constant.
 
Results. U.S. heights stabilized at mid-century and a two-decade period of stagnation set in with the birth cohorts 1955–1974, concurrent with continual rapid increases in heights in western and northern Europe. Americans had been the tallest in the world for (more than) two centuries until World War II, but by the end of the 20th century fell behind many European populations. Only since the most recent birth cohorts 1975–1983 is some gain apparent among whites but not among blacks. The relationship between height and income and between height and educational attainment has not changed appreciably over time for either men or women.
  
Conclusion. We conjecture that the U.S. health-care system, as well as the relatively weak welfare safety net, might be why human growth in the United States has not performed as well in relative terms as one would expect on the basis of income alone. The comparative pattern bears some similarly to that of life expectancy insofar as the United States is also lagging behind in that respect.

 
특히 건강보험은 4500만명이 미가입자 상태여서 2008미대선 최고쟁점 중 하나로 부상할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13일 보도했다.
국가의 경제수준이 국민의 장수를 보장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지나치게 비싼 가격 때문에 4500만명이 건강보험이 없는 상태로 많은 이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건강보험은 내년에 있을 대선의 최고 쟁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 측은 이미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의료보험제를 도입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운 상태다.
 
워싱턴대학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의 크리스토퍼 머레이 소장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의료에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국가가 다른 나라의 평균수명 수준을 따라가지 못할 때는 뭔가가 크게 잘못되고 있단 얘기”라고 지적했다. 머레이 소장은 “건강보험에 대한 접근이 개선된다면 평균수명은 늘겠지만, 보험 문제에만 국한해서는 세계 순위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며 “가장 먼저 미국이 최상의 건강관리체계를 갖춘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디언’은 “미국인의 평균수명 순위가 하락한 것은 부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 흑인의 평균수명은 73.3세로 백인의 77.9세보다 4.6세나 낮았다. 흑인 남성의 경우는 평균수명 69.8세로 훨씬 큰 차이를 보였다.
짐 맥더모트 민주당 의원은 “의료보험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국내 위기”라고 지적했다. 또 이는 부유한 사람들을 제외한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더모트 의원은 “최상위 1%에 속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금전적 파산의 위험에 평생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룬 경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유가 보건 복지에 제대로 사용되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뮌헨대학의 존 콤로스(John Komlos) 박사는 "의료 보건 정책이 전체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현실은 미국인이면 모두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4660만명이 의료보험없이 살고 있으며 여전히 저소득층은 값 비싼 보험에 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어찌보면 신장에 관련된 통계를 예고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한다. 특히 임산부들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호주와 함께 유급 출산휴가를 보장하지 않는 유일한 선진국이다. 보건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출산후 일찍 일로 복귀할 경우 아이들이 설사 감기 독감 등에 걸릴 가능성이 2배로 높아진다.
 
반면 네덜란드가 2007년 유니세프에 의해 아동 의료보건 정책이 가장 훌륭한 나라로 지정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미국은 유니세프의 벌인 이 조사에서 21개 선진국중 20위를 기록했다. 폴란드가 14위 프랑스가 16위를 기록했다면 미국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한편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리처드 스테켈 교수는 어린이들의 패스트푸드 섭취를 원인으로 지적했다. 미국인들이 ‘세계 최장(最長)’의 국민이 된 것은 영국 식민지 시절 유럽을 휩쓸었던 전염병의 영향에서 자유로웠고 풍부한 식량 덕분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8/15 04:06 2007/08/15 04:06

댓글0 Comments (+add yours?)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네이버에 의해 임시 게재중단된 이랜드-뉴코아 노조 관련 글

View Comments

황당한 일입니다.

네이버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올린 게시글이 명예훼손성이 있다는 이유로 게시중단 요청이 접수되었기에 임시로 게재를 중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은 제 의견성 글이라기보다는 매일노동뉴스, 인권오름, 참세상 등에 있던 이랜드-뉴코아 노조와 관련된 기사를 묶어서 담아왔던 것입니다. 제가 의견성 글은 대부분 진보불로그에 쓰고, 펌글이나 노래에 관한 글만 네이버블로그에 쓰고 있기 때문에 명확합니다. 

 

덧붙인 것이 있다면 "이랜드-뉴코아 투쟁이 어떻게 끝날까. 마무리가 잘 되어야 할 텐데, 끝날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다.  우선은 파업기금이라도 제대로 모으는 게 우선일 듯하다. 이랜드-뉴코아 노동자들이 노동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아래 글 중에 이랜드 사태 일지에 대해 쓴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기자의 기사와 파업에 민·형사 면책을 허(許)하라라는 제목의, 인권오름에 실린 명숙님의 글을 읽어보길 권한다." 이 정도의 글을 추가했던 것 밖에 없지요.

 

그런데 명예훼손성에 해당한다고 게시중단된 그 게시물이 누구의 무엇에 대한 명예를 훼손했는지 궁금합니다. 임시 게재중단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삭제조치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설사 명예훼손성에 해당한다손 치더라도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해당 언론과 상대하여 논의를 해야지 이를 담아온 블로그의 게시물을 삭제한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게시물에는 한 개의 기사가 아니라 여러 개의 기사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만 적시하는 것은 몰라도 아예 통째로 글 자체를 삭제한 것은 과잉조치입니다. 블로그 자체를 폐쇄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하면 할 말없지만 말이죠.  

