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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삶과 죽음> 중에서

..............오늘날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은 어떤가. 권력과 재물 앞에서는 너그럽고 자유와 인권 앞에서는 경직되어 있지 않은가. 과거 일제와 독재정권에 협력했고오늘 날에도 앞에서는 국익을 부르짖으면서 뒤로는 국방의 의무마저 회피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 보다 '빨갱이''친북좌파'로 모는데 익숙하지 않은가. ... 이것이 '건전보수'라는 단어가 형용모순이 되는 까닭이다.........

 

= 형용모순이란....?

형용하는 말이 형용을 받는 말과 모순되는 일. 가령 ‘둥근 사각형’, ‘유리제의 철기’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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