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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8
    앨런 튜링
    흑무
  2. 2010/08/08
    2010년 1분기에만 521명 사망
    흑무

앨런 튜링

....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 가능 디지털 전자 컴퓨터 '콜로서스'를 만들어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던 앨런 튜링은 화학적 거세 부작용에 시달리다 자살했다. 1952년 동성애자임이 발각돼 체포된 그는 당시 영국 법률에 따라 감옥 대신 화학적 거세를 선택했다. 그의몸에는 주기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주사됐다. 1954년 6월 8일 그는 집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옆에는 한 입 베어문 사과가 떨어져 있었고 사과에는 독극물인 시안화칼륨이 주사돼 있었다... [한겨레21 '화학적 거세란 치명적 유혹']

 

..."이른바 화학적 거세에 사용되는 약물 가운데 여성호르몬 제제는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약품군"....전세계에 성범죄자 치료에 약물이 등장한 것은 1940년대부터다. 당시에는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 제제를 주사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 "에스트로겐 제제를 사용하면 구역질, 혈전증, 여성형 유방 등 부작용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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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분기에만 521명 사망

[한겨레 21 편집장 인사에서]

 

 

.... 지난 7월 27일 부산 해운대 우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그 죽음의 숫자에 3명이 추가됐다. 초고층 아파트의 외벽 거푸집, 작업 발판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64층 높이에서 추락해 죽었다. 200m 높이였다고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부동의 1등이다. 지난 해 기준으로, 건설업(39.9%), 5~49인 사업장(38.9%), 60살 이상(19%)에서 가장 많다. 가장 많은 이들(32.1%)이 추락으로 사망한다.  끔찍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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