 

관련된 글은 다음과 같이 네이버에서 온 메일 내용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

 

조합원 추스리는 이랜드-뉴코아 노조 / 파업에 민·형사 면책을 허(許)하라 비공개 노동

2007/08/09 12:33  http://blog.naver.com/gimche/150021000496

 
이 포스트는 이랜드월드측으로부터명예훼손성 사유로
게시중단 요청이 접수되었기에 임시로 게재중단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는 게시물로 인해 타인의 권리에 대한 침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게시중단요청서비스> 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명예훼손이나 저작권 침해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해당 게시물에 대한 임시 게재중단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청에 따라 회원님의 포스트에 대하여 임시로 게재중단을 하였습니다만,
이는 이랜드월드측의 요청에 의한 조치일 뿐 회원님의 포스트가 부당하거나 불법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는 요청자의 요청에 의하여 조치를 하였을 뿐 회원님의 포스트에 대한 문제 여부를
판단한 것은 아니므로 만일 요청자의 게재중단 요청이 근거가 없거나 부당한 것이라고
생각되시면 회원님께서는 게재중단된 포스트에 대한 재게시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재게시 요청은 30일 이내에 해주셔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게시중단요청서비스>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문제가 될 수 있는 포스트에 대해 회원님께서 재게시를 요청하실 경우에는
회원님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작권침해 게시중단에 대한 재게시 요청은 저작권법이 규정하는 바에 따라 본인이 저작권자이
거나 저작권자로부터 적법하게 복제·전송의 허락을 받은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할 시에 가능합
니다.

갑작스러운 게재중단으로 인해 회원님께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네이버의 작은 노력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분들이 기분좋은 블로그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재게시 요청하기 >

 

 

---------------------------------------------

 

명예훼손이라는 게 참 애매한 것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누구의 사생활을 침해한 것도 아닌데, 게시 중단 요청을 했다고 이렇게 당해야 하는 것인지도 의문이고요.

일단 네이버에 재게시를 요청하긴 했지만, 게시 중단 요청 자체에 대해 문제삼고 싶습니다. 

이는 비밀글로 바뀌어서 그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도 없고, 게시자가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지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재게시 요청을 하면 금방 복구가 된다고 하였지만, 상당히 찝찝합니다. 

 

여기에 기억나는 대로 원래 있던 기사들의 링크를 담아옵니다. 3명 정도가 스크랩을 해갔기 때문에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면 정확하게 알 수 있을 텐데, 흔적도 없애버렸네요. 대단한 네이버올시다. 

 

이 글은 진보블로그에 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네이버블로그에도 남겨야 할 듯해서 둘 곳에 모두 올립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view.asp?arId=73214
조합원 추스리는 이랜드-뉴코아 노조 (매일노동뉴스 2007년 8월 7일, 구은회 기자)
총회·엠티·간담회·수련회 등 잇달아 개최…"강도 높은 투쟁 준비할 것"
   
http://www.labortoday.co.kr/news/view.asp?arId=73173
노조 비방에 돈 물쓰듯, 직원엔 내핍 강요 (매일노동뉴스 2007년 8월 6일, 구은회 기자)
이랜드, 매출 손실 쉬쉬 여론몰이 급급 … 직원에게 '직장 지키기 운동' 주문
 
http://sarangbang.or.kr/bbs/view.php?board=hrweekly&id=533
[벼리1] 파업에 민·형사 면책을 허(許)하라 (인권오름 제 65 호 [입력] 2007년 08월 02일 0:09:20, 명숙)
권리행사가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http://sarangbang.or.kr/bbs/view.php?board=hrweekly&id=534
[유성의 인권이야기] 이랜드 점거 파업: 노동자 파업에 적대적인 경찰 공권력 (인권오름 제 65 호 [입력] 2007년 08월 02일 8:50:33, 유성)
  
http://www.labortoday.co.kr/news/view.asp?arId=73011
이랜드 사태 일지 (매일노동뉴스 2007년 7월 23일, 구은회 기자)
비정규직법의 구멍, '대량해고'와 '외주화' 
'대량해고→ 외주화→ 파업→ 점거→ 경찰투입'…비정규직법 악용의 대표적 사례
  
http://media.jinbo.net/news/view.php?board=news&id=40492&page=1&category1=1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이 싸움에 나선 이유 (참세상, 이꽃맘 기자, 2007년08월07일 16시44분)
[이랜드 사태 해법은 어디에](3) ‘보조’로 가치절하 되는 여성노동의 문제 해결돼야
 
http://media.jinbo.net/news/view.php?board=news&id=40457&page=2&category1=1
이랜드 사태, 정부는 무엇을 했나 (참세상, 이꽃맘 기자, 2007년08월03일 13시21분)
[이랜드 사태 해법은 어디에](2) 비정규법 원인제공, 해결 실마리 정부 손에
 
http://media.jinbo.net/news/view.php?board=news&id=40451&page=2&category1=1
이랜드 노사 교섭이 난항을 겪는 이유 (참세상, 이꽃맘 기자, 2007년08월02일 16시51분)
[이랜드 사태 해법은 어디에](1) 사측의 약속파기, 불성실 교섭 사태 장기화 불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8/14 20:01 2007/08/14 20:01

11 Comments (+add yours?)

5 Tracbacks (+view to the desc.)

Newer Entries Older Entries

새벽길

Recent Trackbacks

Calender

«   2026/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